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늦둥이를 낳았습니다.
이제 한달 되어서 4키로 되었는데, 잠투정도 심하고 자주 깨네요
곧 친정어머니도 가시면, 혼자 살림하며 큰애 둘 돌보고 애기 봐야하는데,
잠을 잘 안자서 고민이예요.
위에 애들은 잠을 잘 자서 슬링이란 걸 써본 적이 없는데,
지금 아기띠도 안되고, 유모차도 못타니 슬링을 써볼까 해요
날이 더운데, 일반 슬링은 더울 것 같고..
통가 슬링이 시원해 보이긴 하는데,
아기 등이 베기지 않을지? 정말 편안한지 궁금해요.
지금은 덥지만 곧 추석 다가오니, 그냥 일반 슬링을 살까...
비싸지만, 통가슬링을 사서 쓸까 고민입니다.
친구들은 애기 다 키웠고..물어볼 곳은 역시 이곳 밖에 없네요.
사용하시는 분들 꼭 한말씀씩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