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선생영어 모닝콜 스트레스 많이 받나요?

초5맘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2-08-26 02:16:51

지금부터 윤선생으로 꾸준히 해볼까 하는데

1주일에 한 번 선생님 방문, 3번 아침에 전화 관리 한다네요.

아침 7-7:30분 전화해서 전날 뭐 공부했나 간단히 물어본다구요.

1주일에 3번 더군다나 아침이라니, 제 생각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 같은데 경험해보신 분 어떤가요? 전화관리는 받지 않겠다고 해도 되는 건지...

5학년인데 6학년 단계 테스트해보고 파닉스부터 하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모음부터 한 3개월 반 정도 얘기하는데 파닉스를 보고 가는 게 좋을까요?

제 생각엔 파닉스는 그냥 집에서 훑어줘도 되는 거고(윤선생 파닉스가 좋다곤 하는데 요즘 좋은 교재 많으니까요. 집에서 좋은 교재가 있어요) 바로 단계로 들어갔으면 하거든요.

엄마표로 해볼까 항상 맘은 있는데 막상 끊질긴 실천이 어려워서...믿을만한 영어 학습법 택해서 쭉 가보려구요.

베플리까지 하루에 50분-1시간씩 한다는데 나중엔 2시간 걸린다는 말도 있지만...

학원 왔다갔다 하는 시간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요.  

 

IP : 221.165.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6 2:32 AM (121.145.xxx.84)

    윤선생 5년간 한 애였었는데요..적응되면 눈감고 책 안펴도 말이 나와요..ㅎㅎ
    물론 스트레스긴 했지만 지금봐도 그 교재들은 참 좋았어요..국내판데..발음이 좋다는 소리는 몇번 들었네요..

  • 2. 궁금
    '12.8.26 2:34 AM (211.246.xxx.236) - 삭제된댓글

    혹 윤선샘 라이팅 해보셨어요? 평이좋던데 할만한가요

  • 3. ...
    '12.8.26 2:37 AM (210.121.xxx.182)

    전화관리는 안받겠다고 하면 안해도 되구요.. 저녁때 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 수업 다닐 시간 말고 다른시간에요..
    우선은 해보세요..

    ㅎㅎ 그거 선생님들도 무지 스트레스래요..

  • 4. 아침형인간
    '12.8.26 2:57 AM (122.34.xxx.48)

    아침형인간이 절대 아닌.. 저희 집은 저부터 스트레스가 많답니다.ㅠㅠ
    그래도 아이 공부하는 일인지라.. 열심히 시간맞춰 깨우긴 하는데..
    아이도 비몽사몽.. 몇 마디 대답하곤 그만이더라구요.
    저희 집같은 경우는,. 그냥 형식적 확인 정도...

  • 5. 제가
    '12.8.26 7:03 AM (210.218.xxx.136)

    어렸을때 그거 해봤는데요 전화영어 시키지 마세요 그시기에 잠이 중요한건데 7시면 넘 빠르고 제 기억으로 그때 아침전화 끔찍했어요 전날 외운 단어 체크한다고 해도 단어장 펴놓고 보면서 대답해도 모르구요 글구 교재 네다섯가지 시키라고 할건데 그렇게 많이 시키지 마세요 두세가지면 충분할듯....글구 그때 도움이 됐던게 파닉스에요 제가 지금 발음이 좋거든요 그때 파닉스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

  • 6. ...
    '12.8.26 7:07 AM (121.142.xxx.228)

    생각해보면 제 아이도 그거 무지 힘들어했었어요. 저도 힘들었구요. 워낙 안깨어나는 아이 전화벨 울리면 죽어라고 깨워서 전화기 들려주고.. 뭐라 대답하는 소리가 들려야 안심하고.
    선생님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었네요. 그렇지만 아이가 전화 안받았으면 공부를 좀 게을리 했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윤선생만으로 특목고 진학했어요.

  • 7. 제가
    '12.8.26 7:11 AM (210.218.xxx.136)

    지금 부모님 생각이야 문법 단어 독해 위주로 빨리 진도 빼고 싶으시겠지만 제 기억으론 단어 문법 교재등은 영어공부를 어렵고 지겨운 것으로 생각되게 했구요 파닉스랑 동화책같이 쉽고 그림많은 리딩책이었던가... 그런것들은 공부하는 느낌이 덜 들어서 비교적 재밌었던거 같아요 고학년이라도 무리하지 마시고 파닉스부터 쉬운걸로 차근차근 영어에 흥미를 갖게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중고등학교 가서면 똑같은 문법 단어 지겹도록 할거에요

  • 8. 원글
    '12.8.26 9:47 PM (221.165.xxx.228)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닝콜, 긍정적인 점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전 일단 단점이 훅 다가와서 ... 고민이 되었네요.
    심리적으로 아이나 저나 힘들더라도 하게 되면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해야겠어요.
    라이팅 교재는 잠깐 봤는데, 정말 쉽게 되어있더라구요.
    윤선생 홈피에도 있지만 예를 들어 나를 소개하는 상황이다 하면,
    일단 소개하는 항목을 구성한 후, 앞 뒤로 말을 붙여서 줄줄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저도 맘에 들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978 정상어학원 레벨 1 영어학원 2012/08/26 9,150
143977 소개팅 주선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7 흠.. 2012/08/26 4,273
143976 이 제사를 제가 모셔야 하나요?? 8 딸기맘 2012/08/26 2,702
143975 너 의대 가게 생겼다는 말이 못생겼다는 말인가요 19 ㄴㄴㄴ 2012/08/26 3,912
143974 KFC코울슬로 집에서 만들 수 있나요? 4 궁금 2012/08/26 2,076
143973 19금) 부부관계가... 9 어려워요.... 2012/08/26 14,792
143972 김두관은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예요? 6 근데요 2012/08/26 2,110
143971 소개팅후 두번째 만남. 4 ... 2012/08/26 8,243
143970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3 공유해봐요 2012/08/26 2,902
143969 롱샴백요..어느색이 이쁜가요...? 6 롱샴 2012/08/26 2,913
143968 저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했습니다. 10 바른 대통령.. 2012/08/26 1,473
143967 아주 단단한 사탕 혹시 아세요? 1 돌사탕 2012/08/26 1,186
143966 민주통합당 경선 판 깨지는 분위기인데.. 3 !!! 2012/08/26 1,268
143965 머리카락이 엄청 상했는데요 17 알려주세요 2012/08/26 3,291
143964 내일 자가운전 출퇴근자 4 태풍 2012/08/26 2,837
143963 초등 문제집 우등생해법or 셀파 어떤게 나을까요 3 엄마 2012/08/26 4,159
143962 학교선택고민 2 bigmam.. 2012/08/26 1,304
143961 어느나라에서 태어나느냐가 운명의 갈림길 4 불공정 2012/08/26 2,604
143960 나이 37인 공무원 노처녀한테요 77 ... 2012/08/26 24,430
143959 저것들은 전생에 틀림없이 서로 죽인 웬수였을듯 14 진홍주 2012/08/26 3,789
143958 태풍 절정일텐데 아이가 집에 혼자 있네요.ㅠㅠ 10 화요일 서울.. 2012/08/26 5,326
143957 대형마트 직원들 군기 엄청 잡던데 다그런가요? 9 깜놀 2012/08/26 4,517
143956 갤럭시 정보가 다 날아 갔어요 3 바움 2012/08/26 965
143955 31일날 여수 갑니다, 고속버스타는데.. 2 기차 2012/08/26 1,008
143954 다이어트하시는 82님들 도움될까 정보하나 풉니다~ 16 뱃살 2012/08/26 5,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