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찬소리 라는게 정확한 뜻이 뭔가요?

jhlove 조회수 : 4,118
작성일 : 2012-08-24 00:55:06
여기서 보니까 뭔가 악담을 하면 입찬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데 뜻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입차다 라는 뜻이 " 장담하거나 말로 지랑하다 "라고 나와서요 .. 정확한 뜻이 뭔가요?
IP : 114.29.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뤠00
    '12.8.24 12:58 AM (1.177.xxx.54)

    자신의 기준에서는 완벽하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거죠
    그래서 그걸 또 내뱉는경우고요.
    그러나 사람 사는 세상일이 내 기준에서 완벽한 답이란 없거든요.
    시간이 지나 살펴보면..아이고 부끄러워라.내가 그런소리도 했구나 싶을떄가 얼마나 많던가요?
    조금더 신중하게 이야기 하라는 의미가 들어간 말이죠.
    저는 보통 그렇게 생각을해요

  • 2. ㅁㅁㅁ
    '12.8.24 12:59 AM (58.143.xxx.125)

    별거 아닌 사소한일을 확대해석하면서 그렇게 당연히 그렇게 될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거요.
    예를 들면 졸려서 짜증 내는 아이를 보고 저아이는 짜증이 심한것으로 보아 성격이 예민할것이고 예민한 아이는 친구사귀기도 힘들고 앞으로 사회생활도 힘들다,, 라고 이야기 하는거랄까요,,,

  • 3. 주로
    '12.8.24 1:02 AM (112.104.xxx.162) - 삭제된댓글

    (부정적인 쪽으로)확신에 차서 말하는 거

  • 4. //
    '12.8.24 1:05 AM (112.149.xxx.61)

    자기가 알고 있는 판단과 가치가 절대적인것처럼 깊이 생각하지 않고 경솔하게 말하는것
    뭐 그정도로 생각해요

  • 5. 자기가
    '12.8.24 1:21 AM (14.52.xxx.59)

    말하는게 진리인양 하는데요
    그게 긍정적인게 아니라 아주 부정적이고 단호하면서 네가지 없는 경우에 쓰이는 표현이죠
    가령 니 새끼 잘되나보자,,라던가..
    걔는 하는짓보니 앞길이 캄캄해 따위..

  • 6.
    '12.8.24 2:25 AM (175.118.xxx.102)

    죄송한데 그럼 내리사랑이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느낌은 알겠는데요ᆞ ᆞ내려갈수록 사랑이 커진단건가요?

  • 7. 내리사랑은
    '12.8.24 2:47 AM (112.104.xxx.162) - 삭제된댓글

    윗대가 아랫대를 사랑한다는 거예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거요.
    가끔 첫째보다 둘째가 더 사랑스럽다 하면서 내리사랑이라 하는데
    완전히 틀린 사용법입니다.

  • 8. 방울방울
    '12.8.24 8:45 AM (115.136.xxx.24)

    국어사전에 있어요


    [같은 말] 입찬말(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 9. ,,,,
    '12.8.24 8:57 AM (1.246.xxx.47)

    입찬소리란 일상적인 말로 표현하자면
    비집고 들어갈틈없이 아주 얄밉게 자기하고싶은말을 다 내포하여 상대방에게
    주로 안좋은소리 해버리는것을 말한다면 맞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75 진중권하고 윤종신하고 닮지 않았나요? 8 ㅇㄹㅇㅁㅇㄹ.. 2012/09/20 1,495
154774 안경 렌즈만 들고 안경점에서 가서 맞는 안경테 살 수 있나요??.. 4 앤경 2012/09/20 2,142
154773 40대 중반인데 아이라이너 어떤 색깔이 괜찮나요?^^; 4 화장품 2012/09/20 2,237
154772 팬티 다들 작게 입으시나요??? 33 팬티 사이즈.. 2012/09/20 27,822
154771 김빙삼씨 트위터 어떻게 보나요? 1 ,,, 2012/09/20 1,333
154770 200만원 정기예금 시켰는데 3 baliii.. 2012/09/20 2,966
154769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어떤가요? 4 현사랑 2012/09/20 2,053
154768 문재인, 안철수, 박그네 간단비교... ! 2 걱정 또 걱.. 2012/09/20 1,969
154767 윤여준과 망치부인 블라블라~ 4 이런 2012/09/20 4,247
154766 궁금해서요.. 응답에서 시원이가 윤제형 차를 운전하는게.... 5 ,. 2012/09/20 2,636
154765 나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6 우울 2012/09/20 3,592
154764 19금) 저 좀 도와주세요 출산 후 부부관계 12 진짜고민 2012/09/20 20,321
154763 루이비통....시중의 90퍼센트가 짝퉁인거에요? 10 살려니 고민.. 2012/09/20 4,731
154762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생각만해도 상콤하네요- 2 나만의쉐프 2012/09/20 2,573
154761 사실 박근혜의 역사관보다 더 위험한게 뭐냐면........ 8 솔직한찌질이.. 2012/09/19 2,623
154760 으~~~~~~~ 이런 프로포즈는 커녕 1 부럽다부러워.. 2012/09/19 1,951
154759 초6 스키니한 바지 어떤 브랜드 입히세요? 4 .. 2012/09/19 2,001
154758 안철수님 이런저런 얘기들 1 원글 지울께.. 2012/09/19 1,161
154757 서인국, 어디까지 뜰까요? 13 ... 2012/09/19 4,628
154756 코스트코 LA 갈비가격? 3 맏며느리 ^.. 2012/09/19 7,388
154755 짐 kbs1- 노후에관한얘기 나오네요...... 1 아아 2012/09/19 1,800
154754 내일 면담인데 뭘 사갈까요.. 5 초5엄마 2012/09/19 1,756
154753 SOS! 20대 청년들이 공부해 볼 만한 주제, 아이디어 좀 나.. 6 나거티브 2012/09/19 1,211
154752 아이가 잘못눌러서 스마트폰으로 16만원 결제 7 어쩌죠 2012/09/19 2,956
154751 요즘 중학교 시험기간이죠?애들 공부하나요? 9 중딩엄마 2012/09/19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