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 볼때 미용실에서 머리 드라이 하고 가세요?

??? 조회수 : 4,873
작성일 : 2012-08-25 15:09:20

그냥 가려고 했더니 엄마가 머리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하고 가라고 하시네요

안 이쁜 딸네미 지난번 선 봤을때 퇴짜 맞아서 또 그럴까봐 걱정 되시나 봐요;;

다른 분들도 선 볼때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하고 가세요?

IP : 112.186.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5 3:11 PM (112.104.xxx.81) - 삭제된댓글

    꼭 하세요.
    머리스타일이 인상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강추...

  • 2. 전 안해요
    '12.8.25 3:12 PM (121.145.xxx.84)

    오히려 메이크업받고 머리하면 더 결과가 안좋은 징크스가 있어서요..;;

  • 3.
    '12.8.25 3:15 PM (211.196.xxx.174)

    사람이 머리빨이 중요해서.
    근데 괜히 공들였단 생각에 자의식 같은 거 생겨서 더 딱딱해질 거면 안하는 게 날수도 있는데요
    머리 하고 예쁘게 하고 가서 즐겁게 시간 보낸단 생각으로 갔다오시면 되지 않을까요^^

  • 4. 음.
    '12.8.25 3:17 PM (218.154.xxx.86)

    미용실에서 드라이를 과하게 넣으면 좀 그렇구요..
    적당하게 미용실 드라이 받으면 여자들은 확연히 알아보던데 남자들은 과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어차피 남자들의 로망은 긴 생머리뿐..

    메이크업은 받으면 좋을지도요..
    그런데 두번째만남에서 남자가 본판을 보면 어쩌나 하는 단점이..

  • 5. 가벼운 소기팅이면
    '12.8.25 3:18 PM (121.147.xxx.151)

    그냥 평소보다 좀 더 집에서 손질하고 가시고

    정식으로 중매하는 거면 은은하게 메컵 받고

    드라이 살짝 하고 가세요(앞부분만 하는 드라이도 있거든요)

  • 6. ㅇㅇㅇㅇ
    '12.8.25 3:21 PM (121.130.xxx.7)

    웨이브 진 머리를 미용실에서 드라이로 펴면
    진짜 이뻐요.
    얼굴형에 따라 완전 생머리로 할 지
    살짝 컬을 넣을 지 어울리는대로 하세요.

  • 7. ..
    '12.8.25 3:21 PM (122.36.xxx.75)

    제가 예전에 중요한일 있음 미용실꼭갔거든요.. 소개팅.미팅.결혼식 등
    같은미용실이더라도 못해주는 날도 있고 , 머리 망치는 날도 있고해서
    중요한일 있을땐 미용실안가요 집에서 혼자 손보고 나아요~

  • 8. ...
    '12.8.25 3:45 PM (116.40.xxx.243)

    저도 초창기때에는 꼭 미용실가서 드라이 하고 갔는데
    선이며 소개팅 여러번 하다보면 그냥 만사 다 귀찮아져서
    그냥 집에서 자연스럽게 하고 가요

  • 9. 여름
    '12.8.25 5:18 PM (122.34.xxx.61)

    ㅎㅎ 웃긴게 남편을 선으로 만났는데요~저희 엄마도 늘 미용실 드라이 하고 가라 그랬구요~전 어쩐지 그게 내가 넘 신경쓰고 가는 것 같아 자존심 상한단 생각이 들어 싫다 그랬구요~근데 남편 첨 만나는 날엔 무슨 바람이 불어 걍 함 하고 갔어요~그리고 결혼했구요~ㅋ 어차피 요새 과하게 드라이 안하잖아요~자연스럽고 이쁘게 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것 같아요^^ 함 하고 나가보세요^^

  • 10. 슈나언니
    '12.8.25 5:51 PM (211.246.xxx.115)

    저는 미용실에서 드라이 해주는거 별로 맘에 딱 들진 않아서.. 내가 손질하는게 더 마음에 들어요.
    미용실에서 해주는게 마음에 들면 하고 가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67 지금은 편한데 걱정돼요 5 나홀로족 2012/08/25 1,726
143666 지금 피겨 페어팀 5 Pp 2012/08/25 1,478
143665 바디로션이나 몸에 바르는거 추천 좀요 1 저도 2012/08/25 1,109
143664 성신여대쪽 온달 돈까스 드셔보신분?? 저녁으로 먹으러 갈까 하는.. 8 돈까스 2012/08/25 2,145
143663 제가 예민한걸까요? 12 .. 2012/08/25 3,405
143662 바디워시 추천좀 해주세요 7 바디 2012/08/25 2,599
143661 중국 요리 좋아하는 거 있으세요? 20 생강 2012/08/25 2,946
143660 너무 크지않은 쓸만한 디카 뭐가있을까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5 1,135
143659 낮에 참지못할 졸음땜에 걱정입니다. 3 !!?? 2012/08/25 1,686
143658 호주에서 중학생 자녀가 있거나 유학다녀 오신분께... 수학 2012/08/25 853
143657 지금 시간에 안양에서 대부도 가면 어떨까요? 3 바람쐬러 2012/08/25 2,076
143656 다섯손가락 잼나네요. 2 그립다 2012/08/25 2,025
143655 울릉도 여행 일주일 미뤘어요 ^^ 1 하루 2012/08/25 1,764
143654 원피스 길이 84cm 4 84cm 2012/08/25 6,080
143653 갑자기 중국집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어요 4 어쩌나 2012/08/25 1,712
143652 오늘 sbs 5시50분 김연아공연 보여준대요. 7 김연아 2012/08/25 1,972
143651 지난번에 정수기 댓글 주신분... 3 정수기 2012/08/25 1,140
143650 15호태풍 하나가 더 온다네요... 2 이게 무슨 .. 2012/08/25 2,751
143649 응답하라1997 준희 너무 가슴아프지않나요..?? 5 눈물찔끔 2012/08/25 3,407
143648 남편이 퇴직을 하려고 해요. 2 아내 2012/08/25 2,517
143647 아이 친구가 놀러올 때 꼭 동생까지 같이 오네요 9 이것참..... 2012/08/25 3,432
143646 건국대학교에도 의대가 있나요? 8 저기 2012/08/25 7,805
143645 114 전화비아깝다는 남편... 7 114요금 2012/08/25 1,770
143644 김두관측 끝까지 웃기네요 10 .. 2012/08/25 2,805
143643 환승할때 정류장이 같아야하나요? 3 ㅡㅡ 2012/08/25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