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시어머니 위생관념 글 보다가 생각이 나서요..
온갖 사람들이 다 한번씩 만졌던 집게를 계속 만져야되고..
..화장실갔다와서 손안씻는 아저씨들도 많죠??
그 집게 손잡는 부분이 음식에 걸쳐 있기도 하고...
이제까지 뷔페에서 본 광경 중 최악인 건, 어떤 미친아줌마가 집게대신 자기젓가락을 쪽쪽빨며 음식을 뒤적거리던거.... 하나 집고 쪽 빨고 옆의 음식으로 가서 또 뒤적거리고 집어먹고...
시골 아니고 서울 여의도 큰 부페였어요... 정말 토나오는줄 알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페도 그렇게 위생적인 건 아닌 것 같아요 ....
ㅇㅇ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2-08-27 00:46:16
IP : 180.66.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27 12:49 AM (59.15.xxx.61)제 말이요...
사람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고 나가고...
그 먼지들은 다 어디로 갈까요?
좀 병적인지 몰라도
그 집게들도 만지기 싫어요....ㅠㅠ2. 어휴
'12.8.27 12:51 AM (175.117.xxx.94)전 오일장이나 재래시장가면 덮게 없이 반찬,빵같은거 파는 가게요.
그냥 좀 그래요.3. ?????
'12.8.27 1:59 AM (67.183.xxx.218)이미 음식 나오기전 뒤 안보이는 곳에서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더러울지는
조금의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알수 있는법.4. 돌돌엄마
'12.8.27 2:06 AM (125.142.xxx.197)으악 집게 생각은 안 해봤는데 진짜 더럽네요.... 애 데리고는 절대 가지 말아야지. 음식도 조미료맛 나는 곳 많더라구요.
5. 그래도
'12.8.27 4:04 AM (14.63.xxx.183)부페식 식당이 반찬 담아내는 식당보다 낫지요.
동네 의사들 보면 가까운 식당들 두고도 좀 걸어야 하는 거리에 있는 부페식당에서 점심 먹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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