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검색해봐도 테입과 신문지중 어떤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다른데 검색해보니 테입은 깨지는걸 방지하는게 아니고 깨진후 파편이 튀는걸 방지하는거라고 하고
신문지는 항상 물이 적셔 있어야 하는데 자다가 계속 물 뿌려주러 일어날수도 없고.
그럼 신문지에 물뿌리고 그 위에 테입을 발라야 할까요.근데 물묻은곳에 테입이 잘 붙지 않을거 같고.
오늘 밤부터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 떨리네요
방송에서 실험을 했는데 신문지가 제일 좋다고 실험결과 나왔대요~
파편예방도 예방이지만 신문지 붙은 유리창이 바람에 잘견딘다고 합니다.
신문지를 붙이고 그위에 비닐로 더 붙이면 습기땜에 계속 축축할것 같은데요
저두 저녁에 일단 테이핑부터 해놓고 상황봐서 신문지는 하려구요.
저는 테이핑하기로했네요
깨지는거 방지하려면 바깥창에 해야하는데 불가능할것 같아서요.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안쪽에 신문지대는건 별로 소용없을것 같아요
도출된 결론이 물뿌린 신문지랍니다.
유리창 깨지면, 온 집안을 태풍이 휘몰아칠텐데,
밤잠 좀 설치면 어때요.
예전 부산 저희 친정은 거실 샷시가 통째로 떨어져 나간 적이 있었어요.
거실 초토화는 물론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