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매 낙찰시 소유자가 연락두절 행방불명이면 어떡하나요?

고민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12-08-23 20:25:03
오늘 조사했더니 소유주는 1년 훨씬 넘게 전에 짐을 거의 빼고 관리비 완납하고 나갔다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밀린 관리비는 500이 넘고 소유주는 주민등록은 이집으로 되어있고
연락도 안되고 거처도 알 수 없게 된지 오래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유찰이 두번되고 가격이 좋아서 응찰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거면 포기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IP : 110.14.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8:31 PM (218.234.xxx.76)

    짐을 거의 뺐다고 해도 단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안되고요..
    이럴 경우에는 경매 낙찰과 동시에 명도이전과 집달관을 신청하세요.

    부동산 등 중개인 끼고 하면 대부분 경매 낙찰되면 그 즉시 명도이전을 신청해요.
    즉 이 집은 내 집이다 그거에요. 국가가 명의 이전을 해주는 거죠. (이게 한 1개월 걸릴걸요)
    명의이전하면 해당 집주인의 주민등록지로 법원의 등기가 가요. 없으면 몇번이고 다시 가요.

    그리고 또한 동시에 대법원 집달관 신청을 하세요. (이게 빨라도 3개월..)
    내가 경매로 낙찰받았는데 원 소유자는 연락도 안되고 짐도 있고 그러면 그 짐을 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나라에요. 집달리라고 하는 거죠. 집달관이 나와서 쇠지렛대든 뭐든으로 열고 그 사람 짐을 뺍니다.

    그리고 나서 원글님이 들어가실 수 있어요. 다만 관리비 밀린 500만원은 원글님이 내셔야겠죠. 집달관 비용도 물론.. 집달관 비용은 평수에 따라 달라요.

  • 2. ..
    '12.8.23 8:31 PM (218.234.xxx.76)

    이런 경우는 낙찰받아도 그 집에 들어가기까지 넉넉잡고 1년 생각하셔야 할 듯해요. (빠르면 6개월..)

  • 3.  
    '12.8.23 10:55 PM (58.124.xxx.95)

    유찰이 '두 번' 된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왜 다른 사람들이 가격 좋은데 '두 번' 씩이나 유찰을 시켰을까요.
    물론 지금 두 번 유찰되었으니 가격이 좋겠지만
    샀다 포기했다 샀다 포기했다 한 데는 이유가 있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28 부모님께 드릴 죽 추천해주세요 80대 18:26:57 4
1741527 혓바닥 색깔이 검은데 1 체리 18:18:36 188
1741526 반포124주구한테 대놓고 뒤통수 맞은 듯 궁금 18:17:27 315
1741525 주요국 대사들 현재 전부 공석인거 아셨나요? 9 ... 18:16:54 372
1741524 지원금만큼 기부했어요. 2 ... 18:16:43 211
1741523 골프치면서 인스타에 올리는 20.30대 여자들 2 ... 18:16:06 408
1741522 설빙 포장과 매장중 양 차이 좀 나나요? ..... 18:15:55 84
1741521 민생소비쿠폰으로 결제하려니 카드처럼 1000원 더받네요 9 괘씸 18:11:27 601
1741520 얼마쯤 있으면 자식한테 하고싶은 공부하라 할까요? 6 취업과 학위.. 18:04:26 463
1741519 sk 하이닉스 전망이 어떨까요? 1 18:04:05 423
1741518 러시아에 8.7 지진 난리 났네요. .. 18:03:40 953
1741517 운전면허갱신 경찰서 가면 당일 발급 되나요? 4 면허 18:01:38 293
1741516 자동걸레세척 로봇청소기에서 걸레냄새 안 나나요? 4 로청만세 18:01:11 265
1741515 월급 300만인데 건보료가 28만 나왔는데??? 7 우와 17:59:50 1,169
1741514 도와주세요 오이냉국 4 ㅇㅇ 17:59:37 364
1741513 초파리가 유난히 많은 동네가 따로 있을까요? ... 17:59:17 141
1741512 저 체지방률 2.3% 빠졌어요. 1 1301호 17:58:49 541
1741511 대형학원 재직 중인데 조교쌤 통해서 학부모님께서 선물을 전달해주.. 4 ㅇㅇ 17:53:01 673
1741510 브라 안 하고 출근해서 일하는 분 계세요? 8 혹시 17:51:31 820
1741509 고용부, 고용노동교육원장에 중징계 요구 3 ... 17:50:35 456
1741508 돈이 많으면 지금 현재 하는 고민 4 .. 17:47:43 756
1741507 에펠 파코 조만간 티비에 2 17:46:02 457
1741506 李대통령 "尹정부 훈장 거부한 분들 재수훈 가능한가&q.. 5 ㅅㅅ 17:45:37 818
1741505 강유정 대변인 4 인재 17:40:07 1,659
1741504 목돈 한달 묵어놓을수있는 상품추천해주세요 5 겸둥이 17:38:46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