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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통한 아이 두신 분들 이야기 나눠봐요..

...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2-08-23 20:21:55

울 딸은 초4인데요..3학년쯤 되면서 부터 살이 찌더니 지금은 마니 통통해졌어요...

특히 배가 볼록해요...ㅠ.ㅠ

그리고 턱선이..쳐졌어요...

식이조절을 해주고 싶은데 엄마말을 잘 안 듣고

야채를 안 좋아해서 음식 조절이 힘드네요...

야채를 안 좋아해서 식사하면 주로 탄수화물 섭취가 많아요..

좋아하는 음식이 면류, 빵 이런거예요...

몸에 좋을 음식들은 별로 안 좋아하네요..

과일도 썩 잘 먹는 편이 아니구요..

간식으로 과일이나 살 좀 덜찌는 거 주려고 하면 입 내밀어요...

여자 아이라 날씬하게 키우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서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여름 되면서 옷이 얇아지니 지인들이 배보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이젠 옷을 사도 늘 에이라인이나 펑퍼짐한 넉넉한 옷을 사게 되요..

바지도 품을 맞추다보면 길어지구요..

통통해서 식이조절 해주는 아이들 어떤 음식 준비해주시나요??

살 적게 찌는 간식 어떤게 있을까요?

IP : 119.71.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9:11 PM (121.167.xxx.114)

    그게 늘 걱정거리입니다. 밥은 백미로 안하고 한살림에서 오분도미로 사서 해줘요. 간식은 달걀 삶은 거, 고구마 삶은 거 이런 게 좋은데 늘 그것만은 힘들고..빵이나 그런 것보다 차라리 아예 고기 구운 게 나은 것 같아요. 족발이나 보쌈같은. 식빵에 딸기잼이 그렇게 안좋다네요. 라면도 안 좋구요.
    찔 아이는 계속 찌고 먹는 것도 어느 정도 참았다가 다시 폭발하고 그래요. 안 찔 애는 잘 먹다가 좀 쪘다 싶으면 장염에 걸려 못 먹거나 아무리 좋아해도 배부르면 그만 먹는 형태를 보이더라구요. 찔 체질이다 싶으면 계속 주시하고 관리해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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