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쇼파 새로 사면 후회할까요?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2-10-04 18:10:12
엊그제 베이지 쇼파 어떠냐고 물어본글에 때 완전 잘타서
후회한단 댓글 단 사람인데요~
이번에 새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거실이 이전보다 많이 넓어요
그러다 보니 쇼파 사이즈도 좀 안맞고
4년정도 되다보니 때도 많이 탔더라구요~

다른집들은 새집이라고 다들 쇼파 장만하는것 같은데
저도 새로 사고 싶은데 다들 비추네요
쇼파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5개월 된 아들이
조금 있으면 쇼파를 가만 놔두지 않을거라구요

몇년 지나고 아기 크면 새로 사라고 하는데
아기들이 쇼파를 그렇게 많이 망가뜨릴까요?
울 형님네 아기들은 얌전히 사용하는것 같은데
주변 사람들은 지금 사면 후회할거라고 하고~
그냥 참아야할까요?
IP : 223.33.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커버링이나하심이
    '12.10.4 6:21 PM (115.143.xxx.93)

    유치원생 아들 둘 있습니다.. 막내 5살..
    인제 쇼파 한번 둘러볼까 그러고 있어요...

    쇼파는 향후 1년이후엔 물/쥬스와 볼펜질 정도는 견뎌내야 할겁니다..
    최악의 케이스는 쉬야-_-; 도 있어요...^^;;;;;;

    그러나 이정도는 쇼파가 상하는거니깐 괜찮아요...
    극성스런 아들이라면 사실 아이 다칠 걱정이 더 심각해요..
    저도 이것때문에 그동안 보류했어요

    잡고걷고앉고 할때는 쇼파에서 떨어질수도 있고...
    좀더 크면 쇼파위에서 마구 구르고 뛰고 할수도 있고요..;;;
    제가 쓴건 어디까지나 최악의 상황입니다...^^;;;;;;;;;;;;

    글고 거실은 넓어야해요...
    좀있으면 애들 물건이 꾸역꾸역 거실을 잠식할겁니다..
    집이 넓으셔서 아이방 하나 딱 마련가능하다면 이부분은 패스요~

  • 2. ............
    '12.10.4 6:27 PM (112.151.xxx.134)

    사지마세요. 어차피 때타서 바꾸고 싶은 김에
    그냥 맘편히 스트레스없이 앞으로 5-6년
    잘 쓰고 버리십시오...

  • 3. 소파를
    '12.10.4 6:29 PM (14.52.xxx.59)

    4년만에 바꾸는게 일반적인가요?
    전 가구는 10년이 기본이라서 ㅜㅜ

  • 4. ..
    '12.10.4 8:29 PM (180.70.xxx.160) - 삭제된댓글

    아드님 한명만 고려할게 아니라 그 아들 조만간 동네 친구들 사귀고 서로 집 드나들며 우애를 다질 상황도 염두에 두셔야... ㅎㅎ

  • 5. ㅎㅎㅎ
    '12.10.4 9:09 PM (119.67.xxx.119)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세돌 지났어요. 쇼파가 한쪽이 가라앉았네요.
    바꿔봤자 또 망가질테니 초등학교나 들어가면 그때 바꾸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65 저는 왜이렇게 1 심해요 2012/10/05 753
160764 복비 계산좀 부탁드려요 6 부동산 2012/10/05 1,373
160763 주식 하시는 분들 요즘 어떤가요? 8 주식 2012/10/05 2,836
160762 싸이 곡과 김장훈 곡이 넘 비슷해요 5 .. 2012/10/05 4,020
160761 아이 손등이랑 소바닥에 좁쌀들이 잔뜩 올라왔어요 1 .. 2012/10/05 1,412
160760 무인양품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14 dkTk 2012/10/05 6,525
160759 공부가 타고났다는 것은 거짓말이죠 72 ㅔㅔㅔ 2012/10/05 14,399
160758 배에서 꾸륵꾸륵소리나고 아퍼요 3 화이트스카이.. 2012/10/05 1,675
160757 궁금한이야기에 나오는 사람 ㅁㅁ 2012/10/05 940
160756 정관장 환불 안되나요? 2 아까워 2012/10/05 3,112
160755 김장훈씨는 오래전부터 정신적 문제가 있음을 스스로 말해왔어요. 22 ... 2012/10/05 9,562
160754 감기가 너무 잘 걸려요 2 bb 2012/10/05 1,292
160753 잘몰라서요~ 버터 2012/10/05 675
160752 대입 영어특기자 전형 아직 있네요 3 2012/10/05 2,073
160751 그대없이는. 못살아. 에서. 둘째며느리가. 병운에서 쓰는 클립보.. 문구 2012/10/05 1,429
160750 조현오 변호인 "권양숙 여사 증인 신청계획"(.. 13 악마를보았다.. 2012/10/05 2,343
160749 유전자 변형 농산물 GMO 먹인쥐 탁구공만한 종양생겨 2 진홍주 2012/10/05 1,773
160748 궁금한게 싸이는왜 공중파방송에서 3 ㅏㅏ 2012/10/05 2,374
160747 추천도서가 단편엮은 소설일때.. 3 도서대회 2012/10/05 941
160746 자게에서 히트친 돼지갈비양념 계피대신 커피를 1 돼지갈비 2012/10/05 3,154
160745 태블릿피씨 사려고 해요...하나도 몰라서... 2 아침행복 2012/10/05 846
160744 윤태영부인 임유진씨 실물로 보신분 있으세요..??? 7 .. 2012/10/05 11,880
160743 동원 소와나무고칼슘치즈 원래이런거죠? 1 o 2012/10/05 2,178
160742 국감진행중인 국회의원들에게 격려전화를.. .. 2012/10/05 651
160741 우리 아파트 7층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8 의아해요. 2012/10/05 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