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일가족이 사망하면, 재산 및 뒷처리가 어찌되는지요?

아시는 분 조회수 : 5,236
작성일 : 2012-08-27 10:22:22

혹시 교통사고 등으로 아이, 부모가 모두 사망했을때,  남은 것은 그들의 친정과 시가이면

장례후 각종 동산, 부동산 처리가 어찌 되는지요?

법적으로 아시는 분 계시나요?   혹은  경험하거나, 옆에서 보신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11.182.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7 10:27 AM (128.134.xxx.2)

    사망 순서대로 상속됩니다~.
    아이와 부인이 죽고 남편이 죽으면 남편쪽으로, 아이와 남편이 죽고 부인이 죽으면 부인쪽으로.
    근데 이게 한번에 사망한 경우에는 선후 관계 파악이 쉽지 않을거에요.
    예전에 괌 항공 추락 사건이 이와 비슷할겁니다. 장인이 먼저 죽었느냐, 부인이 먼저 죽었느냐. 에 따라 상속 대상이 달라져서요.

  • 2. ,,,,
    '12.8.27 10:31 AM (1.246.xxx.47)

    형제나부모에게 다가는거죠
    일용직근로자분중에 그런분 계셨어요 일하다가 죽은거죠
    큰회사라 나오는게 있었나봐요 자기가족이 없으니 부모나 형제간이 와서 뒤처리
    하고 가져가게되겠죠 동네 원룸에서도 자살한 남자있었는데
    그처리 누가하겠어요 형제들이 와서 사람불러서 세간 다 치워달라고하고 처리하던데요

  • 3. ...
    '12.8.27 10:37 AM (211.221.xxx.181)

    저도 한가족이 사고로 동시에 사망했을 경우
    며느리 명의의 보험금이나 재산도 시가 쪽으로 상속되는지 궁금해요.
    아들이나 손주들 것은 법적으로 시가 쪽으로 가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예전에 친정부모님께서 제 보험납입금을 쭉 납부해 주신 게 있었는데
    그 보험금이 시댁 쪽으로 간다면 넘 아까워서요.

  • 4. 그것 때문에
    '12.8.27 10:47 AM (118.36.xxx.58)

    재판도 많이 하고 그래요. 누가 먼저 죽느냐로 하죠.
    그리고 보험은 정 그러시면 아예 친정 부모님을 수익자로 정해 놓으시는 방법도 있죠.
    현재는 상속자로 되어 있어서...그렇게 되는거니까요.

  • 5. 최악 & 최상
    '12.8.27 10:49 AM (1.249.xxx.72)

    양쪽 다 자식을 잃었는데 최악은 뭐고 최상은 뭘까요...
    그냥 이럴 경우엔 양쪽 집안으로 반반씩 나눠주면 시끄럽진 않겠네요.

  • 6. 며느리명의의
    '12.8.27 10:50 AM (203.142.xxx.231)

    보험금이나 재산은 며느리쪽 친정으로 상속되죠. 당연히
    동시에 사망했을경우에요.. 대신 며느리가 죽고 그 후에 남편이 죽으면 며느리 재산이 남편으로 왔다가 남편이 죽으면 시가쪽으로 가죠.

    근데 최악의 경우. 최상의 경우라고 예를 들어주시니.. 물론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준거겠지만 좀 그러네요.
    죽음에 따른 상속을 앞에 두고 친정으로 다 가면 최상의 경우고. 시댁으로 가면 최악의 경우라....

  • 7. 돈앞에
    '12.8.27 10:58 AM (203.238.xxx.24)

    다 이상해지는거죠.
    일가족이 다 사고로 죽으면
    재산이며 보험금만 합쳐도 수십억될 수 있어요.
    나중에 시댁이랑 친정이랑 법정가고 난리나죠.
    그거 대비해서 살았을때 유언장 하나 만들어 놓는 것도 한방법이예요
    저희는 그래서 아이들 어렸을 때는 한명씩 집에 놔두고 여행 다니다가
    초등 들어간 후로는 다 팔자다 싶어 그냥 온가족이 다 다녀요

  • 8. ...
    '12.8.27 11:12 AM (210.121.xxx.182)

    비행기 사고처럼 선후관계가 불분명 할 때는 두 사람을 아예 남으로 생각하고 상속한답니다..

  • 9. 그럴때를
    '12.8.27 11:17 AM (112.169.xxx.82)

    대비하여 한번씩 유언장을 작성하라고 하던데
    전 그렇게 하자하니 남편이 재수없다고 하던데
    사회적으로 이런 분위기면 다같이 할텐데...

  • 10. 기막혀
    '12.8.27 11:38 AM (112.144.xxx.30)

    여기미친댓글하나있습니다. 시댁으로가는건 최악이고 친정으로가는건 최선이다? 이건 뭔소리인가요

  • 11. ...
    '12.8.27 12:38 PM (110.14.xxx.164)

    양가 부모님께 가는거 아닌가요
    형제는 부모님이 안계신경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892 달맞이꽃 종자유 어떤제품 사야하나요? 1 30대후반 2012/09/01 3,566
149891 강아지 여러마리 키우이는분 계세요? 17 꽃님둥실순돌.. 2012/09/01 3,146
149890 오이김치 담으려면 어떤 오이를 사야 할까요 2 오이김치 2012/09/01 1,509
149889 미혼이었을때.. 기혼친구들만나는게 정말참 힘들었죠 9 zz 2012/09/01 3,811
149888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12 잠깐 외출시.. 2012/09/01 3,312
149887 주진우 기자의 문재인에 대한 평가 16 회의론자 2012/09/01 5,385
149886 미혼직장인인데 저녁먹을때마다 맘에 걸려서요.. 플라스틱그릇 때문.. 3 수아 2012/09/01 2,048
149885 박근혜가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어요. 4 ... 2012/09/01 2,050
149884 맞벌이고요 월400수입에 200저축 가능할까요? 16 ..... 2012/09/01 5,937
149883 우리집 물건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없을까요 7 진홍주 2012/09/01 3,054
149882 아이의 영어를 돕고 싶은데 1 햇살 아래 2012/09/01 1,323
149881 정확한 병명을 몰라서 조언부탁드려요 8 병원싫어 2012/09/01 1,836
149880 거창 낙과 사과 받았어요. 그리고 영동 포도즙.. 이 글 한 번.. 4 낙과 2012/09/01 3,941
149879 노처녀 분들이 눈이 높긴정말높아요 49 2012/09/01 15,720
149878 노는게 소극적인 아이 7 ㄴㄷㄱ 2012/09/01 2,113
149877 아이오른팔에 자판기커피를 쏟았어요! 8 얼음 2012/09/01 1,881
149876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3 잠실 2012/09/01 5,717
149875 (나주사건) 서울집회 - 내일 오후 4시 - 8시 명동 예술극장.. 4 그립다 2012/09/01 2,817
149874 글 볼때마다 게임사이트가 자꾸 떠요... 2 짜증 2012/09/01 2,880
149873 성추행해서 생각나는 일인데.,... 2 갑자기생각 2012/09/01 2,122
149872 돌처럼 굳어버린 2 천일염 2012/09/01 1,513
149871 갤럭시 노트 정말 안 불편한가요? 25 혼동 2012/09/01 5,731
149870 카스우울증 동지들이많아서 ㅁㅁㅁ 2012/09/01 2,002
149869 보험설계사 잘하시는분들은 2 ㅜ ㅜ 2012/09/01 2,466
149868 딤섬이 너무 먹구싶어요?? 8 딤섬 2012/09/01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