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땐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가요??

...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2-08-25 01:11:05

어제 수선집에 수선을 맡겼습니다.

오늘 오후 다섯시 넘어서 오라고 하더군요...

오후 두시쯤 지나던 걸음에 가보니 안 됐더라구요..

그래서 저녁 여덟시에 애 둘 데리고 이십분쯤 걸려서 걸어갔어요..

근데 아직 안 됐다는 겁니다.

너무 미안해하지도 않고, 아직 안 됐는데 어쩌지요??? 이러시네요..

애 둘 데리고 걸어왔는데 지금 해주시면 안 되요?? 그러니까 안 된다네요..

곧 퇴근하실 시간인 듯....

그럼서 한다는 말이 낼 쉬신다네요....헐...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바른 처신일까요???

저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다섯시 이후에 오라고 하셨놓고....이럼서 말을 흐리고 나왔어요...

 

이런 일에 버럭거릴 수도 없고 그런다고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갖다 맡길 다른 곳도 마땅치 않구요....

 

그냥 혼자 속만 상하네요.......ㅠ.ㅠ

IP : 119.71.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5 3:56 AM (211.58.xxx.87)

    손님과의 약속을 안지켰는데...죄송하다는 말도 없다니 너무 뻔뻔하네요...

    내일 쉬는 날이면 퇴근시간 넘었어도 좀 수선해주시지...너무하시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43 창문을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37 궁금 2012/08/27 18,560
144442 부동산에다 좀 미안하네요.. 1 제가 2012/08/27 1,101
144441 신문 다떨어졌다 !!!! 10 토실토실몽 2012/08/27 3,647
144440 속터지는 태풍대비.. 2 찬웃음 2012/08/27 1,456
144439 사춘기 아이들이 다 저런건지. 2 사춘기 2012/08/27 1,328
144438 차분하게 대비하세요 ㅁㅁ 2012/08/27 1,178
144437 내일 다들 어린이집 휴원인가요? 8 학부모 2012/08/27 1,648
144436 집 앞 대로변에 뽑힌 도로표지판 1 어디에 2012/08/27 1,165
144435 인부 일당 주시고 도배&장판 하신분들 계세요? 7 팁좀 주세요.. 2012/08/27 5,775
144434 서귀포 옥상 문이 날라갔어요 19 둥이맘 2012/08/27 14,581
144433 하루에 1,000명씩 낙태하고 있음 3 2012/08/27 2,322
144432 신문붙이는거 2 쵸이 2012/08/27 1,701
144431 급) 초1 문제인데 도와주세요 9 올드보이 2012/08/27 1,444
144430 베란다 신문 창문닦기로 붇이세요. 1 .. 2012/08/27 3,046
144429 냉면과 메밀국수,막국수의 차이점 2 라언니들 2012/08/27 4,085
144428 가평 휴양림에 놀러가신 엄마... 16 .... 2012/08/27 5,261
144427 창문에 신문지 붙일때 1 .... 2012/08/27 1,132
144426 복숭아.. 후숙해야 맛있나요? ㅠㅠ 13 .. 2012/08/27 10,325
144425 제발 아무데나 음모론 좀 들이밀지 말았으면... 6 복단이 2012/08/27 1,317
144424 갤럭시s2 hd랑 옵티머스 lte2 중에 어떤게 더 나을까요? 2 핸폰 2012/08/27 1,079
144423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9 2012/08/27 5,671
144422 최시원 너무 잘 생기지 않았나요 27 ... 2012/08/27 5,130
144421 SBS 뉴스에서 제주도 특파원 연결했나요? 12 음.. 2012/08/27 4,615
144420 저녁시간에 5시부터 2~3시간 알바 할수있는것 없을까요? 직장 2012/08/27 769
144419 내일 하루만이라도 휴업하지 3 태풍 2012/08/27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