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집 비워두면 집 망가지나요. 1년 주재원 가는데요

배관 조회수 : 7,948
작성일 : 2012-08-24 19:26:55

시간이 촉박해서

9월 초쯤에 나갈 예정이라,

전세나 월세줄 형편이 안되구요

한 친구는 짐을 옮기지않아서 그게 주부입장에선 편하다 하구요

11개월 20이 정도 비워둡니다.

다른 친구는, 집 망가지고, 누가 도둑들면 어쩌냐고하는데.

아래 글들 보니,

배관도 다 뜯어야한다니.

그게 천만원 정도잖아요

중간에 누가 와서 보라고 부탁할 사람이 없어요.

알려주세요

IP : 112.150.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4 7:29 PM (112.121.xxx.214)

    가구 가전 포함한채로 싸게라도 월세 주세요.
    월세는 미리 다 받으면 좋구요..

  • 2. 호티
    '12.8.24 7:33 PM (175.195.xxx.7)

    저도 고민하다 다 두고 비워놓고 왔는데요.. 사람 드나들면서 더 망가지지 않을까요?
    1년은 비워놔도 아무 상관 없어요..중간중간 집안 식구들에게 부탁해서 도우미 청소 부탁하던지 귀국전에 청소시켜 놓으면 들어올때도 편하지요..
    보안은 세콤 같은 보안회사에 1년 정도 계약해서 보안 부탁하면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1년 있을 사람 찾는거 되게 힘들어요..날짝 딱딱 맞춰줄 사람은 더더 힘들고요..

  • 3. 궁금 혹시라도
    '12.8.24 7:37 PM (58.143.xxx.184)

    동네가 어디신가요?
    참 사람 집에 있어도 욕실이고 곰팡이 장난아닌데
    문 다 닫아두면 ...상상하기 힘들어요.
    사람이 살아야해요.

  • 4. 주변에
    '12.8.24 7:38 PM (218.52.xxx.130)

    1년 다녀오시는 분들 그냥 잠궈두고 다녀 오셧어요.. 다들 괜찮았어요

  • 5. 부산이면...
    '12.8.24 7:38 PM (116.36.xxx.15)

    딸이 살 수 있는데....부산서 학교다니거든요.

  • 6. ...
    '12.8.24 8:01 PM (218.236.xxx.183)

    제대로 지은집은 문 닫아놓는다고 무슨 일 생기지 않아요.
    환기도 안해도 되구요. 부실한 집이 문제지...

    근데 난방은 가끔씩 돌려줘야 해요.
    동네 친구라도 있으면 한달에 한번 이라도 들려서 봐 달라 하세요...

  • 7. ................
    '12.8.24 8:29 PM (125.152.xxx.202)

    보일러만 약하게 돌려서 외출 모드로 해놓시고 다녀오시면 됩니다만. 경비실 없거나 보안안되어있는 집이라면 도둑은 어쩔 수 없죠.
    불을 켜놓고 가시거나 타이머 작동해놓고 가세요.

  • 8. 안망가져요
    '12.8.24 9:32 PM (58.230.xxx.113)

    아파트시죠?
    저도 외국 가면서 일년이상 집비워놨는데 멀쩡했어요. 오히려 세내주고 나중에 돌아오면 입주시기 못맟춰서 불편한데 아무때나 돌아올수 있어서 참편했어요.

  • 9. 123
    '12.8.24 9:35 PM (183.98.xxx.98)

    저도 아파트 1년 비워둔 적 있어요...
    아무 문제 없었어요..베란다문 조금 열어놨었어요..
    작년 겨울 엄청 추웠잖아요..혹시 배관이 얼까봐 걱정했는 데 괜찮았어요..
    보일러도 한 번도 안틀었어요.
    근데 저는 1년동안 세 번정도 가 봤어요..
    청소기 한 번씩 돌리고 전체환기도 시키고 했는 데 머무른 시간이
    짧아서 그건 별 의미 없었구요..
    서 너번 들러서 이상이 없나 봐 줄 사람이 있으면 좋긴하죠..

  • 10. 4년 비워둔집
    '12.8.25 10:10 AM (59.22.xxx.74)

    입주 2년차 아파트 4년 비웠다가 지금 살고 있습니다.
    아무 이상 없습니다
    허나 1년 정도라도 두 세번은 점검을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5 전세계약시 채권최고액 좀 봐주세요. 대리인계약시 주의점은 어떤게.. 1 푸른제비꽃 2012/10/07 1,331
161174 82쿡 회원의 남녀비율 4 ... 2012/10/07 1,610
161173 박근혜 의정활동 불참과 기권의 역사..| 2 꼭 보세요 2012/10/07 2,924
161172 김장훈이 싸이에게 독도홍보대사부탁을 한거 아닐까요? 6 ... 2012/10/07 3,834
161171 저 최영 앓이 하나봐요. 10 이럴수가 2012/10/07 2,584
161170 먹을게 없는 밥상인지 봐주세요. 23 너 이름이 .. 2012/10/07 4,332
161169 오랜만에 노팅힐 다시 봤어요. 2 ... 2012/10/07 1,690
161168 남편과 싸운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55 남편아 2012/10/07 13,123
161167 캣맘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3 만두통통 2012/10/07 1,170
161166 앞으로는 두 가수에 대한 분석은 9 건너 마을 .. 2012/10/07 5,090
161165 나는 내 자신에게 너무 가혹해요.... 2 우울.. 2012/10/07 1,605
161164 건강검진 한 번씩 꼭 받아보세요. 음... 2012/10/07 1,495
161163 요즘 카톡이나 카스 말곤 안하나요? ㅎ하ㅓㅓ 2012/10/07 831
161162 기독교에서도 ... 2012/10/07 692
161161 말많은 학생 1 초등생 2012/10/07 1,861
161160 강아지 양치질 시키기ㅜㅜ 5 ㅡㅡ 2012/10/07 3,098
161159 네이버에서 예전게시글 재게시하고 싶을땐? lisa 2012/10/07 653
161158 소장할 만한 수필집 혹은 시집...수기...추천 부탁드립니다 (.. 5 // 2012/10/07 1,469
161157 초1 교과서 구할 수 있나요? 3 궁금 2012/10/07 938
161156 해운대 센텀 근처 맛집 좀 알려주셔요~ 7 먹순이 2012/10/07 7,694
161155 부와 사회적 위치때문에 남과 자꾸 비교하시는분들 10 책추천 2012/10/07 3,162
161154 (방사능)해외여행시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나라 녹색 2012/10/07 2,152
161153 엄마가 시작한 일 뒷 수습 하기가 너무 곤욕입니다. 7 ... 2012/10/07 4,032
161152 중산층정도의 삶을 원하는게 왜속물이죠?? 22 .. 2012/10/07 6,568
161151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 맞으면 카톡 차단하는 사람 10 음.. 2012/10/07 5,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