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한영애님 오고 너무 좋았는데 순위가
썩 좋지 않아서 속상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드뎌 일등을 했네요.
순위 상관없이 늘 진정성 있는 무대에 감동했지만
오늘은 청중들까지 감동 받아서 일등까지 하니
오랫만에 기분도 좋네요.
특히 가사 전달을 하기위해 노력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아날로그적 감상을 다시 일으켜 주시는 것 같아
감동 받았어요.
요즘 가수들 가사전달에 노력하는 가수 있나요?
그저 비주얼에 화려한 믹싱만 하지요.
나가수 이젠 시들어 가는 프로지만 전 그래도 열심히 봅니다.
한영애 변진섭 국카스텐 응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한영애님 무대 보신분 있나요?
나가수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12-08-26 21:10:47
IP : 175.124.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t
'12.8.26 9:19 PM (115.126.xxx.115)완전 감동했어요..
2. 인우
'12.8.26 9:23 PM (222.232.xxx.202)오늘 한영애님 무대 감동 이었어요
원글님처럼 저 역시 가사전달에 주력하신다는 이야기에
감탄 했구요^^3. 지연
'12.8.26 9:25 PM (121.88.xxx.154)오늘 1위 안하면 이상할 정도로 감동의 무대였어요
한영애 최고!4. 최고최고
'12.8.26 10:11 PM (200.169.xxx.115)매번 한영애씨 노래들으며 감동받았는데 그 감동이 청중평가단에서는 전달이 안되서 안타까웠는데
드뎌 오늘 1위하셨네요. 항상 들으면 가슴이 먹먹하다고 해야하나요.
지난번 옛사랑도 너무 좋았는데 하위권이라서 청중평가단의 수준이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소향씨가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듣기가 불편하대요. 제 귀에는...
한을 풀어놓듯이 절절하게 노래하시는 그 모습도 좋았고 이제는 나가수 무대에 적응하신듯 하네요.
사실 한영애씨는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로 나와야 하는데 젊은 가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서
긴장하고 순위가 매겨지는게 조금 불편하네요.
오늘 암튼 한영애씨 너무 멋있었고 최고최고!!!!!!5. 미드사랑
'12.8.27 12:05 AM (126.15.xxx.189)저도 한영애씨 노래 늘 좋았는데 순위가 낮아서 속상했거든요.
오늘은 이래도 1등 아냐? 하면서 봤어요.
정말 100% 감동이었거든요.
나가수 보고 계속 그 노래가 생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