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서 물건살때,
사람많아서 카트 몰기 힘들어도 참을만해요.
그런데 제가 정말 힘들고 마트가기 싫어지는 이유는
계산할때 제 물건 담는 중간인데도 다음손님 물건이 막 굴러내려올때입니다.
캐셔분이
제가 물건 다 담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손님 물건을 계산하면
제가 이렇게까지 힘들고 괴롭진않을거에요...
다른분들도 저처럼 계산할때 괴로우신가요?..
마트가서 물건살때,
사람많아서 카트 몰기 힘들어도 참을만해요.
그런데 제가 정말 힘들고 마트가기 싫어지는 이유는
계산할때 제 물건 담는 중간인데도 다음손님 물건이 막 굴러내려올때입니다.
캐셔분이
제가 물건 다 담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음손님 물건을 계산하면
제가 이렇게까지 힘들고 괴롭진않을거에요...
다른분들도 저처럼 계산할때 괴로우신가요?..
저도 느껴요
전 그래서 계산하는 즉시 카트에 다 담습니다
계산 다 끝내고 한적한곳가서 장바구니에 정리해요...
전 반대로 지갑 뒤지고 천천히 담고.. 밍기적거리는 아줌마 땜에 싫던데..
계산 끝나고 물건 담는 중에는 다음손님 시작해도 되지 않나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그런데 그렇게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다른 손님들이 캐셔에게 굉장히 항의하던걸요.
캐셔 문제보다는 사람들 습성이 문제죠...
제 물건들 아직 바코드 찍고 있는데, 계산대 밀고 들어와 점거하는 아줌마도 많이 봤어요.
뭐가 그리 급한지....
바짝 긴장하고 스피디하게 담아야해요
계산끄?무렵엔 그냥 카트에 마구담아요
뒷사람 생각해서 그담에 구석이나 주차장에서 다시 정리..
물건을 담아주는 알바생이 있으면 좋겠어요
근데 내맘에 안들게 담으면 그것도 짜증 ㅋㅋ
카트에 안넣고 님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정리하면서 넣으시나요?
소비자들이 난리지 않나요?
저도 성격 무척 급한편인데..좀 먼저 온사람 다 담고나서 바코드 찍을수 있게
캐셔들이 좀 편하게 일하면 좋겠네요..너무 급한거 같아요 공장도 아니고..ㅠㅠ
아니네요...물건 담으랴 카드 꺼내랴...
바짝 긴장합니다.
물건 담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참 좋으련만..
계산하기전 카드랑 포인트카드 미리 준비하시구요
물건은 장바구니에 정리하면서 담지말고 그냥 바로 카트에 넣으셨으면 좋겠어요...
계산끝나고 한쪽에서 정리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뒤에 사람 기다리는데도 자기 장바구니에 착착 정리정돈까지 하면서 물건 넣으시는 아주머니들
게다가 현금계산하면서 십원짜리까지 찾아가면서 계산하시는분...더 싫어요
저도 그 긴장감이 싫어서
저는 그냥 카트에 그대로 다시 담습니다.
그런 후에 한적한 곳에 가서 다시 장바구니에 옮겨담아요..
저도 그래요.
정말 폭풍 속도로 장바구니에 담아도 속도 못 따라 가요 덜 담았는데
계산은 해야지..
받은 영수증 카드 지갑에 넣어야지 정말 폭풍 속도로 해도 시간 모자라요.ㅎ
( 영수증 카드는 정말 넣지도 못하고 항상 장 바구니 대충 쑤셔 넣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나와서 넣고 정리하네요)
뒤에 사람 물건은 데구르르 굴러오지.
아줌마 한명이 저보고 빨리 담으라고 눈을 노려 보길래
한마디 안하려다 이 이상 어떻게 더 빨리 해요..슈퍼맨이에요? 해버렸네요.
양이 적으면 몰라 ... 시장 본 양이 좀 될땐 손이 빨라도 속도 못 따라 잡겠더라구요
저는 성질 급한편이라 빨리빨리 해주는게 좋아요.
계산 전에 미리미리 포인트카드, 적립카드 준비해놓구요,
물건도 빨리빨리 카트에 일단 넣어요.
계산 끝나면 일단 카트를 옆으로 뺀 후 영수증 점검하고 포장은 포장대에서..
앞사람이 현금 동전까지 느릿느릿 꺼내고, 현금영수증 번호 느릿느릿 누르고, 물건 천천히 담고...
뒤에서 천불이 날 것 같지만 어쩌겠어요..참습니다.
하지만 나는 무조건 미리 준비하고, 빨리빨리.
택시가 딱 서야 그때부터 지갑 찾는다고 왜 미리미리 꺼내놓지 않느냐고 그러더라구요.
일단 계산원이 얼마라고 말해주면
그제서야 지갑 찾는 아줌마가 제일 싫어요.
사람이 없는데도 쓸어버리듯 밀어내는데 속도 따라가지도 못하게 만드는 직원 불쾌해요.
앞에 늦다고 짜증내시는 분들, 미국이나 유럽가서도 그런 감정 느낄까요? 동전 하나하나 세서 농담까지 해가며 계산하던데.그건 또 좋게 보지 않을지...
아 또 미국 유럽 얘기..ㅋ
밍기적 거리면 속터져 죽겠어요.
그냥 한국스타일이죠
전 뒷사람을 위해서라도 재빨리 담고 재빨리 결재하고 나와요.
앞에서 밍기적 거리는거 너무 짜증나요.
어떤 여자는 마트 직원보고 봉지에 담아달라고가지 하던데요.
정말 내가 담아서 빨리 보내고 싶었네요.
직원이 금액 말하면 그제서야 지갑찾고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넣는 사람 싫어요.
어쩔땐 그만한 여유도 없는 이 상황이
싫긴 하지만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하면 카드나 현금은 미리 꺼내놓고
물건 바코드 찍히는대로 카트에 옮겨 담고
받은 카드는 주머니에 대충 쑤셔넣고
한적한 곳으로 가서 정리해요.
계산대 앞에서 정리하면 뒷사람들이
내 살림 다 쳐다보는 것 같아
자리 옮겨 정리하는게 더 편해요.
저도 앞에서 미적대는 거 진짜 짜증나던데..
포인트카드, 신용카드, 쿠폰 이런거 준비해놨다가 계산되는 물건 바로바로 카트에 옮겨담아서
빨리 다음사람이 계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빼주는게 맞죠.
그것때문에 마트에서 싸우는 사람 봤어요.
늘 앞사람이 꾸물거리고 캐셔는 신경도 안쓰고 계산해서 밀어넣고
물건 섞이고 잃어버릴까봐 신경곤두서는게 참 싫은데
몇주전에 웬 50쯤 먹은 아저씨가 자기 뒷차례인 젊은 아줌마랑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싸우더라고요.
정작 캐셔는 모르는 척 딴데보고 있고.
그 아저씨 맘도 이해는 가고 젊은 엄마도 소리지르며 싸우는데 대단하더라고요. 저 같음 그렇게 못할거 같은데..
ㅎㅎ 스트레스 받는 분도 계시고..
남이야 기다리든 말든 내 할 일 여유롭게 천천히 하는 분도 계시고.. (근데 저도 이런 분 짜증나요ㅠㅠ)
세상사는 방법 참 여러가지에요~
아직 카드 서명도 안했는데 계산대 앞으로 먼저 밀고나오는 뒷사람들이 더 싫어요.
계산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뒷사람 물건이 막 넘어오는건 없는데, 나도 모르는새 바로옆에 바짝붙어서있는 낯선 아저씨 아주머니를 보면 뭐가 저리 급한가싶어 고개가 설래설래.....
그게 싫어서 셀프계산대 애용합니다.
찬찬히 계산하면서 금액보고 물건도 확인해보고 물건천천히 담아도 괜찮아 좋아요.
그러는거 저는 못참겠어요.
젊은 사람들이야 빨리빨리 카트에 담거나 장바구니에 담지 연세있으신분들은
아무래도 더디잖아요.
그런분들한테 무조건 계산하고 쫙~ 밀어 버리고 그분들 당황해하시는거보면 화가 날때가 있어요.
저는 그럴때 제거 계산 못하게 합니다.
저분 다 정리하시면 저 계산해주세요.. 그리고 연세드신분께 천천히 하시라고 말씀드려요.
저는요, 제꺼 카트나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하려 하는데, 이미 뒷사람이 자기 물건 바 위에 다 올려놓고(올려놓는 행동을 비판하는건 아니에요) 아예 내 옆에 와서 떡하니 서 있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아직 내 물건 담지도 않았는데! 계산도 안끝났는데! 왜 자기가 마치 내 물건값 계산해 줄 것처럼 내 옆에 서 있을까요?
날 아는 사람도 아니면서.
빨리 담으라는 무언의 압박인지.
제발 남이 계산하고 있을 땐 뒤에서 차분하게 기다려주는 매너를 보여줬음 좋겠어요....
저도 같은생각이예요..
요즘은 웬 적립카드도 그리많은지..카드정리하랴 영수증챙기랴
계산할때 정말 마음이 부담스러워요..도우미가 한명있었으면해요. 강남신세계는있던데 ..
아기라도 데리고 장보러갈때는 완전 더 난감ᆢ
장바구니 안기져갔을땐
난리법석 ㅜㅜ
물건계샨하다가 종량제 봉지주니까 더 정신없어요 ㅜㅜ
뒤에 줄선사람들이 더 난리에요.빨리하라고..
그분들도 아마 천천히 하고싶지만..그리안될듯요..
앞에서 계산 끝날때까지 통과하지 않고 대기해요.
계산 끝나면 통과해요. 그러면 캐셔가 보통 인사를 하죠. 어서오세요 고객님 그러면 저도 네 수고많습니다.
서두르는 캐셔도 있어요. 앞 손님이 물건을 다 챙기기도 전에 제거 바코드 인식하기도 하는데
그렇더라도 앞의 손님이 아직 안떠났으면 잠시 대기해줘요. 길어야 10-30초 정도예요.
저도 제 물건 아직 안챙겼는데 뒷손님이 막 따라나오면 난감한 기분이 들고 별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