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에서 저희 아기를 키워주고 계시는데
원래는 잘 안쓰는 에어컨을 올 여름에 아기 땀띠 날까봐 자주 틀었거든요.
아기 감기걸릴까봐 25도 정도 맞춰놓고 생활했었던 것 같아요. 2-3시간쯤 틀고 한동안 꺼놓고...
그래도 거의 절반이상은 틀고 지냈어요.
저번 달에 전기세 40만원 나와서 놀라셨는데
이번달엔 90만원이 나왔다네요. 헉...
그러면서 다음달엔 얼마나 나올지 벌써 걱정되신다고;;;
에어컨을 평소보다 많이 사용하긴 했지만 온도를 낮게 설정해뒀던 것도 아닌데...
가정집에서 90만원이 나올 수도 있나요?;;; 전화해서 알아봐야 할까요?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누진세가 붙으면 그 이후로는 요금이 팍팍 늘어나지 않나요?
정말 자세하게 알아보셔야 할거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많이 나오네요
올 여름은 시원했는데요
검사해 달라고 하세요
처음 사고 멋모르고 틀었다가 68만원 나온 적 있어요..
그 나이때면, 다들 고민이죠. 사이즈 있는 곳이(울 아들 12세).....
이랜드, 언더우드 계열(디자인 선택 폭이 적으나, 저렴함), 나이키, 필라, 아디다스 등 스포츠
의류(무지 비쌈),.....제가 애용하는 곳은 백화점에 입점한 지오다노 쥬니어(저렴하고 심플함)
입니다.
위에도 말씀하셨듯 누진세 때문에 전기요금 폭탄 맞기 쉽지요.
평소에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 집인가요?
저희는 평소에 10만원약간 상회하고 여름에 에어컨 틀면 35만원이 넘어요.
누진제 때문일 거에요.. 에어컨을 트시려거든 다른 전기제품을 정말 철.저.히. 끄셔야 합니다. 오븐,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능 같은 거 완전 사용금지여야 하구요, 탈수도 세게 시키지 말고, 선풍기도 세게 틀지 말고 대기전력 다 끄고.. 정말 독하게 관리를 해야 그나마 몇십만원은 줄일 수 있을 거에요.
누진제가 그렇게 무섭습니다. 전 90만원까진 안나왔지만 얼마전에 비슷한 문제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에어컨 전기기사 부르고 그 아저씨랑 언쟁하고 하여간 난리를 쳤거든요.
그런데, 다른 부분에서 전기사용을 줄여버리니 딱 5만몇천원 나왔어요. 저희집은 벽걸이 에어컨이나마 하루종일 돌렸는데도요. 원글님네는 당연히 스탠드겠지만요.
원인은 100% 누진제입니다....
지금 예전 글들이 다시 복구가 되고 있는거 같네요.
아마도 그 점수들이 가산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헉, 작성자만이 삭제할 수 있다니! 제가 댓글 작성자인데! ㅠㅠ 원글 작성자만이 댓글을 삭제할 수 있다니 말이 안되네요. 아무튼 같은 댓글이 두 개 올라갔네요. 죄송합니다.
^^ 쪽지 잘 들어왔어요~~ 따님이 좋아하신다니, 더욱 좋네요~
계산도 정확해요~ 감사합니다. 낼 발송할께요 꾸벅~
지금 불안정해서 댓글 삭제 잘 안되요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진요율 때문입니다. (~세 는 세금에 쓰이는 것입니다, 전기는 요금이지 세가 아니죠)
그리고 이용 시간별로 요금이 다릅니다. 전기 사용을 가장 많이하는 오후 2~5시 사이가
전기요금이 가장 비쌉니다.
낮에는 왠만하면 다 끄셔야해요.
가정용전기는 누진율이 붙어서 무섭져.
보통 여름에 전기세 좀 많이 나온다는 분들 30만원정도 나오시는데..대략 700kwh정도 사용하시는거라면..
님은 그 2배를 사용하시면 사용량은 2배지만 전기요금은 3배정도 생각하시면 되니 그금액정도 나와요.
전기요금 청구서 뒷면에 보심 전력양요금 사용량별로 정리된거 있으니 보시면 맞을꺼에요.
업소용은 누진율이 없고 저렴해서 님댁정도 사용해야 10만원선?하루내내 계속 돌려도 20만원정도라하니 가정용 전기요금이 무섭긴하져..
그리고 위에님 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이 다르다는건 잘못 하신느거에요.
업소용은 계절별로 차이가 있긴하지만..
전기요금은 무조건 사용량별로..그리고 100kwh단위넘어갈때마다 요금이 차이가 날뿐에요.
대부분은 문제 없고 쓴만큼 나오더라구요,.
어른들이 아이를 지나치게 걱정 하셨네요
오븐, 식기세척기 사용없고, 세탁기로는 세탁만, 냉장고, 스탠드 김치냉장고 있어요. 평소 전기로 쓰는 흙침대 쓰긴 하는데 여름이라 잘 사용안했고...평소엔 10~20만원대 나왔던 것 같아요. 에어컨 틀면서 거의 선풍기, TV 같이 사용하긴 했었네요. 그래도 심하다 싶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ㅠ 무섭네요. 조심해야겠어요;;;
평소에 10만 - 20만원 나왔다면 40만원 90만원이 나올수는 있는데요
근데 몇평이세요? 평수가 아주 넓지 않으면 평소에도 10만원 이상 나오기는 힘들텐데..
게다가 어르신들이면 전기절약하는건 습관이 되어 있어서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을텐데
뭔가 평소에도 전기먹는 하마가 있는듯
에어컨 틀어서 많이 나온게 아니라 평소에도 전기요금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고 있는것임.
정말 헉! 소리가 날 정도네요 ㅠ
전기는 전국민 필수 품목인데, 한전에서 장사를 너무 심하게 톡톡히 해 먹어요.
가정집 전기세 90만원의 원가가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온갖 비용 다 털어 합산해도 5만원도 안 나올 듯..
양상군자같으니라고..
90만원이면 우리집 생활비(식비)의 3배...
법이 뭔가 잘못된거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가정집에 전기세가 90만원이 왠말????
한달 벌이가 90만원인 사람도 있을텐데
누진세가 사람 잡네요 헐
정말 무섭네요
제가 요즘 겨울 난방대비해서 전기난로 알아보고 있는데
검색해보니 어떤 사람은 전기난로 때문에 전기세가 120만원 나왔다고 하네요.
무서운 누진세입니다. ㅠ.ㅠ
원글님,,,,소름이 쫘악 끼쳤어요. 봉천동 귀신보다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에어컨 많이 켰는데...25.000나왓던데요...
누진세 때문에 그랬나?
정말 억울 하시겠어요...90만원 이라니...
집평수가 크고 에어컨이 스탠드 대형이라면 그럴 수도 있어요..
벽걸이는 거의 24시간을 틀어도 다른 전기까지 포함해서 10만원을 넘겨본 적이 없는데
스탠드로 바꾸자마자 두배로 더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어지간한 주상복합은 전기세만 백만원이라고..--
여기 있는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일종의 부자들한테 내게 하는 세금 아닌가요?
누진세 있어야 하지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맘도 생길테고.
사실, 기름 한방울 안나오는 나라에서 더우면 에어컨, 쫌 추우면 난방.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이라죠?
가정집이기 때문에 그정도나 나오는거죠.
상가라면 하루종일 춥게 틀어도 그렇게 안나오죠.
담부턴 조심하시라고 하고..아기들 때문이니 전기세나 좀 내주세요.
저도 아기때문에 하루 4,5시간 튼적 많은데 은근 겁나네요. 7월분은 11만원나왔는데.
관리실에서 전화했더라구요
전기로 톱이래요
으..60만원
그렇게 나올수 있어요
전기세 조금만 방심하면 따따따블로 뜁니다..
작년에 70만원 넘게 나와서 관리실에서 전화왔었어요 ㅠ
올해는 벌벌거리며 썼네요
남들은 누진세 걱정인데 .... 전 울 아이들 넘 더위에 고생시킨듯 ...
업마가 게을러서요 ... 에어컨 청소랑 베란다 청소를 못해서
그 더위에 창문 열어놓고 선풍기로 버티었네요 ㅠ.ㅠ
미안시러라 ...
버티다가 넘 더워서 부랴부랴 청소하고 에어컨 트니
얼마지나지 않아 선풍기도 안트는 시원한 날씨 ...
일주일도 못틀었네요 ㅠ.ㅠ
15년전 쯤에 전기난로 썼다가 전기요금만 30만원 나왔었어요 관리실에서 전화왔었죠
혹시 잘못됐나해서...그날로 박살냈습니다 ㅎㅎ
스탠드 에어컨 산지 대략 10년 됬는데 처음 사용할때는 리모콘 켜고 온도 조절만 하고 썼더니 전기값 많이 나왔어요
그 다음해부터는 약풍으로 조절해서 사용하니 많이 줄었구요
식구중에 특히 제가 더운걸 못참아 에어컨 내내 켜고 사는데 약풍으로 사용하니 이십몇만원 나오네요
48만원 맞아봤던 사람입니다.
알고보니 검침을 잘못해서 엄청나게 쓴걸로 기록이 됐다는...
관리소에서 나와 가내공장돌리냐고 물어보고 갔네요
한전다니는 분한테까지 문의
나중에 알고 보니 검침 잘못
그래도 당시 20만원 넘게 나온 거라
나머지 금액은 세달에 나눠서 까주더군요.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보세요
저희는 이번달 삼만원 정도밖에 더 안나왔어요
흠...저희 엄마가 추위를 못참으셔서 한여름만 아니면 흙침대, 흙소파를 거의 틀고 사세요. 그래서 평소에도 전기세가 많이 나와요^^ 근데 여름이니까 흙침대, 흙소파는 거의 안썼는데 전기세폭탄이네요. 아기를 거실에 놓고 키워서 거실 스탠드 에어컨을 많이 이용해서 그런가봐요.ㅠ 집 평수는 43평인가?그래요.
요거 무시 못하게 급격히 올라가지만 90만원은 아마도 검침이 잘못된것 같아요.
정확한 검침을 알고싶으면 한전 홈피에 와트 대비 전기요금표가 있어요. 꼭 확인해보세요.
90만원이면 1400키로와트 이상 사용한건데 이게 가정에서 가능한걸까요?
1000키로 와트가 50만원 정도 되네요.
전기세를 떠나서요. 아기 땀띠는 에어컨으로 관리하는게 좀 잘못됐다 싶어요. 건강에 안좋거든요.
저두 만두피 채소쌈하구 야채 두부 접수합니다~ ㅎㅎ 맛도 있고 영양도 충분할거 같아요. 만두피 크기는 시판 만두피정도로 부치는건가요?
전기세는 스탠드보다 방안에 있는 것이 전기세 덜 나온다 알고 있어요. 냉방보단 제습이 또 덜 나오구요
kittykitty님... 처음 인사 주셔서 저도 반갑습니다.^^
단추님... 가까이 계시면 우리 예인이랑 서로 친구하면 참 좋을텐데...
저도 그러면 단추님이랑 친하게 지낼 수 있을테니까요...^^
와 정신승리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은 43평이고 엘지 액자형 벽걸이 에어컨입니다. 올 여름 낮/저녁 더울 때 계속 가동시켰는데 2만5000원 나왔네요. 기본적으로 전기 많이 먹는 가전은 냉온정수기, 보온밥솥입니다. 이 것들 대신 온탭 브리타정수기, 밥솥은 밥만하고 남은 밥 얼려서 보관하고 하면 전기세 많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화장실, 베란다, 입구 등등에서 사용하는 백열등을 모두 삼파장으로 바꿔도 많이 절약됩니다.
아 맞아요 냉온정수기 항상 온수상태로 끓이면서 대기하는거예요 냉수도 차갑게 저장하고 거의 대부분,,,, 전 밥통은 두끼분해서 껏다가 재가열해서 먹어요 밥솥오래 켜두는 거보다 밥맛도 좋아요 밥통에 재가열기능잇을땐 먼가 좋으니까 잇는거잖아요 밥다되고 30분안에 전원끄고 휘릭섞어서 꺼주고 밥먹고 다음끼에 재가열 거의 새밥까지는 아니여도 비슷해요 그리고 비데도 생각보다 많이 소모한데요, 그리고 원글님댁은 워낙 전기를 많이 쓰시니 누진되는거 같아요 집평수도 큰편이고, 그렇지만 해도해도 너무 많이나오셨네요 평소에도 많이나오시고,,,, 그리고 에어컨은 최신형 비싼게 좋은거같아요 냉장고도요 최고로 비싼거 최신형 바로아래정도??? 성능좋은건 전기세 얼마 안나오더라구요,,, 저희아들이 더위와 땀이나면 땀띄와 아토피가 난리나서 저희는 24시간 거의 틀고 심지어 창문 활짝열어서 최소 환기도 2-3시간마다 해요 28도 정도로 맞춰놓고 자동 절전으로 하는데,,,, 선풍기 회전으로틀고요 주로 방위주로 틀긴하지만, 저번들 한4만원 나온거 같아요 평소에 밥솥 끄고 비데안쓰고 정수기 안쓰고 멀티탭 꺼놓는거도 이용하고 여름에는 다른전기 아끼자란 생각많이해요 누진되서 한단계만올라가도 차이가 크니까요,.미친듯이돌려요,,,, 한번빨대마다 세제로 한번 맹물로 한번 두번돌리고 빨래 두번씩도 하니까,,,, 요 그리고 같은 평수를 시원하게 하는거라면 벽걸이보다는 스탠드형이 적게 나온다고 알고잇어요 전기 효율이 더 좋거든요 전기효율이 좋아야 전기세가 조금나오거든요,,, 그런데 룸에어컨 키면,,, 보통 방이거나 그걸로 커버되는 비교적 좁은 거실이잖아요,.... 보통방에서 많이키니까 방위주로 살고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룸에어컨이 적게나온다고 느끼는 거죠 거실 스탠드 키면 아무래도 룸에어컨보다는 시원하게 냉방해야하는 면적이 3 배이상은 될테니까, 상대적으로 많이나온다 느끼는 걸테구요 만약 같은평수를 냉방한다면 스탠드가 적게나올거예요 보통 스탠드가 더 효율이 좋기 떄문이예요 투인원의 경우에요 스탠드는 좀 구식이고 룸에어컨은 최신식이라면 또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참 저는 좀 큰편인 안방에에 침대랑 화장대만 두고 안방에서 여름엔 밥도먹고 4살짜리 아들도 같이재우고 그래요 전기세 난방비는 적게나오기도 하지만,,,, 넓은 거실나두고,,,, 이러고 사는것도 어쩔떄 생각함 낭비라는 생각도 들어요 전기세 몇만원 아끼자고 적어도 몇천은 될 거실을 저렇게 안쓰고 잇다니 좀 아닌것같은 생각도 들고 그래요
에공 뒤늦게 쓰자면 에어컨 3년쯤 된거 최신형인 편이구 냉온수기는 안쓰네요. 그냥 앞으로 아껴쓰자 하면서 넘어갔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