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부부관계가...

어려워요... 조회수 : 14,646
작성일 : 2012-08-26 18:34:52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자위를 하는 남자 이해를 해줘야 할까요? 가끔 남편의 자위때문에 고민글 올라오는 거 봤어요... 아직은 이지만... 그게 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IP : 211.246.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8.26 6:40 PM (125.185.xxx.153)

    부부관계 담을 쌓고 자위만 혼자 하는거면 남편이 잘못했지만
    부부관계는 관계대로 하고 가끔 혼자 자위 하는거면 글쎄 어쩌겠습니까...
    여자인 저도 남편이랑 썩 나쁜편은 아니지만
    남편한테 이래 해 달라 저래 해 달라 내 원하는 대로만 다 요구해댈수도 없으니
    가끔은 내맘대로 할 수 있는 자위 하기도 하고 사는데....
    남편이 알면 실망하려나 싶지만 글쎄 남편도 사람인데
    다른 여자하고도 아닌 자기 혼자만의 시간도 못갖나 싶어요.
    저는 제 남편이 자위해도 그러려니 할 것 같아요.
    다만, 한 달 내내 자위에만 탐닉하고 나한테는 무관심하다면 그땐 고민해야할 것 같아요.
    자기 할 일 다 하고도 부족하다면 오히려 자위를 도와줄 수도 있을듯.
    제가 너무 열린 사고인가요;;;;

  • 2. ....
    '12.8.26 6:44 PM (183.91.xxx.35)

    남편이 하도 덤벼대면 나중에는 차라리 자위하는게
    고맙기도 해요. 결혼하면 관계가 일상이기 때문에
    자위하는게 배신감이 느껴지거나 그러지가 않아요.
    성욕이 본능이니까 밖에서 나쁜 짓하는게 아니고,
    자기 나름대로 풀면서 부인하고 횟수 조절하고 그러면
    서로에게 좋은거 같아요.

  • 3. 어려워요...
    '12.8.26 6:50 PM (211.246.xxx.82)

    음.. 근데 자극을 받으려면 상상하거나 도와주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 해서요... 자위 오래 하면 정상적인 부부 관계 어렵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 4. 궁금이...
    '12.8.26 7:25 PM (59.20.xxx.126)

    진짜 궁금한게..성생활 안하면 못사나요? 자위를 꼭 해야되나요? 신부 스님들은 그럼 어떻게 사나요? 자위를 하면서 사는건가요? 아직 미혼인지라 정말 이상해요..동물이라면 그러고도 해결한다지만 인간인데..무슨..?? 식욕하고 성욕은 다른거 아닌가요? 밥을 안먹으면 정말 굶어 죽지만 성욕은 그다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거 아닌가여?

  • 5. .......
    '12.8.26 7:35 PM (211.211.xxx.17)

    남녀 차이라고 그러던데요...
    예전에 남녀 뇌를 그려놓고 남자들 뇌엔 여자가 가득한 그림을 본적이 있는데..
    그만큼 남자들은 성욕이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다름을 인정 해야죠 뭐..

  • 6. 잔잔한4월에
    '12.8.26 11:30 PM (123.109.xxx.165)

    건강한 남자의 19금)능력 은 해소해줘야한다고 합니다.
    여자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남자는 시각적인 효과가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글 쓰신분에게 충분히 사랑을 해소할수 없는 등
    제한사항이 발생되어 욕구불만이 생긴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랑할때는 여러가지 제제사항을 들어
    분위기를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 7. 잔잔한4월에
    '12.8.26 11:32 PM (123.109.xxx.165)

    신부 스님들은 그럼 어떻게 사나요?
    -그래서 오줌보(!?)에 인성분이 고이고 고여서 -사리-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오랜 수행을 한 고승들은 사리가 한가득 나온다고 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님이신 자승스님도 한가득 나오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지요.(*요즘 성호스님의 룸싸롱이 생각나서요)

    -신부님들도 마찬가지로 나오겠지만, 수도사들이 사리를 찾고 하지 않으니
    안나오는거죠.

  • 8. redwom
    '12.8.27 2:03 PM (1.239.xxx.69)

    남자고 여자고 파트너가 있어도 자위 하는 거, 당연한 거예요. ^^

  • 9. ===
    '12.8.27 3:30 PM (112.223.xxx.172)

    자연스러운 겁니다. 이상한 것도 아니구요..; ;
    상대방한테 만족하지 못하는거 자위하면서 만족하기도 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상상을 다 하지요.
    (다른 여자 상상을 주로 한다고들 합니다만..이건 좀 그렇죠)

    요즘 남자들 포르노물은 안본 사람이 거의 없어서
    별 이상한걸 해달라는 건 문제.

  • 10. 천년세월
    '18.8.11 7:40 PM (175.223.xxx.246) - 삭제된댓글

    관심정 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75 고1 딸 애는 낼 학교 간답니다. 6 등교 2012/08/28 1,626
144574 아랫집 아기가 계속 우는데.. 4 나는나 2012/08/28 1,221
144573 제주도는 심상치 않은 것 같은데 내일 수도권은 어느 정도 일까요.. 4 dd 2012/08/28 1,624
144572 태풍주의보라던데 고요하기만 하더니 드디어 심상찮아요ㅠㅠ 4 ㄷㄷㄷ 2012/08/28 2,615
144571 여러분 전기절약 노하우! 그린스타트라고 아시나요? id1000.. 2012/08/28 825
144570 창밖에서 붙이면 안될까요?? 1 신문붙이기 2012/08/28 906
144569 이웃집 베란다에 신문지 붙여놓은 모습이 넘 귀여워용 6 나의평화 2012/08/28 3,173
144568 남쪽 지역 정말 피해가 큰가여? 26 궁금 2012/08/28 4,360
144567 열은 없는데 해열제 먹여도 될까요, 2 2012/08/28 1,042
144566 동대문종합시장에서 괜찮은 커튼가게 좀 부탁드려요... 1 두딸맘 2012/08/28 1,533
144565 노총각들은 노처녀에게 버림받아 국제결혼 하는거 맞죠? 8 궁금이 2012/08/28 4,151
144564 샘소나이트 백팩 어떨까요? 1 ^^ 2012/08/28 2,091
144563 전 집주인에게 소장을 받았어요 5 어이 2012/08/28 2,026
144562 오래된 다세대주택인데요. 태풍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수원 2012/08/28 1,140
144561 신문지를 다 붙여 놓아버리니 문제가 생기네요, 3 rls 2012/08/28 2,760
144560 지금 더운 분 계세요? 7 ..... 2012/08/28 1,392
144559 태풍이 온다는데 죄송하지만 샤넬백 긁혔는데.. 3 .. 2012/08/28 2,384
144558 4개월간 납부한 국민연금... 받을수있나요? 4 .. 2012/08/28 1,593
144557 저는 조민수씨가 괜히 좋더라고요 20 멋져부러 2012/08/28 3,763
144556 시어머니가 갈수록 점점 더 싫고 무서워요. 17 ..... 2012/08/28 6,171
144555 이와중에 박지원은 또 무슨일인가요. 5 .. 2012/08/28 2,017
144554 갤노트, 옵티머스lte2 어떤게 나은가요.. 4 스마트폰 처.. 2012/08/28 1,154
144553 혀끝쪽에 뭐가 올라온거 같은데요.. 1 급급 2012/08/28 576
144552 바람이 분다 쇼쇼쇼쇼숑! 요런 바람.. 서울이다 5 느껴진다 2012/08/28 1,509
144551 집이 팔렸는데 내일 3시에 보재요..T.T 가야하는거잖아요.. 4 서울 2012/08/28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