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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지울게요.감사합니다.

... 조회수 : 10,077
작성일 : 2012-08-25 01:53:10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베스트에 올라서 부담스러워서 원글은 지웠어요.
선생님한번 찾아뵙고 물어볼게요.
감사합니다.

IP : 61.102.xxx.7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이
    '12.8.25 1:54 AM (121.178.xxx.109)

    완전 싸이코 색희네요
    뭔 선생이라는 색희가 왕따를 조장하고 자빠졌네

  • 2. ...
    '12.8.25 1:55 AM (110.9.xxx.50)

    가슴이 조마조마 하시겠어요. 담임선생님 만나 아이가 학교 생활 하는데 지장 없도록 부탁조로 말씀해보세요. 담임선생님이 관심과 애정이 부족하신것 같네요... 학교측의 처리방법도 오히려 원글님 아이에게 좋을게 없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어려도 그런건 얼마나 잘 아는데요...

  • 3. 헐..
    '12.8.25 1:58 AM (188.22.xxx.114)

    담임 사이코네요 22222
    저런 선생밑에서 왕따가 많아요. 은연 중 방치하거나 조장하죠.
    정식으로 항의하세요.

  • 4. 잔잔한4월에
    '12.8.25 1:58 AM (123.109.xxx.165)

    선생자격이 없군요.

  • 5. 여선생
    '12.8.25 1:59 AM (121.178.xxx.109)

    이죠?군대 갔다온 남선생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

  • 6.
    '12.8.25 1:59 AM (211.234.xxx.192)

    샘이 자질부족이네요

  • 7. 에효..
    '12.8.25 2:04 AM (114.204.xxx.131)

    세상은 넓고 똘아이는 많습니다..

  • 8. ㅁㅁ
    '12.8.25 2:07 AM (221.138.xxx.187)

    아이가 받았을 상처 생각하니 가슴아프네요
    50대... 간혹 오래 교사생활 하면서 이상한 쪽으로 성격 형성된 사이코들 있어요
    그 선생은 이미 도라이라 말이 안 통할 것 같은데
    교장선생님 찾아뵈면 안될까요?

  • 9. ㅇㅇㅇ
    '12.8.25 2:16 AM (1.245.xxx.175)

    일단 저도 원글님처럼 갖가지 상상을 한번 해봤어요.
    혹시 만에하나 교사 의도가 나쁘지 않았을 가능성을 생각해보면서요.


    질문한 학생들 : 선생님 누구누구 왜 안가요?
    교사 : 아무개 얼굴 보면 알지않느냐. 걔들이 아무개한테 그런 몹쓸짓을 했다.

    이렇게 다그치듯 말한건 아닐까...

    그걸 들은 질문한 학생들은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잘 모르고 있던차에
    원글님 아드님께 자세히 물어보러 온것일수도 있고.


    에혀 그래도 나쁜쪽은 아니었음 하는 바람에서
    최대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생각해본게 여기까지네요

    암튼 말이란건 옮겨가면서 많이 생략될수도 있는거고 의도와 다르게 변하기도 하고 그러니깐요.
    원글님 속끓이지 마시고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나쁜 의도로 말하셨다면 원글님 문의에 뜨끔하실테고,
    좋은 의도였다면 원글님도 속앓이 더이상 안하셔도 될테니깐요.

  • 10. ㅁㅁ
    '12.8.25 2:20 AM (221.138.xxx.187)

    전 평소에 치마바람 날리는 엄마들 혐오하는데요
    왕따 문제에 대한 건 절대 덮고 넘어가지 마세요
    혹시 오해가 있었을수도 있으니 담임샘하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 11. 선생님이 아주 냉소적이네요
    '12.8.25 2:48 AM (119.18.xxx.141)

    부탁하고 말고도 없을 것 같네요
    모든 게 다 귀찮으신가 봐요
    그럴만도 한 나이겠지만 ,,,,,,,,,,

  • 12. 헐..
    '12.8.25 2:58 AM (14.37.xxx.29)

    사실이라면..기본이 안된 선생 맞아요..
    왕따 조장하고 있네..선생이란 사람이..

  • 13. ..
    '12.8.25 3:20 AM (223.62.xxx.146)

    진짜 화나네요.
    폭대위가 열릴정도면..그간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ㅠ
    선생이란게 피해학생 감싸주지는 못할망정....아...욕나오네요.

  • 14. 선생
    '12.8.25 7:23 AM (66.183.xxx.117)

    능력 없는 자네요. 신경끄고 너희들이나 잘해라. 하시면 될 것을.

  • 15. 이래서 학교폭력은
    '12.8.25 7:52 AM (121.161.xxx.134)

    당한 아이들에게 이중의 고통을 줍니다.
    진짜 문젭니다.
    왕따나 폭력 그자체만으로도 견디기 힘든 고통인데,
    당할만해서 당했다는 시선,
    애들 끼리 그럴수도 있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한다는 시선,
    왕따 당한 사람이 오히려 죄인으로 살다 못 견디고 전학가죠.

  • 16. ....
    '12.8.25 7:56 AM (211.246.xxx.163)

    폭대위를 연겅 착해서가 아니라 본인한테 불통 튈까봐 미연에 방지차원인것 같구요.
    위글처럼 쓰레기같은 일이 생기면 엄마로서 바로 담임한테 조치를 취하셔야지요. 상황이 다 나와있고만 뭘 두번 생각할게 따로 있죠..그러는 사이 아이가슴은 퍼렇게 멍들어갑니다..
    요즘 하도 자질없는것들이 교사랍시고 앉아있는걸 많리 봤거든요..그리고 오십대면 당시 교대가 2년제였으니 좀 부족한 시간이죠.
    어찌됐든 지적을 안하면 귀찮아서 신경을 안씁니다..

  • 17. 휴..
    '12.8.25 8:03 AM (218.234.xxx.76)

    나이든 선생님들 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일 보면 교사는 나이 45세 넘으면 행정직으로 돌려서 아이들과 접촉시키지 않는 게 낫다는..

  • 18. 티니
    '12.8.25 8:16 AM (211.205.xxx.243)

    원글님, 담임선생님께 사실확인 먼저 해보세요 아이들이 담임 선생님 말씀을 자기 좋을대로 왜곡해서 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요.

  • 19. 억척엄마
    '12.8.25 8:24 AM (115.10.xxx.134)

    저도 첨엔 선생넘 욕했는데 티니님 말들으니 애들이 잘못 전했을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담임 한테 전화해서 물어볼필요는 있겠네요

  • 20. 안타까움
    '12.8.25 9:51 AM (59.19.xxx.159)

    원글님이 사적 경험으로 선생님에 대한 험담이 없는데 자초지종도 모르는 분들이 한 선생님을 너무 몰아세우네요. 그리고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글에는 왕따란 말이 없고 폭력만 있는데 몇분이 왕따라 쓰셔서 계속 읽어봐도 못찾겠네요.ㅠㅠ

  • 21. 그거
    '12.8.25 11:11 AM (125.176.xxx.28)

    언급하면 교사책임 묻는 법있어요.
    물론 그 폭력위원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요.
    언급을 피하려다 보니 그런걸지도

  • 22. 쥐ㅓㅏ
    '12.8.25 12:13 PM (203.226.xxx.109)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선생님 찾아가 물어볼 거같아요 그리고 대답에 따라 교육청이나 교육부에 진정 넣을 듯요

  • 23. ...
    '12.8.25 12:43 PM (183.90.xxx.157)

    아이들이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부풀린다는 말도 일리는 있지만,
    무턱대로 그러진 않거든요.
    그리고, 전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선생들이 뻑하면 애들이 부풀렸다 부풀렸다 하며 애들핑계대는데,
    나중에 다 밝혀지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들은 사실 별로 신뢰를 안합니다.
    일이 생기면 제가 나서서 걍 해결하지요. 내아인 내가 챙겨야지 누가(?) 알아서 챙겨주질 않아요..

  • 24. ...
    '12.8.25 2:51 PM (1.243.xxx.46)

    선생님한테 확인해 보시고 항의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사실이라면 정말 무개념이네요.

  • 25. 뭐이런
    '12.8.25 2:54 PM (112.149.xxx.61)

    선생이 왕따를 조장하네요
    아이들이 선생말을 잘못전해들었다 하더라도
    그 일과 원글님 아이과 연관이 있다는 뉘앙스를 주었으니까
    아이들이 원글님 아이에게 물어본거 아니겠어요

    선생이 피해자인 원글님 아이를 정말 생각해주었다면
    되도록 원글님 아이와의 연관성을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게 해주었어야 하는게 정상이죠

  • 26. 미친선생뇬놈?
    '12.8.25 3:03 PM (110.9.xxx.135)

    싸가지에 ..자질이 바닥인데요.
    에혀... 아이들이 멀배울지.

    어느학교 몇학년몇반 선생이랍디까? 쫒아가 디지게 패줘야것어요.

    미칭것.

  • 27. 휴 정말 한심한 선생이네요.
    '12.8.25 3:08 PM (121.125.xxx.149)

    50대에 그저 정년까지 아무 생각없이 사는 선생인가보네요.
    담임에게 직접 따지세요. 정신이 있는건가 없는건가 물어보세요?

  • 28. 예전에학교다닐때
    '12.8.25 3:15 PM (114.203.xxx.114)

    저런인간들은...

    1. 대놓고 촌지를 원해서 저런다

    2. 답이없다.
    - 교육청 감사라도 나오도록 교육청에 찔러서 엄마가 교사들 집단 안에서 미친ㄴ이 되더라도(교사들 이기적이더군요 무슨일 생기면 자기들도 다칠까봐 빙 둘러서 저런 싸이코 교사 편들어주는거 쩔죠.)
    아이 보호해주기

    둘중 하나일 수도 있어요. 돌아보면 예전 경험이 이랬네요.

  • 29. 예전에학교다닐때
    '12.8.25 3:16 PM (114.203.xxx.114)

    아무튼 저럴때 바로 교사에게 전화를 걸거나 찾아가야 돼요.

  • 30. 아..짜증나
    '12.8.25 3:32 PM (112.186.xxx.120)

    그럴때면 바로 학교 쫒아가서 선생한테 따져야죠
    아..또 그러면 저 인간성 제로 선생이 님 아이 한테 안좋게 대하려나.....
    정말 우리나라 공무원 철밥통..저거 어찌 해야되요

  • 31. 저 말의 이면
    '12.8.25 4:33 PM (116.36.xxx.34)

    글쎄요...
    선생이 아이 편을 안들어준다는 느낌은 드네요.
    그랬다면 왜 저렇게 말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폭력이라고만 하셨는데 어느정도의 어떤 일때문인지 전혀 없으니
    내용은 모르겠지만.
    저 선생은 님의 아이가 당하긴 했지만, 뭔가 상대쪽도 억울할꺼란 생각을 하는거 같아서요.
    그러면 자동으로 저런식의 말이 나오지 않을까요?
    아이들 앞에서 과연 쟤가(님의 아이) 어떤식으로 얘기 할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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