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보니까 태풍이 심각할것같던데,
제작년인가 곤파스때 뒷베란다 창문에 방충망이 아침에 일어나니 사라졌더라구요.
헉! 떨어졌으면 주차장으로 떨어졌을거고 그럼 사람이 맞거나 차라도 망가졌으면...하며 아래를 쳐자보니 아무리 찾아봐도
방충망도 다침사람도 부서진 차량도 없더군요.
한참만에 방충망이 바람때문에 밀려나서 완전 반대쪽에 붙어있는걸 발견하고는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요번에도 만만치 않을것같은데 방충망 떼어놓으면 다시 다는게 힘들것같고
테이프로 붙여놓으면 괜찮을까요?
앞베란다는 난간이있어서 방충망이 떨어져도 날라갈일 없을것같은데 뒷베란다 방충망은 좀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