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성적 별로라고 무시하지마세요. 갸들도 미국가면 수학영재 됩니다.

자식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2-08-27 12:42:47

한국이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그렇지

반에서 20등하는 애들도 못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애도 미국가면 수학영재반에 들어갑니다.

 

미국대학도 입학할땐 대부분 수학 못한답니다.

한국애들의 수준 따라올려면 몇년은 열심히 해야 같은 수준 된답니다.

 

그러니

학교 성적만 보고 애를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한국애들이 워낙 잘해서 그런거니까요.

 

 

 

IP : 121.165.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민족이 특출나게 뛰어난 것도 아닌데
    '12.8.27 1:11 PM (121.165.xxx.55)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죄로
    미국애들보다 월등히 잘하면서도 못한다는 소리 듣는 애들도 불쌍하잖아요.

    한국애들이 무슨 대단한 천재들만 사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부모욕심 내세우지 말라고요.

  • 2. 영재는 부모가 만들어주는 겁니다
    '12.8.27 1:19 PM (121.165.xxx.55)

    한국에서 보통수준이라도 미국보내 미국기준으로 수학영재되잖아요.

    한국에서 보통이라서
    경쟁에서 힘들어하는거 보기 딱해서
    자기들은 미국수준이 별로라는거 아니까 미국보내서 애 기살려 주고
    영재반 들어갔다고 자기애가 특출난 애인것처럼 포장해주죠.

    암것도 모르는 한국엄마들
    미국수준이 더 뛰어난 줄 알고
    미국에서 수학영재반 들어갔다하면 꺼뻑 하잖아요.

    애들은 비슷합니다.
    괜히 엄한 애 원망하지 말라고요.

    누구는 부모 잘만나서 보통인 애도 미국 수학영재 소리 듣는데
    자기가 애 미국보내줄 돈없으면
    자신을 탓해야지 왜 엄한 자식을 비교합니까.

  • 3. 미국영재가 별거 아니라는걸 알아야
    '12.8.27 1:47 PM (121.165.xxx.55)

    한국에서 애를 미국보내줄 돈이 없는 엄마도
    미국 수학영재 소리에 피식 웃을수 있죠.

    뭔가 대단한 힘이 아니란걸 알아야
    스스로 주눅들지 않는 겁니다.

    미국유학으로 포장하는거,
    이것도
    사실은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기반잡을거 생각하니 포장을 하는거죠.

    모모 연예인들처럼
    별거 아닌걸로
    미국학벌로 포장하려하고 그러니 문제가 생기잖아요.

    별거 아닌 것들이
    꼭 한국에서 특별한 위치로 살고 싶으니
    미국 학벌로 포장을 하죠.

    사실은 미국 수학영재라 해봐야 한국보통애들 수준밖에 안되면서 말이죠.

  • 4. 원글이 올린 댓글 보니
    '12.8.27 2:42 PM (121.137.xxx.124)

    유학보낼 수 있는 집들이 그냥 미운거네요.
    남 깎아 내려서 모든걸 무효화 하고 싶은 루저 같아 뵈요. 솔직히.
    이런 주장 펼 시간에 자기 앞의 길이나 열심히 살 일이지.

  • 5. 반짝.
    '12.8.27 2:43 PM (59.13.xxx.44)

    이런 분들이 꼭 애 데리고 미국이든 어디든 남의 나라 가서 고생한번 해보셔야 하는데.............

  • 6. 천년세월
    '18.8.11 6:15 AM (110.70.xxx.115)

    심성이 꼬였기에 댓글도 꼬인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407 초딩맘 직장구하기 어려워요 1 직장 2012/08/27 975
145406 태풍올때 직장인은 출퇴근 어쩌나요. 5 걱정 2012/08/27 2,479
145405 디카좀 골라주세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7 1,206
145404 88 사이즈 정장의류 5 ㅠㅠ 2012/08/27 1,987
145403 1박 2일 vs 런닝맨, 뭐가 더 재미난가요? 21 2012/08/27 2,629
145402 차를 지상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5 ... 2012/08/27 2,016
145401 편두통이 오래 가기도 하나요? 10 2012/08/27 2,571
145400 애들 수영 수업 끝나고 7시인데... 수영수업 2012/08/27 978
145399 애들 성적 별로라고 무시하지마세요. 갸들도 미국가면 수학영재 됩.. 6 자식 2012/08/27 2,224
145398 밥상머리 교육 글을 보고 조금 아쉬운점.,. 2 이팝나무 2012/08/27 1,661
145397 해약 고민돼요. 2 종신보험 2012/08/27 1,205
145396 마트 캐셔가 제일 힘들 것 같아요 3 세상에서 2012/08/27 3,609
145395 지나가다 본 가방 좀 찾아주세요. 7 .. 2012/08/27 1,563
145394 추석에 입을 옷~ 제발 골라주세요. 21 2012/08/27 3,598
145393 기독교 근본주의가 민주주의 좀먹는다 2 호박덩쿨 2012/08/27 985
145392 너무 속상합니다... 김속상 2012/08/27 1,264
145391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살죠? 저는 부유하게 살았을때도 그닥 행.. 9 행복해지고싶.. 2012/08/27 3,027
145390 매직기 추천 좀 해주세요.. 6 매직기 2012/08/27 2,375
145389 양은냄비 손잡이에 데였어요. 화상 3 화상 2012/08/27 2,724
145388 낼 서울 초중고 휴교래요. 2 .. 2012/08/27 2,155
145387 신문지 대신 뽁뽁이는 어떨까요? 8 태풍 2012/08/27 2,399
145386 안경 렌즈값은 개당 요금인가요? 3 궁금 2012/08/27 2,599
145385 저 어제 2마트에서 외국인한테 친절베풀었어요 ㅋㅋㅋ 3 헤헤 2012/08/27 1,841
145384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15 컴퓨터 2012/08/27 1,442
145383 에메랄드 셋트 팔려고 하는데 2 에메랄드셋트.. 2012/08/27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