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림이 조미료 같은건가요??

ㅎㅎ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2-08-26 12:17:32
요새 장조림 북어조림 동그랑땡 같은걸 할때마다
미림을 넣었더니 남편이 넘 잘먹네요-_-

미림과 멸치액젓 맛소금이 남편 입맛의 비결이더라고요;;
요새 다 너무 맛있어함;;;
IP : 211.246.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뭉치들
    '12.8.26 12:18 PM (125.186.xxx.25)

    미림은 맛술 아니어요?

  • 2. dmd
    '12.8.26 12:27 PM (125.152.xxx.205)

    미림은 맛술,
    즉 청주(알콜)와 당분을 섞은 거에요.
    그래서 잡내, 고기 누린내, 생선 비린내 같은 것을 잡아주면서
    달달한 맛도 들어가니까
    원글님이 만드신 생선, 육류 반찬의 맛이 좋아진거죠.

    아무래도 첨가물은 조금 들어갔겠지만
    맛소금수준의 조미료 함유는 아닌듯.

  • 3. 너무 너무 조미료맛
    '12.8.26 12:29 PM (203.247.xxx.20)

    조미료 싫어하는데,
    미림 들어간 음식 못 먹겠더라구요.

    액젓도 미원 들어가는 걸로 알구요.
    맛소금은 소금에 조미료 결합 상품이잖아요.

    모두 조미료맛으로 드시는 듯.. ㅠㅠ

  • 4. 된다!!
    '12.8.26 12:34 PM (218.49.xxx.5)

    다 그렇지 않나요?
    액젓이며 미림 다 화학조미료에요..
    말은 청주에 어쩌고 하지만 첨가물 뒤에 성분표시 보면

    근데 따져보면 양조간장 진간장도 똑같죠
    식초도 무슨 자연적으로 얻어진것도 아니고.
    마트에 파는 조미료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요.

  • 5. .........
    '12.8.26 12:53 PM (116.39.xxx.17)

    생선요리에 청주 넣은거랑 미림 넣은거 비교해 보니 미림 넣은게 단맛이 나더군요. 청주는 깔끔한데......화학적인 맛에 더 길들여진 사람은 미림을 더 좋아하겠고 단백하고 깔끔한 맛을 원하는 분은 청주 넣은걸 더 좋아하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97 실크 세탁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급합니다... 4 ㅇㅇ 2012/08/27 3,098
144496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머하나 갑니다~!!^^ 1 수민맘1 2012/08/27 1,127
144495 초음파에서 보이는 태아의 얼굴은 실제와 다르겠죠? ㅡㅡ;;; 18 준수하게 2012/08/27 9,990
144494 경주 양동마을 가볼만 한가요?? 9 세계문화유산.. 2012/08/27 1,964
144493 46세 남편 실비보험 50000원내면...일 5000이상 50.. 3 ,,, 2012/08/27 1,092
144492 퀸즈헤나..써 보신분.. 6 헤나..식물.. 2012/08/27 4,106
144491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10 제주도 2012/08/27 3,549
144490 하루에 한번씩 폭발해요 아이한테.. 20 미안 2012/08/27 3,430
144489 아기고양이가 계단에서 계속 울어요 24 야옹야옹 2012/08/27 3,851
144488 여기 중국인데 바람 엄청 부네요 1 ggg 2012/08/27 1,024
144487 우리집 태풍준비 신문으로 태풍 볼라벤 1 은재네된장 2012/08/27 1,179
144486 번호 계 바보 2012/08/27 693
144485 밑에 마트 계산 천천히 해달라는 분글을 읽고 3 여여 2012/08/27 1,535
144484 피아노 소리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아요 15 파란색커피 2012/08/27 3,051
144483 집 앞 견인표지판 뽑힌 거 1 좀전에 2012/08/27 820
144482 이럴때 하필 신랑은 출장..-.- 5 .. 2012/08/27 955
144481 앞동 노부부가 계속 신문을 붙이고 계시네요. 8 괜히마음아프.. 2012/08/27 4,428
144480 용인 수지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zennia.. 2012/08/27 1,811
144479 신문 포기하고 비닐 봉지로 갑니다. 5 나거티브 2012/08/27 2,634
144478 창문을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37 궁금 2012/08/27 18,567
144477 부동산에다 좀 미안하네요.. 1 제가 2012/08/27 1,107
144476 신문 다떨어졌다 !!!! 10 토실토실몽 2012/08/27 3,651
144475 속터지는 태풍대비.. 2 찬웃음 2012/08/27 1,460
144474 사춘기 아이들이 다 저런건지. 2 사춘기 2012/08/27 1,335
144473 차분하게 대비하세요 ㅁㅁ 2012/08/27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