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어머니께서 깜짝놀라 저에게 전화 바꿔주셨어요.
전화 받아보니....자기는 사채업자랍니다.....남동생이름 거론하면서 돈2천만원 빌려쓰고 안갚았다면서
그래서 동생을 지하창고로 끌고왔다네요....지금 동생이 울고있다면서, 옆에선 뺨때리는 소리같은거 들리고....
순간 머릿속에 몇초안에서 요즘사채업자들도 경찰에 신고하면 걸리는 걸 알고있었거든요..
그리고 검찰청이나 경찰 아는 사람없나 머릿속 스캔하고............ 우선 근데 동생 목소리가 듣고싶더군요...
동생좀 바꿔보라니.........흐느끼면서 우는 소리로...누나야....어쩌고어쩌고......
근데 울어도 동생목소리가 아닌거예요...옆에서 엄마가 동생에게 전화하고........
동생이 아니라고...............사기라고........'
바로제가 돌변해서,,,'야이...x새끼야..어디서 사기를 치려고 지랄이야..이 x새 퀴.........
xx새 퀴..너 거기 가만 있어...경찰에 x새끼 신고했어.......
그러니까 저보고 욕엄청하더니 바로 끊어버리더군요.....................
저도 순간 당할뻔했어요...무척 당황했거든요..그들은 그걸 노리는것같아요...
바로 112에 신고했더니 경찰아저씨가 전화왔는데, 얼마전 저희집 근처에서 실제로 돈6천만원 입금한 사건이 있었답니다
모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