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다가 엄청 무서워서 소름이 쫙 돋고..
등골이 서늘해질정도로 무섭더이다 정말..ㅜㅜ
범인이 누구일까 추리해봤는데요
보안요원을 매수한 제3의 인물이거나,
옆집 1605호 남자가 의심되요.
첫번째 보안요원을 매수한 제3의 인물이라면
이사람은 직접 본인이 방문을 하지않고
돈을 주고 보안요원을 미리 매수한거죠(같은 필리핀 현지인일 확률이 아주 높고,
거기 치안꼬라지를 보니 돈만주면 보안요원 매수따윈 식은죽먹기 같더군요)
그렇담 첫번째 용의자 JJ일 확률 높구요
증거가 나오기전까진 필리핀을 떠나지않고 여유부리고 쇼하고 잡아떼며 살것 같아요
아마 그 피해자 여인과 통화한 목록이라든가 니네집 방문하겠다 등의
말을 여자에게 남겼을 확률이 크고 여잔 그에 대비를 해서 맥주를 일부러 많이 사다둔것같아요
(빨리 여자 핸드폰 통화내역 조사할수 있게 수사해야겠구요 핸폰에 없게하려고 노렸다면
그전날 여자에게 말로 다 했을수도 있어요 증거 없게 완전범죄를 노린거죠)
그 타워 치명적인게 복도에 CCTV가 없어요
잘다니는 보안요원이라면 의심 안받고 깜쪽같이 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두번째 비명을 들었다던 1605호 남자
CCTV 에 없죠
출퇴근시에 왜 CCTV에 안찍혔을까요
차라리 이 남자를 중점으로 조사를 좀더 했더라면 좋았을법했는데,
방송시간등에 쫓겼나 이후 내용이 없어서 그 남자부분 너무 애매하게 끝났어요
그리로 세번째.
그 피해자 여인이 신청했다던 또 한장의 출입카드.
사건현장엔 한장만 발견됐다고 헀죠
나머지 한장은 여인이 예전에 알던 남자한테 준거 같은데
턱수염 난 남자 어쩌고 했던 그 남자는 예전에 사귀다 정리한걸로 보이는 제이슨이라는 남자입니다
그 남자가 카드를 갖고 잇고 찾아왔을 확률.
이 남자도 더 조사해야하구요.
아 정말 이거 엄청난 추리물이네요 ㅠㅠ
키크고 미모의 젊은 한국인 여성 사업가
정말 비참하게 죽었는데 얼마나 억울할까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빨리 양국 수사공조를 해서 범인을 잡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