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아들 걱정입니다

ria38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2-08-26 11:05:38
애가 그냥 고추만지는게 아니라 엎드려 비비고 하느라 땀을 흘리네요

왜 땀 흘렸냐고 추궁하니까 사실대로 말하면서 울고 있어요

이제는 단계를 넘어서 자위같아요 .. 어떻게 해야 되나요

IP : 211.246.xxx.1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2.8.26 11:11 AM (123.109.xxx.165)

    혹시 음경에 염증생기거나 한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가까운 소아과에 찾아가셔서 검사부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위생상태문제로 가렵거나 해서
    감염증상되면 긁거나 하거든요.
    증상이 장기화되면 습관되거든요

    우선 위생상태부터 확인하고 나서
    상담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 잔잔한4월에님~~~
    '12.8.26 11:18 AM (115.126.xxx.16)

    지금 아이가 자위를 한거라고 실토하고 울고 있다고 하잖아요~

    이 글에 며칠전 5세 여아 잠자기 전에 다리 쭉 펴는 글에 다셨던
    그 덧글을 달아주셔야지요;;;;
    그때 그 덧글은 오버셨고 지금 이글에 적합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에휴~답답;;;;


    원글님~혼내신건 잘못하신거구요.
    자위는 아이나 어른이나 본능이라서 스스로 조절이 많이 어렵습니다. 아이는 더더욱 그러하고요.
    그럴땐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거나 운동이나 활동량이 많은 놀이를 통해서 그걸 해소하고 잊어버리게 해야하거든요.
    아이가 수치심과 죄의식을 가져버리지 않았을까 염려가 되네요.
    아이한테 나중에 조용하게 니가 이상한건 아니라고, 그건 자연스러운 본능이지만
    그걸 과하게 할 경우 성장에 방해가 된다거나, 2차 성징이 빨리와서 키가 더 이상 안자란다거나.. 이런 내용을 쉽게 설명해서 이해시켜 주세요.

  • 3. ..
    '12.8.26 11:26 AM (58.126.xxx.76)

    성교육 받을때 유아자위 안배우셨어요?
    정상적인건데요.
    유아들에겐 그냥 놀이같은거에요.
    애가 운다고 하는걸 보니 엄마가 나쁜짓이라고 심어준건 아닌지?
    그냥 위생에만 신경쓰게 지도해주시면 될듯.

  • 4. 잔잔한4월에
    '12.8.26 11:42 AM (123.109.xxx.165)

    6세아들이라고 하시네요.
    우선 위생상태부터 점검하시고, 비뇨기과-소아과,
    어느곳이든 가셔서 검사부터 하세요.

  • 5. 맞아요.정상입니다
    '12.8.26 11:51 AM (221.142.xxx.65) - 삭제된댓글

    쾌감이 있으니 하는거죠
    여아도 침대 모서리에 땀 빨빨 흘리면서 비비고 하는 애 있어요.
    걔도 한 다섯살 됐네요
    청소년 애들 조언하둣이 해주세요
    무엇보다 다른 몰이ㅂ.집중 거리를 만들어 주세요
    글 찾아보면 나올겁니다
    울지 않게 달래주시고

  • 6. ria38
    '12.8.26 11:57 AM (211.246.xxx.128)

    댓글감사드립니다... 저도 인정은 하는데 아이가 과하다는 생각이들어서 무섭게 말해버리거든요ㅜㅜ
    저 윗 댓글처럼 성장에 방해가 되나요?

  • 7. 당연
    '12.8.26 6:28 PM (149.135.xxx.23)

    성장보다도 감정.. 아무튼 중요하죠.. 죄의식 너무 박히면 나중에 여자 못 사겨요. 40대 독신남을 봐서.. 부모가 독실한 카톨릭으로 ..모든 인간관계에 어려움 겪는 남편 직장남 있었어요.

    고추는 예쁘지 않으니까 꼭 혼자 있을 때만 밤에 방에서 만지고 깨끗한 손으로 만지라고 ..5세 아들이 있어 요정도 말해줬는 데 아직 괜찮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01 진짜 학교안가나봐요.. 4 중딩도 2012/08/27 2,065
144200 경남에서 서울대병원을 가야해요.... 7 태풍오는데... 2012/08/27 988
144199 6살 아들이 화나면 엄마한테 바보 뚱땡이라고 해요 5 부글부글 2012/08/27 1,549
144198 경매~~ 하이디 2012/08/27 712
144197 태풍오는거 모르나?왜 출장 오라는지 도저히 전 이해가 안되요. 3 ... 2012/08/27 1,296
144196 전자렌지 겸용 오븐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1 ... 2012/08/27 5,242
144195 튀김 별게 다.... 2012/08/27 699
144194 우리아이 친구관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좀 봐주세요 4 걱정스런엄마.. 2012/08/27 1,585
144193 남자입니다. 오븐 질문 좀 드려요 ;; 1 stwhit.. 2012/08/27 656
144192 스맛폰에서 옛날폰으로 되돌아가는 저 격려 좀 해주셔요~ 10 궁금이 2012/08/27 1,467
144191 서울인데 내일 휴교라고 학교에서 문자왔어요 20 ,, 2012/08/27 3,771
144190 인정머리 없는 남편이 힘드네요,, 30 익명 2012/08/27 7,438
144189 이 경우 동남아 어디를 여행가야 하나요? 7 앗싸아 2012/08/27 1,352
144188 제기 스텐으로 하나요 목기로 하나요? 7 제기 2012/08/27 2,200
144187 우리 나라 네티즌들 센스 정말 끝내주내요 ㅋㅋㅋ 17 푸흡 2012/08/27 8,142
144186 오늘 영어문법 좀 여쭤볼게요~ ^^ 9 내일 태풍이.. 2012/08/27 859
144185 초딩맘 직장구하기 어려워요 1 직장 2012/08/27 870
144184 태풍올때 직장인은 출퇴근 어쩌나요. 5 걱정 2012/08/27 2,324
144183 디카좀 골라주세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7 1,094
144182 88 사이즈 정장의류 5 ㅠㅠ 2012/08/27 1,867
144181 1박 2일 vs 런닝맨, 뭐가 더 재미난가요? 21 2012/08/27 2,510
144180 차를 지상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5 ... 2012/08/27 1,895
144179 편두통이 오래 가기도 하나요? 10 2012/08/27 2,444
144178 애들 수영 수업 끝나고 7시인데... 수영수업 2012/08/27 839
144177 애들 성적 별로라고 무시하지마세요. 갸들도 미국가면 수학영재 됩.. 6 자식 2012/08/27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