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홈플러스에 가니 왜 그리 과일이며
채소며 비싸기만 한지,, 주변에 재래 시장도 없고
죄다 백화점에 편의점뿐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장보는데 장볼때마다 된통 바가지쓰는 느낌이에요
몇년전만 해도 이정도로 시장볼때 기분 나쁘지는
않았는데,, 요새 대형마트들만 살아남으니 부르는
게 가격인지 너무 폭리를 취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래저래 서민만 힘듭니다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 안잡는 건가요 못잡는 건가요
마트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2-08-24 14:24:33
IP : 211.246.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24 2:27 PM (112.154.xxx.59)금리 낮추고 ,돈을 풀면 원래 물가가 오르잖아요.
물가보다는 다른생각을 하는거죠 정부에서...2. ㅅ
'12.8.24 2:34 PM (211.219.xxx.62)못잡습니다.
고유가 등 외생적인 변수도 크고요. 요즘 경제상황에서 금리 절대 못올립니다.3. 안잡는 겁니다
'12.8.24 2:46 PM (210.50.xxx.116)상류층이 주로 갖고있는
자산-부동산, 유가증권(주식, 채권)-의 가격을
절대 하락시키지 않겠다는 친부자 정부거든요.
금리 한 1% 올려도 별 탈 안 납니다.
지금 금리가 높아서 뭐가 안 되는게 아니거든요.
금리 낮춘다고 뭐가 더 팽팽 돌아갈 것도 아니고요.
중하층의 피를 빨아 상류층을 더 부자로 만들기 위해서
저금리 유지하고 물가상승하고 원화가치 하락하는 걸
내버려 두는 겁니다.
누굴 위해서?
10%도 안될 자본가와 부자들을 위해서요.4. 마음씨
'12.8.24 3:23 PM (115.88.xxx.204) - 삭제된댓글의지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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