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실된 카드로 누가 결제시도를 했는데 괜찮을까요?

에효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2-08-24 14:04:03
제가 12월에 카드를 분실했어요. 분실하자마자 분실신고하고 새 카드 발급받아서 문제는 없는데..
아 분실신고하기 직전에 습득한 사람인지 훔친 사람인지가 그 카드로 택시비 결제했더라구요. 그건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분실신고 해버리고 잊고있었어요. 그 카드만 문자알림을 안해놓고 있어서 바로 대처를 못했죠 ㅠㅠ

근데 며칠전에 갑자기 ISP 비밀번호 3회 오류로 ISP 취소됐으니 재발급받으라는 문자가 오더라구요. 저 새로 발급받은 카드도 전혀 안쓰고있고 연결된 통장도 비워놨거든요.. 그래서 카드사에 문의해보니 분실된 카드로 ISP 결제하려다가 비번 틀려서 ISP 삭제된 거였어요. 카드사에서 결제 시도한 IP주소는 알려주던데 이거 가만히 있어도 괜찮을까요? 어차피 분실신고도 됐고 통장에 돈도 없으니? 분실한 카드로 개인정보 유출 같은건 안되겠죠?

사실 별일은 없을것 같긴 한데 괜히 꺼림칙하네요;;
IP : 59.6.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8.24 2:06 PM (203.254.xxx.192)

    바로 신고하세요 잡을 수 있어요,,

  • 2. ....
    '12.8.24 2:23 PM (110.12.xxx.110)

    분실된 카드는 분실신고 하신거죠? 그리고 다시 재발급 받으신거구요.
    분실정지된 카드인데,어떻게 결제시도가 가능한지 ??? 이해가 안가요....

  • 3. 에효
    '12.8.24 2:36 PM (59.6.xxx.169)

    네... 분실신고는 이미 됐고 그래서 카드로서 기능은 못해요. 인터넷결제 할때 카드선택하고 ISP 비번 입력해야 카드사에 결제요청이 들어가는데, 어차피 ISP 비번을 그 사람이 모르니 결제가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어찌어찌 말도안되게 비번을 알아냈다고 하더라도 분실신고 돼있으니 바로 결제불가 뜨고 저한테 결제시도했다고 통보도 오겠죠. 그 단계 전에 비번땜에 포기한걸 거구요. 어차피 분실신고해서 통장이랑 연결도 끊어지고 다른 기능도 못쓸테니 별일은 없겠지 싶은데, 혹시 추가 피해가 있을까 궁금했거든요. 사이버수사대같은데 문의해봐야겠어요.

  • 4. 루이스
    '12.8.24 3:07 PM (39.115.xxx.105)

    그 분실된 카드 아예 해지하심 안되나요? 그럼 시도조차 할수 없을텐데요...
    괜히 분실신고된 상태긴 하지만 내이름으로 된 카드가 누군가의 손에 있다는거잖아요..
    카드사에 전화하셔서 이런 상황을 자세하게 문의하신후 이후 상황을 신고를 하시던지 해지를 하시던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19 눈밑지방재배치 수술했어요 15 미미양 2012/08/27 14,382
144318 40대초반 여자 - 가죽 백팩 추천해주세요 6 추천해주세요.. 2012/08/27 4,044
144317 어제 식당에서 진상을 넘어선 거지가족 봤어요 5 .... 2012/08/27 4,037
144316 아파트 몇 층부터 신문지 붙여야 하나요? 무섭다 2012/08/27 1,801
144315 내일 휴교령 11 내일 휴교령.. 2012/08/27 3,411
144314 트위터 하시는 분들 맘에 쏙 드는 팔로워 소개해 보아요.^^ 6 나무 2012/08/27 1,047
144313 나중에제사밥.드시고싶음? 17 2012/08/27 2,803
144312 이런 경우 제가 생각이 짧았던 걸까요? 13 시댁 2012/08/27 2,327
144311 급!서울인데 지금 빨래해도 태풍 전에 마를까요? 6 궁금이 2012/08/27 1,845
144310 학생들(중딩?) 자원봉사 점수 알려주세요 4 궁금이 2012/08/27 1,309
144309 태풍, 현재까진 괜찮습니다 3 제주 2012/08/27 2,464
144308 맞벌이하면서 아이 둘 이상 낳는 분들 대단하네요 5 어렵다 2012/08/27 2,047
144307 진짜 학교안가나봐요.. 4 중딩도 2012/08/27 2,086
144306 경남에서 서울대병원을 가야해요.... 7 태풍오는데... 2012/08/27 1,005
144305 6살 아들이 화나면 엄마한테 바보 뚱땡이라고 해요 5 부글부글 2012/08/27 1,569
144304 경매~~ 하이디 2012/08/27 729
144303 태풍오는거 모르나?왜 출장 오라는지 도저히 전 이해가 안되요. 3 ... 2012/08/27 1,312
144302 전자렌지 겸용 오븐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1 ... 2012/08/27 5,257
144301 튀김 별게 다.... 2012/08/27 718
144300 우리아이 친구관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좀 봐주세요 4 걱정스런엄마.. 2012/08/27 1,606
144299 남자입니다. 오븐 질문 좀 드려요 ;; 1 stwhit.. 2012/08/27 670
144298 스맛폰에서 옛날폰으로 되돌아가는 저 격려 좀 해주셔요~ 10 궁금이 2012/08/27 1,482
144297 서울인데 내일 휴교라고 학교에서 문자왔어요 20 ,, 2012/08/27 3,791
144296 인정머리 없는 남편이 힘드네요,, 30 익명 2012/08/27 7,476
144295 이 경우 동남아 어디를 여행가야 하나요? 7 앗싸아 2012/08/27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