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ROTC가 있는지 몰랐어요. 옆집 아주머니가 너무 속상해하네요

학군단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12-08-24 12:58:59

어제 여기서도 봤는데 옆집에도 희망자가 있었어요.

예비 합격자라고 해요.

특별히 하면 좋은 이유가 있나요?

 

IP : 121.160.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4 1:00 PM (175.210.xxx.243)

    군장학금 받고 사병으로 복무 안하고 장교로 임관하는것, 그리고 취직걱정없이 능력과 운만 좋으면 군에서 말뚝 박아 안정적인 월급 받으며 별까지 달수 있죠.^^

  • 2. ,,.
    '12.8.24 1:03 PM (49.50.xxx.237)

    대학입학하고 얼렁뚱땅 생활안하고 착실하게 성적관리 잘해야만 가잖아요.
    알티 좋아요.

  • 3. ...
    '12.8.24 1:05 PM (14.47.xxx.160)

    군장학금 받으면 복무기간이 늘어 납니다.
    재학중에도 훈련받고요. 장교로 임관하기는 하지만 요새는 군대도 포화상태라 중위에서 대위진급도
    안되는 경우도 제법 있어요.

    학군단에서 별달기는 정말 어렵구요.. 영관급까지는 가능하겠죠.

  • 4. 뭐가좋을까요
    '12.8.24 1:18 PM (223.62.xxx.56)

    군인 힘들어요 요즘 군인 장교든 부사관이든
    옛날이랑 다릅니다~ 진급할때되면 정말 피가마릅니다
    다른말은 안해도 알거라 생각하고 이만 적을께요

  • 5. ...
    '12.8.24 1:22 PM (211.246.xxx.112)

    돈 벌면서 군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복무기간은 병사보다 훨씬 길어요.

  • 6. ..
    '12.8.24 1:22 PM (1.225.xxx.123)

    일단 학군단 출신하면 성실하다는 표시잖아요.
    학점도 좋아야 하고 건강도 해야 하고 군을 장교로 다녀오니 복무중 책임도 더 있었어야 하고..

  • 7. ㅇㅇ
    '12.8.24 1:43 PM (182.21.xxx.37)

    예전엔 확실히 학군단 출신이면 대기업 취직도 잘되고 했는데..
    요즘은 워낙 스팩들이 빵빵해놔서 별 효용 없는 것 같아요.

  • 8. ...
    '12.8.24 3:48 PM (222.109.xxx.41)

    젊은 나이에 30명 정도를 지휘할수 있는 경험도 좋은것 같아요.

  • 9. 이스리
    '12.8.24 5:40 PM (58.127.xxx.34)

    아들이 학군으로 군대가서 지금 중위예요.
    전 아들이 외동이라 간다고 했을때 신랑하고 찬성했어요.
    형제들 없이 자라서 동기들있음 좋기도 할거같고.
    학점관리되야하고 대학 3.4 학년때 주중에 수업받고 아침일찍 가서 체력훈련도 받았던거 같아요.
    방학에는 훈련소에 들어가서 3주정도받고 나왔던가 같고요.
    결론은 잘한 결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로 복무할생각은 없이 보낸거지만
    우리 부부가 아들 군에서 나오는 월급 그대로 저금하게 하고
    용돈은 계속 지원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저축한 금액이 그나이때에 젊은이들이 만져보기힘든 큰돈이 되어있어요.
    장교숙소에서 지내다보니 스스로 청소도 하고 주말에는 식사도 직접 해먹고 암튼 집에서는
    자기방 청소도 못했었는데 정리정돈에 달인이 되었어요.
    복무기간이 일반병사보다 길기는 하지만 젊은시절 몇달정도는 더 복무한다해도 좋을거같아요.
    자립심도 많아지고 요즘은 보기만해도 든~~든한거 같아요.
    건강하게 복무 마치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10. ..
    '12.8.24 9:11 PM (125.31.xxx.92)

    성실함은 인정되는거 같아요 통솔력도 생기지 않을까 쉽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93 당뇨와 혈압에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2 추석선물 2012/08/24 1,949
143192 요즘도 ROTC가 있는지 몰랐어요. 옆집 아주머니가 너무 속상.. 10 학군단 2012/08/24 3,573
143191 강원도 펜션 구입 관련 1 문의 2012/08/24 1,655
143190 필립스에어프라이어튀김기 써보신분... 4 모닝콜 2012/08/24 4,441
143189 동서가 시어머니께 선물한거 시어머니가 주시면 받으세요?? 9 .. 2012/08/24 3,371
143188 인문계 고등학교 선택!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4 요선정 2012/08/24 1,473
143187 근저당설정비 반환소송 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되셨나요? 1 2012/08/24 1,282
143186 영어면접 도와주세요! 2 기댈곳은여기.. 2012/08/24 1,092
143185 유신이 그립습니까 독재가 그리 당하고 싶습니까 13 독재를 즐기.. 2012/08/24 1,046
143184 신한카드요, 상담원 연결 빨리하는방법 없나요?? 연결이 안되요.. 1 ... 2012/08/24 2,476
143183 진정한 친구 몇명 있으세요? 27 ... 2012/08/24 5,428
143182 태풍때 큰 유리창은 어떻게?? 8 태풍 2012/08/24 3,729
143181 섬유유연제 어떤걸 쓰시나요??? 13 고정 2012/08/24 5,254
143180 아고라에 아주 훌륭한 글이 올라왔군요(펌) 5 ... 2012/08/24 2,539
143179 오이소박이 다섯개로 해보신분은 안계실까요? 17 2012/08/24 2,784
143178 60대 여성분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고민 2012/08/24 1,782
143177 8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4 697
143176 서울에서 차없이갈만한고 44 뿡이 2012/08/24 3,060
143175 술내 쩌는 내딸............. 12 음주 2012/08/24 3,704
143174 다리 저는 강아지. 건강보조약 좀 알려주세요.ㅠㅠ 5 코카 2012/08/24 1,020
143173 2kg정도는 다들 왔다 갔다 하시죠? 10 ... 2012/08/24 3,034
143172 초5딸 너무 힘들게해요 12 .. 2012/08/24 4,082
143171 돌아가신 유치원엄마 6 졸리 2012/08/24 3,554
143170 벽에 대고 얘기하는게 이런 기분일까요? 23 멘붕 2012/08/24 3,233
143169 임신성 당뇨였던 분 혹시 계시나요? 14 배고파요 2012/08/24 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