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 볼때 미용실에서 머리 드라이 하고 가세요?

??? 조회수 : 4,630
작성일 : 2012-08-25 15:09:20

그냥 가려고 했더니 엄마가 머리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하고 가라고 하시네요

안 이쁜 딸네미 지난번 선 봤을때 퇴짜 맞아서 또 그럴까봐 걱정 되시나 봐요;;

다른 분들도 선 볼때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하고 가세요?

IP : 112.186.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5 3:11 PM (112.104.xxx.81) - 삭제된댓글

    꼭 하세요.
    머리스타일이 인상의 절반을 좌우합니다.
    강추...

  • 2. 전 안해요
    '12.8.25 3:12 PM (121.145.xxx.84)

    오히려 메이크업받고 머리하면 더 결과가 안좋은 징크스가 있어서요..;;

  • 3.
    '12.8.25 3:15 PM (211.196.xxx.174)

    사람이 머리빨이 중요해서.
    근데 괜히 공들였단 생각에 자의식 같은 거 생겨서 더 딱딱해질 거면 안하는 게 날수도 있는데요
    머리 하고 예쁘게 하고 가서 즐겁게 시간 보낸단 생각으로 갔다오시면 되지 않을까요^^

  • 4. 음.
    '12.8.25 3:17 PM (218.154.xxx.86)

    미용실에서 드라이를 과하게 넣으면 좀 그렇구요..
    적당하게 미용실 드라이 받으면 여자들은 확연히 알아보던데 남자들은 과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어차피 남자들의 로망은 긴 생머리뿐..

    메이크업은 받으면 좋을지도요..
    그런데 두번째만남에서 남자가 본판을 보면 어쩌나 하는 단점이..

  • 5. 가벼운 소기팅이면
    '12.8.25 3:18 PM (121.147.xxx.151)

    그냥 평소보다 좀 더 집에서 손질하고 가시고

    정식으로 중매하는 거면 은은하게 메컵 받고

    드라이 살짝 하고 가세요(앞부분만 하는 드라이도 있거든요)

  • 6. ㅇㅇㅇㅇ
    '12.8.25 3:21 PM (121.130.xxx.7)

    웨이브 진 머리를 미용실에서 드라이로 펴면
    진짜 이뻐요.
    얼굴형에 따라 완전 생머리로 할 지
    살짝 컬을 넣을 지 어울리는대로 하세요.

  • 7. ..
    '12.8.25 3:21 PM (122.36.xxx.75)

    제가 예전에 중요한일 있음 미용실꼭갔거든요.. 소개팅.미팅.결혼식 등
    같은미용실이더라도 못해주는 날도 있고 , 머리 망치는 날도 있고해서
    중요한일 있을땐 미용실안가요 집에서 혼자 손보고 나아요~

  • 8. ...
    '12.8.25 3:45 PM (116.40.xxx.243)

    저도 초창기때에는 꼭 미용실가서 드라이 하고 갔는데
    선이며 소개팅 여러번 하다보면 그냥 만사 다 귀찮아져서
    그냥 집에서 자연스럽게 하고 가요

  • 9. 여름
    '12.8.25 5:18 PM (122.34.xxx.61)

    ㅎㅎ 웃긴게 남편을 선으로 만났는데요~저희 엄마도 늘 미용실 드라이 하고 가라 그랬구요~전 어쩐지 그게 내가 넘 신경쓰고 가는 것 같아 자존심 상한단 생각이 들어 싫다 그랬구요~근데 남편 첨 만나는 날엔 무슨 바람이 불어 걍 함 하고 갔어요~그리고 결혼했구요~ㅋ 어차피 요새 과하게 드라이 안하잖아요~자연스럽고 이쁘게 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것 같아요^^ 함 하고 나가보세요^^

  • 10. 슈나언니
    '12.8.25 5:51 PM (211.246.xxx.115)

    저는 미용실에서 드라이 해주는거 별로 맘에 딱 들진 않아서.. 내가 손질하는게 더 마음에 들어요.
    미용실에서 해주는게 마음에 들면 하고 가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01 경남에서 서울대병원을 가야해요.... 7 태풍오는데... 2012/08/27 988
144200 6살 아들이 화나면 엄마한테 바보 뚱땡이라고 해요 5 부글부글 2012/08/27 1,549
144199 경매~~ 하이디 2012/08/27 712
144198 태풍오는거 모르나?왜 출장 오라는지 도저히 전 이해가 안되요. 3 ... 2012/08/27 1,296
144197 전자렌지 겸용 오븐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1 ... 2012/08/27 5,242
144196 튀김 별게 다.... 2012/08/27 699
144195 우리아이 친구관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좀 봐주세요 4 걱정스런엄마.. 2012/08/27 1,584
144194 남자입니다. 오븐 질문 좀 드려요 ;; 1 stwhit.. 2012/08/27 656
144193 스맛폰에서 옛날폰으로 되돌아가는 저 격려 좀 해주셔요~ 10 궁금이 2012/08/27 1,467
144192 서울인데 내일 휴교라고 학교에서 문자왔어요 20 ,, 2012/08/27 3,771
144191 인정머리 없는 남편이 힘드네요,, 30 익명 2012/08/27 7,438
144190 이 경우 동남아 어디를 여행가야 하나요? 7 앗싸아 2012/08/27 1,351
144189 제기 스텐으로 하나요 목기로 하나요? 7 제기 2012/08/27 2,200
144188 우리 나라 네티즌들 센스 정말 끝내주내요 ㅋㅋㅋ 17 푸흡 2012/08/27 8,142
144187 오늘 영어문법 좀 여쭤볼게요~ ^^ 9 내일 태풍이.. 2012/08/27 859
144186 초딩맘 직장구하기 어려워요 1 직장 2012/08/27 870
144185 태풍올때 직장인은 출퇴근 어쩌나요. 5 걱정 2012/08/27 2,324
144184 디카좀 골라주세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7 1,094
144183 88 사이즈 정장의류 5 ㅠㅠ 2012/08/27 1,867
144182 1박 2일 vs 런닝맨, 뭐가 더 재미난가요? 21 2012/08/27 2,510
144181 차를 지상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5 ... 2012/08/27 1,895
144180 편두통이 오래 가기도 하나요? 10 2012/08/27 2,443
144179 애들 수영 수업 끝나고 7시인데... 수영수업 2012/08/27 839
144178 애들 성적 별로라고 무시하지마세요. 갸들도 미국가면 수학영재 됩.. 6 자식 2012/08/27 2,067
144177 밥상머리 교육 글을 보고 조금 아쉬운점.,. 2 이팝나무 2012/08/27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