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셋키우다 보니 웃사입기가...

슬프다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12-08-27 11:55:51

아이 하나일때

그때 제가 레니본에 푹빠져서 철마다 몇벌씩 사입곤했죠..

 

그러다 지금..아이셋인데...

어쩌다 마트에서 한벌에 5만원이하로 사입습니다..

아니면 인터넷에서 4만원이하..

 

백화점 가본지는 어언....몇해더라...

기억도 안나네요....

 

생각해보니 이녀석들

클수록 돈은 더 들어갈 것이고...

언제쯤 좋은옷좀 사입을수 있을까요?ㅎㅎ

 

백화점에서 가을옷 몇벌 샀다는 친구랑 통화하다가...허탈해서 적어봅니다...

IP : 112.154.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칠전에
    '12.8.27 11:57 AM (121.130.xxx.228)

    백화점 나갔다가 레니본 둘러봤는데요..
    이쁜거 억수로 나왔던데요..

    고급티를 내면서 휘황찬란하게 걸려있던데..가격이 깜놀..

    처녀때 레니본 입으셨다가 지금 애키우면서 너무 차이나는데요
    그래도 왠만큼 간격을 줄이시지..ㅠㅠ

    좋은거 한개정도는 사세요..너무 싸구려만 사도 옷 금방 헤지고 못입어요

  • 2.
    '12.8.27 11:59 AM (121.130.xxx.228)

    근데 레니본 말 쓰셨다고 위에 레니본 회사 쇼핑몰 뜨네요
    82가 원래 이런 링크가되나요?

  • 3. //
    '12.8.27 12:01 PM (125.185.xxx.153)

    아이 하나 키워도 레니본은 지나가다 흘긋 가격표 보고 어이쿠 놀래라 하고 지나갔던 사람으로서
    그래도 원글님 부럽습니다. 몸매도 좀 괜찮으셨나봐요 ㅎㅎ
    우리 남편 꽤 잘나가는 전문직이지만 우린 워낙 맨땅에 헤딩 맨주먹 자수성가라....ㅎㅎㅎㅎ
    저는 애 하나 키워도 백화점 출입금지가 됐네요...ㅠ
    아, 맞다 푸드코트랑 문화센터 명절 선물세트 사러는 가요 ㅎㅎㅎ(웃어야하나)
    우린 주는 사람이지 받는 사람이 아니라는 ㅠㅠ
    정말 아무도 우리 주는 사람은 없고 우리가 줄 사람만 있어요 ㅠㅠ
    근데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뭐 엄청 많이 받고 입씻고 없는척하며 사는 줄 안다는ㅠㅠ
    (심지어 넷상에서 가끔 욕도 듣습니다.)
    차라리 그렇게라도 생각하시라...없어보이는것보단 낫겠지 하며
    처녀때 옷 계속 입으려고 생계형으로 ㅠ 억지로 살빼고....
    냉수먹고 이 쑤시며 삽니다 에혀....

    이 글 보며 스믈스믈 올라오던 종족번식욕구로서의 하나 더? 를 접고 갑니다...ㅜ

  • 4. 위안 삼으세요
    '12.8.27 12:11 PM (114.203.xxx.197)

    ㅋㅋ
    전 레니본이 멀까 검색하러 가야할듯^^

    이런 자도 있습니다
    저역시 초중고 아이셋

    이번 여름엔 되지도 않는 솜씨로 제 옷 만들어서 연명했네요

  • 5. princess
    '12.8.27 12:12 PM (114.205.xxx.68)

    애셋 키웁니다..

    돈 없다 소리하면 하도 없는 주제에 줄줄이 낳았다 욕을 해대서 입닫고 삽니다.

    전.. 보다 못한 신랑이 사줍니다. 사실.. 애셋 키우며 옷이 다 무슨 소용이예요.

    애들도 많고 저도 살아야 겠고 이제 배우러 갈랍니다. 만들어서 입고 입힐려고..

    사기 충천해서 디자이너도 될 기셉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38 낙과를 먹었는데 2 낙과 2012/09/04 2,463
148137 로맨틱 영화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할 영화 리스트입니다. 14 영화 추천 2012/09/04 3,593
148136 일본팝 잘 아시는 분들~ 3 질문요. 2012/09/04 960
148135 학습지교사오는날전긴장되요 왠지모르게 5 ??? 2012/09/04 2,336
148134 카드사 마일리지 적립, 활용 잘 하시나요? 21 마일리지? 2012/09/04 2,884
148133 와이파이공유기설치 어떻게 하나요?(아이피타임) 5 와이파이쓰고.. 2012/09/04 1,530
148132 골든타임 첫 10분 놓쳤어요!!! 어케 시작했나요? 3 으아악 2012/09/04 1,489
148131 돈 2억 8 돈 2억 2012/09/04 4,053
148130 식품건조기 어떤모델이 좋은지 (모델번호좀 알려주세요) 1 .. 2012/09/04 1,895
148129 결혼식 멀리까지 와준 친구에게 차비...줘야하지 않나요?? 13 ㅇㅇㅇ 2012/09/04 11,355
148128 응답하라 1997은 몇시에 어디서 하는건지요 6 복순인데요 2012/09/04 2,112
148127 피부과vs. 성형외과 진로 고민하는 동생.. 17 인턴나부랭이.. 2012/09/04 5,050
148126 아이를키우시는부모님들께조언을구해요 8 동동 2012/09/04 1,218
148125 sky위를 ... 외대가좋아 15 tangja.. 2012/09/04 3,686
148124 도음)이경우 전세 자동 연기로 봐야 하나요? 3 2012/09/04 1,304
148123 도와주세요 치과 마취가 안풀려요!!! 6 환자 2012/09/04 12,275
148122 한대 맞은 듯한 윗배 통증, 뭘까요? 1 장염도 아니.. 2012/09/04 2,145
148121 영국 락(?)그룹 퀸 음악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거 맞죠?? 19 2012/09/04 2,585
148120 전세계약 상황이 위험한 것 같은데..조언 부탁드려요 1 전세관련 2012/09/04 1,411
148119 너무 무서운 세상이예요 2 소문이 사실.. 2012/09/04 2,348
148118 (질문) 항암치료중일 경우 8 평온 2012/09/04 1,975
148117 요가학원환불 잉잉 2012/09/04 1,210
148116 유아 영어 파견 강사님 꼭 도와주세요.. 질문 있어요.. 4 ^^ 2012/09/04 1,313
148115 82에는 안철수 교수에 대한 기대가 큰데.. 4 3232 2012/09/04 1,228
148114 아기 물티슈 어디서 사세여? 3 심심봉 2012/09/04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