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실된 카드로 누가 결제시도를 했는데 괜찮을까요?

에효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2-08-24 14:04:03
제가 12월에 카드를 분실했어요. 분실하자마자 분실신고하고 새 카드 발급받아서 문제는 없는데..
아 분실신고하기 직전에 습득한 사람인지 훔친 사람인지가 그 카드로 택시비 결제했더라구요. 그건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분실신고 해버리고 잊고있었어요. 그 카드만 문자알림을 안해놓고 있어서 바로 대처를 못했죠 ㅠㅠ

근데 며칠전에 갑자기 ISP 비밀번호 3회 오류로 ISP 취소됐으니 재발급받으라는 문자가 오더라구요. 저 새로 발급받은 카드도 전혀 안쓰고있고 연결된 통장도 비워놨거든요.. 그래서 카드사에 문의해보니 분실된 카드로 ISP 결제하려다가 비번 틀려서 ISP 삭제된 거였어요. 카드사에서 결제 시도한 IP주소는 알려주던데 이거 가만히 있어도 괜찮을까요? 어차피 분실신고도 됐고 통장에 돈도 없으니? 분실한 카드로 개인정보 유출 같은건 안되겠죠?

사실 별일은 없을것 같긴 한데 괜히 꺼림칙하네요;;
IP : 59.6.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8.24 2:06 PM (203.254.xxx.192)

    바로 신고하세요 잡을 수 있어요,,

  • 2. ....
    '12.8.24 2:23 PM (110.12.xxx.110)

    분실된 카드는 분실신고 하신거죠? 그리고 다시 재발급 받으신거구요.
    분실정지된 카드인데,어떻게 결제시도가 가능한지 ??? 이해가 안가요....

  • 3. 에효
    '12.8.24 2:36 PM (59.6.xxx.169)

    네... 분실신고는 이미 됐고 그래서 카드로서 기능은 못해요. 인터넷결제 할때 카드선택하고 ISP 비번 입력해야 카드사에 결제요청이 들어가는데, 어차피 ISP 비번을 그 사람이 모르니 결제가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어찌어찌 말도안되게 비번을 알아냈다고 하더라도 분실신고 돼있으니 바로 결제불가 뜨고 저한테 결제시도했다고 통보도 오겠죠. 그 단계 전에 비번땜에 포기한걸 거구요. 어차피 분실신고해서 통장이랑 연결도 끊어지고 다른 기능도 못쓸테니 별일은 없겠지 싶은데, 혹시 추가 피해가 있을까 궁금했거든요. 사이버수사대같은데 문의해봐야겠어요.

  • 4. 루이스
    '12.8.24 3:07 PM (39.115.xxx.105)

    그 분실된 카드 아예 해지하심 안되나요? 그럼 시도조차 할수 없을텐데요...
    괜히 분실신고된 상태긴 하지만 내이름으로 된 카드가 누군가의 손에 있다는거잖아요..
    카드사에 전화하셔서 이런 상황을 자세하게 문의하신후 이후 상황을 신고를 하시던지 해지를 하시던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21 암을 부르는 카라멜색소-콜라, 짜장면, 족발, 황설탕,흑설탕 등.. 7 2012/08/24 4,814
143220 내년 7세요 보육료 지원은 확실하게 될까요? 3 2012/08/24 1,811
143219 물가 안잡는 건가요 못잡는 건가요 3 마트 2012/08/24 1,755
143218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요?? 소리에 민감해요.... 23 귀가 썪고 .. 2012/08/24 7,823
143217 태풍이 전국을 관통하네요 45 볼라벤 2012/08/24 16,082
143216 나가수2 제작진, 새 가수 초대전 최종 명단 공개 12 생각보다 ㅎ.. 2012/08/24 2,816
143215 선본남이 걸핏하면 '바보 그것도 몰라' 하는데.. 21 바보 나참 2012/08/24 3,578
143214 옷 수선, 재봉, 디자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진로문제 2012/08/24 1,404
143213 동영상 다운받은법을 알고 싶습니다. 1 동영상 2012/08/24 970
143212 분실된 카드로 누가 결제시도를 했는데 괜찮을까요? 4 에효 2012/08/24 2,884
143211 장터에 사진이 안 올라가요. 1 탱글이 2012/08/24 1,382
143210 친정엄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있는 분들이 부럽기도 신기하기도 .. 6 물음표 2012/08/24 1,982
143209 카라 “독도는 우리땅” 이 한마디가 3 그립다 2012/08/24 1,943
143208 아이라이너처럼 쓸 수 있는 섀도우(속쌍꺼풀) 2 2012/08/24 1,886
143207 남자 나이가 많으면 자폐아등 장애가진 애 낳을수 있다네요 23 ... 2012/08/24 9,929
143206 매직하고 볼륨매직하고 차이가 뭐에요?? 9 .... 2012/08/24 77,385
143205 캭~ 전기요금 선방했어요. 10 .. 2012/08/24 2,483
143204 청소기...고장 4 ^^ 2012/08/24 1,625
143203 수영 강습 받는분들 하루에 머리 두번감나요 ?? 17 ........ 2012/08/24 17,293
143202 보라매 근처 단기 요양하실 의원같은데 추천부탁드려요..ㅠ.ㅠ 고민 2012/08/24 822
143201 죽전 신세계 백화점 종류도 많고 괜찮은 편인가요 4 백화점중에서.. 2012/08/24 1,823
143200 하와이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데요 8 웨딩 2012/08/24 2,613
143199 이마트에서 파는 마이크로 *** 뭐 이런 이불 쓰시는분 계신가요.. 9 ㅇㅇ 2012/08/24 2,134
143198 우리쪽서 독도를 공유하자는 인간이 있네요!! 12 하루 2012/08/24 1,862
143197 유치원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봐주세요 11 유아교육 2012/08/24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