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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 싶다 어떻게 끝났나요?

... 조회수 : 11,474
작성일 : 2012-08-26 00:18:06

혼자 보는데 무서워서 혼났어요.

옆집 남자가 비명 소리 들었다는 부분까지 보다가 결국 채널 돌렸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다시 틀어보니 끝났네요. 누가 범인인가요?

IP : 182.221.xxx.17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6 12:20 AM (222.112.xxx.157)

    무서울것없는 내용이에요...cctv분석 결과랑 제공해도 필리핀경찰 의지가없네요 의지가.. 이럴때 의지라는 말 쓰는거지요?

  • 2. ㅇㅇ
    '12.8.26 12:20 AM (121.130.xxx.7)

    범인도 아직 못잡았어요.
    보안요원 아니면 16층 주민 중 한명일거라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추측만 하고 끝이예요.

  • 3.
    '12.8.26 12:21 AM (1.245.xxx.196)

    보는내내 답답 했어요
    범인을 못밝혀냈어요

  • 4. 자갈치
    '12.8.26 12:25 AM (211.36.xxx.180)

    혼자 보는데 무서워서 몇번 방안둘러봤어요.. 지금까지본것중에 젤무서웠어요.. 지인도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무슨이유로 죽인건지.. 결론이 넘 답답하네요.

  • 5. ㅁㅁ
    '12.8.26 12:28 AM (115.136.xxx.29)

    그래도 이 프로그램통해서 공론화가 되면 사건이 해결될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전 16층사람중에 옆집사람이 말도 좀 안맞고 cctv에도 없고 좀 의심스럽더군요 근데 그 여자와 별 관계도 아닌것같고.. 다른 출입카드가 있다해도 cctv에 그 제이슨이라는 사람이 없으니..

  • 6.
    '12.8.26 12:30 AM (218.48.xxx.236)

    무섭나요,,,,
    내가 넘늙어 세상을 너무 아나,,,
    그닥 무서울거 없던데
    절반 이상을 주위사람 의심하다
    끝부분 이웃을 의심하던데,,,
    그저그런 뻔한,,,

  • 7. 더 잔인했던 사건보다
    '12.8.26 12:32 AM (121.145.xxx.84)

    이게 더 무서워요 ㅠㅠ 동생하고 봤는데도 무섭더라구요
    원래는 다운받아서 혼자 잘때 휴대폰으로 보거든요..

    제이제이라는 사람 너무 오바하는거 같아서 의심했다가 제이슨은 사진도 안찍혀있고
    카드가진 사람이 범죄저지르면 넘 뻔하고..경비요원같기도 했다가..옆집 남자가 완전 맞는거 같은데
    왜 제보전화는 엉뚱하게 해가지고..;; 진짜 궁금해요 범인..

  • 8.
    '12.8.26 12:34 AM (115.126.xxx.115)

    한국의 필리핀대사 쪽팔리는 일 아닌가요
    적나라하게 다 드러났는데..
    필리핀의 한국대사관도 그렇고...

    수사가 더 진행되겠죠...

  • 9. 너무
    '12.8.26 12:41 AM (121.130.xxx.228)

    무섭더군요

    완전 이거 무슨 홈즈가 필요했어요 ㅠㅠㅠ

    추리소설같은 느낌에 온팔에 소름이 쫙 올라오더라구요 ㅜㅜ

    완벽한 밀실살인사건이고 CCTV는 그냥 덫인거 같아요
    함정을 일부러 만들어놓은거에요

    정말 의문사로 끝나지 않으려면 양국 공조수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10. ...
    '12.8.26 12:43 AM (211.41.xxx.51)

    저 추리소설 매냐라서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제 생각엔 용의자 좁혀봤을때 JJ라고 90%확신해요!! 일단 살인이유가 그나마 젤 그럴듯하구요( 사업파트너, 금전관계) 그리고 무엇보다 그 타워에 사는거니 꼭 본인이 아니라도 돈주고 사람을 사서 자신의 빌딩 카드를 써서 충분히 들어올수있죠 cctv 의심도 안받고 16층에 사는 사람내릴때 같이내릴수 있죠! 엘레베이터가 아니더라도 안에서 열수있는 비상계단도 이용할수있죠! 범행지르고 계단으로내려오면 JJ가 1층서 기다리고 안에서 문열어주면 게임끝!!! 그리고 무엇보다 시신을 보자마자 심패소생술을했다? 인공호흡도하고??

  • 11. ....
    '12.8.26 12:50 AM (211.41.xxx.51)

    옆집남자는 아닐거같아요. 범인이 살해한 시간을 알면서도 비명지른소리를 허위로 다르게 말했다? 그건 더 의심받을만한정황인데 그걸 절대 먼저 가이드에게 허위자백할이유가 없죠. 집안이 너무 정돈이 잘되있고 증거를 남기지않고 깜족같이 사라졌다? 그건 프로죠! 주변인물중 누군가 프로킬러를 고용해서 시키고 삼엄한 경비를 뚫을수있게 도와줄수있는 빌딩 내 입주자 그리고 지인입니다.

  • 12. 붉은홍시
    '12.8.26 12:52 AM (61.85.xxx.129)

    제 남편은 화장중이고 옷도 안입고 있는데
    편하게 문 열어줄사람이 누구인지
    문제 삼더군요
    범인 밝혀졌음 좋겠어요

  • 13. ..
    '12.8.26 12:52 AM (211.41.xxx.51)

    pd가 같은데 사냐고 재차 물어봤을때 JJ가 오버하며 화낸거였지 않아요? 자기 의심한다고?

  • 14. ㅇㅇ
    '12.8.26 12:53 AM (118.222.xxx.131)

    .j j와같은 아파트거주한다고는 안했죠.

  • 15. 위 ..님
    '12.8.26 12:53 AM (121.159.xxx.91)

    비상계단은 안에서 밖으로는 나가도 비상계단에서 안으로 못 들어와요...
    JJ는 그 타워에 안 살고 사업만 같이 하는 사람이고요..
    저도 1605호가 의심되요

  • 16. ....
    '12.8.26 12:55 AM (211.41.xxx.51)

    제가 잘못본건지 모르겠지만 인터뷰때 같은타워라고 어제 말한거같은데? 라고 말한거 아닌가요? 동업으로 어학원여는데 사무실같다는거땜에 왜의심을받죠? 거기서 죽은것도 아닌데...

  • 17. ...
    '12.8.26 12:57 AM (211.41.xxx.51)

    위에 제가 적어놨듯이 jj가 안에서 열어주면 되죠; 살인범이 계단으로 내려올때요

  • 18. ...
    '12.8.26 12:58 AM (211.41.xxx.51)

    물틀어논건 추리소설에 단골요소죠 비명소리를 안들리게 하려는

  • 19. JJ와 1605호
    '12.8.26 1:02 AM (121.145.xxx.84)

    남자 관계를 파봐야 할거 같아요

    제이제이가 1605호한테 시켰다면 말이 딱 맞을거 같아서요..제이제이 대처가 너무 이상해요
    아무리 직장관계에 있다고 해도 집에 찾아오는것도 그렇고..우는거 인공호흡 다 비정상적임..
    원래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면 더 무서워서 시체한테 인공호흡 못할거 같은데요 ㅠㅠ

  • 20. ...
    '12.8.26 1:02 AM (211.41.xxx.51)

    사무실이라구요? 제가 그럼 그부분을 잘못봤네요 . 근데 왜 그대목을 pd가 의심해서 또 추궁했나요? 그리고 그거땜에 jj는 왜 오버하며 화를낸건지? 피해자가 유학원 원장을 바로 앞두고 당했다는것도 ... 금전문제일듯 그래서 jj가 의심스러움

  • 21. ...
    '12.8.26 1:05 AM (211.41.xxx.51)

    근데 jj가 어떻게 그 시체를 발견할수 있었던 건가요? 앞부분을 못봐서... 한국인여자지인이랑 jj가 같이간거였나요?

  • 22. ㅇㅇ
    '12.8.26 1:06 AM (121.130.xxx.7)

    jj가 의심 받은 이유는 첫발견자였기 때문이죠.
    다른 외부침입 흔적이 없었기 때문에
    일단 가장 가까운 지인들을 용의선상에 놓고 수사하기 마련인거죠.

  • 23. ...
    '12.8.26 1:09 AM (211.41.xxx.51)

    jj혼자 발견한건가요? 문은 가이드나 타워직원이 열어줬나요? 그부분 못봤어요 ㅜ

  • 24. 그리고 JJ
    '12.8.26 1:14 AM (121.145.xxx.84)

    랑 경비직원이랑 최초발견전에 14시간이나 지체한게 이상해요..
    오늘 느낀건 필리핀 사람하곤 정말 정서가 안맞겠다..싶은거요..너무 느려요;;;

  • 25. ....
    '12.8.26 1:24 AM (211.41.xxx.51)

    가드말한거고 빨리쓰느라 잘못쓴거에요; 16층 거주자들이 그러자나요 5호남자가 경찰에게 비명소리들었다고 말한거 듣긴했다고 대사관에도 전화한건 가드에게 말한후 도움주려고 대사관전하한거같은데~~

  • 26. ...
    '12.8.26 1:40 AM (211.41.xxx.51)

    저기요 말꼬리 계속잡지마세요 그게 말에 요점인가요? 가드요가드 ! 됬나요?

  • 27. ...
    '12.8.26 2:08 AM (211.41.xxx.51)

    추리한거 댓글로 빨리쓰느라 흥분해서 글쓴거 맞구요 님이 분위기를 확깨서 기분팍상하네요 그리고 님이 철자 또박또박 안써도 될만큼 영어권 국가에서 교육받고왔구요 제가 단어를 모르는게 아니라서 아쉽겠어요? 꼭 누가말하면 뭐하나 꼬투리잡라서 초를 쳐야겠어요? 일상에서도 그렇게 하세요? "두번이나 그러셨잖아요?" "단어를 모르시나봐요 " 이렇게 ㅋㅋ?

  • 28. 시나몬쿠키
    '12.8.26 3:32 AM (112.171.xxx.62)

    답답해요.... 이렇다 하게 결정적인 증거가 나온게 없으니 다 의심스러워요...
    옆집남자도 동업자jj도... 그유희인가? JJ랑 같이 가서 확인한 동생이라는 여자도 왠지 동조자 같기도하고...
    추리물을 많이봐서그런가,,,ㅠ,ㅜ
    이럴때 코난이 있었다면...^^
    한큐에 해결할텐데...

  • 29. 범인이
    '12.8.26 4:14 PM (211.178.xxx.147)

    범인이 바보가 아니라면 들킬 게 뻔한 cctv에 결코 자기 모습을 남길 리가 없겠죠....고용했을 겁니다.킬러를...살인사건은 대개 돈 아니면 치정이잖아요.필리핀은 청부살인 잦다고 해요..돈 1000만원만 주면 사람 죽여주는 청부업자가 널렸다고 하네요..jj가 cctv확인할 때 엄청 의기양양 했잖아요...막 울기도 하면서..나는 없다...라는 확신이 있는거죠....막 울고 오바하고 죽은 사람한테 인공호흡?? 뭔가 수상해요...돈관계나 청부살인 쪽으로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공범이 있을거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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