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으로 머그잔도 하나 샀다 하고.
예의상 들어주다가 헐........시애틀 ?
현빈 탕웨이 나온 영화 배경이 시애틀 아녀.
강물 속에 뛰어드는 투어 버스 나오는 영화. 안개 나오고.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도 비 추적추적 자주 내리는 시애틀이 배경이고.
비내리는 새벽에 트라우마 베이에 크리스티나가 나타나는 씬도 생각나고.
마치 나도 가 본 것처럼 웬지 마구마구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흥이 나서 묻고 싶은 것도 많고 꼬마애랑 대화가 어찌나 잘 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