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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근황.. 그 기막힌 입담이 그리워지네요.

궁금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2-08-25 21:59:59

유시민은 요즘 무엇하고 지내나요?

민주당선거대책본부 활동도 안 하나요?

 

토론!!하면 대한민국에서 유시민을 따라올 자 없다고 하던데

촌철살인 언변이 그리워집니다.

 

요즘처럼 새누리집단이 안철수 디스할 때

누군가 나서서 촌철살인좀 쏘아줬으면 해요

IP : 112.140.xxx.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25 10:01 PM (112.140.xxx.36)

    아참 그리고
    이외수옹도 요즘은 트위터에 조용하시던군요. 정치에관하여~

    또 공지영도있군요.


    지성인들이 요즘 사회적발언을 좀심시하고있는 거같아요.

  • 2. 또 다른 궁물들
    '12.8.25 10:29 PM (61.81.xxx.14)

    소문에 의하면, 안철수에 잘 안된다고 그래서 문재인 외곽조직으로 대선을 돕고, 대선 후 민통당에 오지않을까하더군요.

    그렇지만 심상정은 계속 안철수 접촉시도한다고...


    (아마 이런 포스팅도 간보기로 오해받을지 모르겠습니다...)

  • 3. .....
    '12.8.25 10:35 PM (218.209.xxx.234)

    강연은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제가 듣기론 대선에서 야권후보를 위한 운동은 하겠지만 민통당에 입당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들었어요.

  • 4. 끝났다고 봅니다
    '12.8.25 10:38 PM (112.185.xxx.130)

    김해 을 알박기 이후로는 완전!!! 끝장났다고 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김태호가 노통 안방인 김해 을을 먹었어요 - 유시민 덕분이라고 봅니다!


    그전부터..문제가 있었죠..

    수성구에 출마하면서 뼈를 묻게다고선 주호영이 한테 떨어진뒤에..

    경기지사 출마한다고 주민증 냅다파서 ..역시나 당내경선쯤은 식은 죽먹기로 통과..

    하지만 본선에서는 김문수한테 졌죠..


    집안에선!!말로는!!! 이분을 당할자가 없죠 - 딱 막내삼촌 같은 사람.

    그 엄한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막내삼촌 한테는 못이겨요.

    근데 정작 집만 나서면..동네북에 다름아닌듯..


    전혀 진정성이 안느껴짐!!!

  • 5. ..
    '12.8.25 10:55 PM (115.136.xxx.195)

    얼마전에 원불교인가 어디선가 강연하는것을 동영상으로
    본적이 있어요.

    112.185//
    알박기가 뭔가요~~~~

    저도 유시민 지지자였다가, 김해을 이후로 돌아선 사람이고,
    유시민지지자들하고 싸움질도 했지만,
    지금까지 그런모습은 아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유시민이 정치적 안목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복지부장관할때 이럴때보면 유능하고 괜찮은사람이예요.
    또 그사람이 걸어온길보면
    무작정 욕먹을 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사람은 아닙니다.

  • 6. ㄴ 검색해 보세요
    '12.8.25 10:59 PM (112.185.xxx.130)

    사실만 늘어놨습니다

    김해을 알박기 로 검색하셔도 되구요

    대구에서 뼈를 묻겠다로 검색하셔도 되구요..

    진정성이 있다고 보시면..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 7. ..
    '12.8.25 11:02 PM (115.136.xxx.195)

    112.185//

    그래도 한때 유시민도 지지했는데 알박기를 모를까봐
    검색봅니까.

    님은 유시민의 그런점만 보고싶은가봅니다.
    유시민이 보건복지부장관때 어떤일을 했는지 검색해보세요.

    지금 유시민지지자도 아니고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렇게 욕먹을 만한 사람은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 8. 그쵸
    '12.8.25 11:14 PM (112.185.xxx.130)

    이명박도 좋은 일이란걸 한두가지쯤은 했을거에요..
    그런것만 생각하면 그 사람도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아야겠어요..

    그리고 제가 유시민씨를 욕했던가요?

  • 9. 112는 원래 저래요.
    '12.8.25 11:14 PM (121.125.xxx.149)

    쥐새끼 프락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허구헌날 원래 지지자인데 어쩌구..
    아까도 그네공주가 제일 좋다고 하는 부채의식인가 그 사람 민주당지지자라면서 경제민주화의 의지와 힘이 있는 사람이 그네라고 하더이다. ㅎㅎ
    프락치 알바를 많아요.

  • 10. ㄴ 제 아이피
    '12.8.25 11:16 PM (112.185.xxx.130)

    구글링을 해보신후에 그런말씀을 해주세요..

  • 11. ㄴ 근데 그나저나
    '12.8.25 11:18 PM (112.185.xxx.130)

    제가 쓴 덧글중에 거짓이나 모함 허위사실이 있긴하나요?

  • 12. ..
    '12.8.25 11:25 PM (115.136.xxx.195)

    121.125//

    참 유시민 지지자들은 어디로 가고
    나같은 사람이... 쩝

    이명박과 유시민을 비교하는거예요?

    세상살면서 전부나 전무가 있던가요?

    제가 유시민을 칭찬했나요?
    그정도로 욕먹을 사람은 아니라고 했죠.
    이명박하고 유시민 깨끗한것으로 따져볼까요.
    걸레하고 행주하고의 차이정도가 아니라,
    하늘과 땅 차이예요. 잘모름 찾아보세요.

    이명박도 따지고 보면 한두가지는 좋은일을 했겠죠.
    그런데 나쁜짓을 훠~~~얼씬 많이 했죠.
    다수에게 국민에게, 국가에 큰 피해를 줬죠.
    앞으로 그 피해가 더 클수도 있어요.
    못느끼나 본데.. 못느낀다면, 님같은 분에게 하는말있죠.
    더좀 당해봐야 사람 되려나..

    유시민에대해서 저보다 모르는것 같은데
    알박기 욕이예요. 쌍ㅅ 써야 욕인가요?

    유시민하고 이명박 비교자체가 님이
    어떤사람인지 알게 되는것 같네요.
    이명박 장점 많이 찾아보세요.
    이명박도 제 가족에게는 좋은 사람 아니겠어요.

  • 13. ㄴ ㅎㅎ
    '12.8.25 11:29 PM (112.185.xxx.130)

    그게 비교로 보이시나요? 헉..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형광등"

  • 14. 님 제가 뒤 아이피까지 말 안해서 오해하셨나보네요.
    '12.8.25 11:32 PM (121.125.xxx.149)

    알박기로 유시민 까고 시작하는 112.185 보고 한 소리에요.

  • 15. 121.125 님
    '12.8.25 11:40 PM (115.136.xxx.195)

    아이고... 이런실수를 제가 아이피로 하다보니까
    잘못적었네요. 아주 많이 죄송 기분나쁘셨겠어요.
    수정도 되지않고 지우라면 지울께요.
    미안합니다.

    112.185 // 예 비교하는것으로 보였어요.
    이명박과 유시민을 비교한것 아닌가요?
    비교자체가 가능하지 않은사람이잖아요.

    유시민은 노통과 영혼의 썀쌍둥이로 불리울정도였어요.
    그런데 노통 이명박에 의해서 죽어갔잖아요.
    유시민도 먼지털듯 털렸지요. 참여정부에서 일했던
    모든사람들 다.. 원수끼리 비교하나요.

    제가 님때문에 본의아니게 유시민 편들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잊고싶은 사람이예요.

  • 16. ㅎㅎ
    '12.8.25 11:48 PM (121.125.xxx.149)

    왜 잊으려고 하시는지 전엔 유시민님 별로 신경 안썼는데
    요즘 다시 보이더라구요. 언제나 젊은 패기도 좋구요.
    야권연대란 당위를 알박기로 몰아치는 조중동 친일파 무리들이
    민주당전통지지자라고 프락치가면을 쓰고 연일 까기 바쁘죠 ㅋㅋ
    이번에도 통진당 이석기패거리들에 치를 떨어도 어쩔수 없이 같이가나보다했는데
    결국 깨부수는 것도 좋구요.
    그네공주 후보확정되고 온라인 알바 많이 떴습니다.
    민주당지지자라면서 문재인까고 그네공주미는 프락치들 많아요.

  • 17. ..
    '12.8.25 11:55 PM (115.136.xxx.195)

    121.125 님
    용서해주시는것으로 알겠습니다 ^^

    제가 원래 노통 돌아가시고, 원래 유시민 좋아해서
    집에 책도 많고 그랬어요. 그런데 김해일로
    유시민에게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일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구요.
    저는 지금도 유시민이 잘못했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더불어 다죽어가는 김태호까지 살렸으니까요.

    그때 저도 좀 심했지만, 유시민지지자들과 많이 싸웠고,
    유시민 비판하면 노까로 몰로가기도 했어요.
    아뭏든 중간에 사연이 좀 많고, 유시민지지자들과 싸움질 많이 해서

    지금은 유시민의 공과 과중에 공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때는 많이 흥분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좀 이성적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잊고싶은 사람입니다.

    나쁜짓도 노하우가 있으니까 박근혜후보된 이후로 박근혜파들이
    많이 몰려오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의견이 달라서 그렇지 112.185 님을 박근혜파라던가
    알바로 생각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래요.

  • 18. 티티카카
    '12.8.26 1:05 AM (124.53.xxx.186)

    오늘 과천에서 유시민의원님 강연회 있었어요.
    그간 많이 고통스러우셨지만 지금은 마음이 좀 편안해지셨습니다.
    강의내용은 통진당이후의 문제 이야기하셨고, 민주주의 국가의 장단점,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하셨어요.

    아시다시피 대선불출마 하신다 하셨고, 국민들은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지 조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향후 5년간 우리나라 최대의 고통의 시대가 될거라는 것,
    그래서 다음 대통령은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구요.
    더이상 성장이 아닌 고통분담의 5년이 될꺼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장의 발판이 없는 우리나라는 이제 눈을 돌려 다시 북한 경협에 힘을 써야 한다 하셨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우리나라가 살아갈 수 있다 하셨구요..

    마지막으로 노통의 명언을 언급하셨습니다.

    대통령은 맞춤복을 찾아서 뽑는게 아니라, 기성복중에서 제일 잘 맞는 것으로 뽑는게
    대통령이라고..

    그런 대통령을 뽑기위해 유시민의원님 및 진보당원들은 같이 노력할것이라고..
    우리는(진보는) 맛있는 케익을 만들기위해 훌륭한 데코레이션을 할 충분한 노력을 할 것이고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셨어요.

    아프리카에서 생중계했는데 아마 강연내용 인터넷에 풀릴껍니다.
    아주 유익한 강연회였어요..^^

  • 19. 부자
    '12.8.26 2:12 PM (210.117.xxx.126)

    아메리카노 마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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