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딸이 사람 피를 말리네요

ㅇㅇ 조회수 : 10,882
작성일 : 2012-08-23 19:49:12

아~! 저 밑에 어느분이 고딩 아들 외모가 어렸을때보다 못해진다고 하는 글에

댓글 달고 나니 저의 마음속에 분노가 치미는것 같아 여기다 쓰고 갑니다..

휴우

고1 딸이 거식증인것 같아요

공부는 뭐 그럭저럭 중간쯤합니다. 열심히 하는것에 비해 성적이 안나온다고 할까요..

머리가 나쁜가.. 아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요.

얘가 중2 무렵부터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더라고요..

별로 살이 찐 체형은 아니였어요..

그냥 보통 키에 보통 체형 쯤이였죠..

현재는 163에 44키로인데 매일 자율학습 과외까지 받고 밤 12시..

집에 오면 배고프다고 합니다.

먹을것을 챙겨주면 안먹어요.. 살찐다고요................. 후

거기까진 좋아요.. 뭐 밤이니 그럴수도 있지요..

근데..

아침도 배고프다면서 새모이만큼 먹어요..

딱 한숟가락 먹고 일어섭니다 배고프다고 말하면서요..

제 속은 타들어가요.. 정말 말라서 더이상은 봐줄수가 없거든요.

어디가서 쓰러질것 같아요.

어느날인가 담임선생님하고 통화할일이 있었는데..

@@(저희딸)가 간식으로 들어온 햄버거도 안먹더라고 다른 친구들 주더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햄버거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점심도 반만 먹는답니다 석식은 한숟가락 먹고 내려놓는다고 하고요(본인말)

신경정신과 데려가서 진단이라도 한번 받아보면 나아질까요

본인은 완전 거부하는데요..

원래 외모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렇다고 뭐 파마를 한다던가 염색을 한다던가

화장을 한다던가 이런것도 아닌데 오죽 몸매에만 저러네요..

사실 말라서 몸매가 좋다고 할수도 없어요. 안먹고 다니니 뭐랄까 온몸에 근육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아직 젊은 아이라서 얼굴은 좀 발그스름합니다.

아 중요한 얘기가 있었네요.

중3때 생리가 1년간 멈춘적이 있었어요. 산부인과 검사상 아무 문제가 없었고

휴.. 이 검사 받으러 가는것도 얼마나 망설이다 갔는지 ㅠ

나중에 빈혈이 있고 무슨 수치가 떨어져서 영양실조 상태라는 소릴 듣고 정말 의사선생님 앞에서

제가 다 부끄러웠습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와 싸우다가 포기는 했지만

포기만 했고 아침마다 학생증은 챙겨줍니다 (어디가서 쓰러질가봐 ㅠㅠ)

정말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아이가 외동딸이라 다른 아이와 비교할 대상도 없네요 ㅠ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 말씀좀 해주세요

IP : 203.152.xxx.21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매에
    '12.8.23 8:01 PM (121.147.xxx.151)

    관심이 많을 때고

    거기에 목숨 거는 여학생들 많아요.

    아니 많은게 아니라 거의 다 그렇죠.

    식욕을 억제 못하는 아이들 빼고는 모두 다이어트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자꾸 먹으라는 말만 하지 마시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라고 만들어 주세요.

    다이어트에 좋은 영양가 있는 쥬스라든지 닭가슴살로 만들 뭔가

    이런거 만들어주면 먹지않을까요?

    아침에도 밥 보다 과일과 야채 샐러드 생과일야채쥬스 이런걸로~~

    점심도 칼로리 높지않은 음식으로

    아니면 딸이 원하는 그런 식단을 만들어 보라고 하던지

    그냥 자꾸 먹으라고 하면 살 빼던가 몸매를 유지하고 싶은 딸은

    엄마가 이해를 못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걸 거부할테니까

    안먹는게 습관이 되면 위도 작아져서 많이 먹으면 힘들어지거든요.

  • 2.
    '12.8.23 8:01 PM (117.111.xxx.236)

    아이고 그걸 어째요ㅜㅜ 듣는 제가 마르는 기분이네요ㅜㅜ

  • 3. 그렇게
    '12.8.23 8:06 PM (222.236.xxx.199)

    새모이처럼 먹고 공부를 어떻게 잘할수 있겠어요??
    두되활동하는데에 탄수화물이 필요한데 그게 부족하면 두뇌도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답니다.
    울딸도 수험생인데, 공부좀 하는 아이들은 다 통통하다고 해요.
    공부하다보면 외모 신경쓸 겨를이 어디있냐고 하는데 정말 시간부족해요.
    좀 있으면 면역력 부족해서 갖가지 잔병 생겨요.
    병원 드나들다가 시간 뺏기고 정말 공부할 요량이면 그러면 안됩니다.

    건강이 우선이에요. 기본적으로 먹을것도 안먹고 살빼는거 참 안좋습니다.
    생리불순에 잘못하면 더 큰일 생겨요.

  • 4. 영양제
    '12.8.23 8:07 PM (27.115.xxx.207)

    영양제, 오메가쓰리 챙겨주시고
    해독쥬스 만들어서 이거라도 수시로 먹으라고..
    그래야 독소가 잘 빠져나가 살안찌는 체질된다고..
    살살 구슬려보세요..
    그거라도 먹게요..

  • 5.
    '12.8.23 8:16 PM (125.131.xxx.193)

    몰래 토한다던가 그런 거 한 번 주의깊게 관찰해보세요.
    보통 부모가 쉽게 알아채기 힘들거든요.
    이빨이 점점 삭는다거나 위가 자주 아프다던가 손등 등 상처가 보인다던가 등등..

    근데 이거 한 번 살 빠지는 거 맛들리면? 거의 못고쳐요.
    공부는 커녕 일상 사회생활도 문제될 거 뻔하구요.

    하루빨리 신경정신과 가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6. 기억
    '12.8.23 8:21 PM (58.126.xxx.105)

    공부에 시달리는 고딩들 잘먹어도 걱정인데 그리 적게 먹으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지인의 여동생이 다이어트 후에 거식증을 겪고 몇번 입퇴원을 반복했나 보더군요.
    근데 어느 여름 건강검진차(지인 말로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꽃다운 나이에 멀리 가버렸어요.
    제 이야기를 기분 나쁘게 생각하실까봐 마음이 불편하지만 이 병이 정신과 몸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본격적으로 병원에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 7. ..
    '12.8.23 8:28 PM (110.35.xxx.199)

    섭식장애 클리닉 꼭 데리고 가셔야해요. 생리 끊길 정도면 굉장히 심한 거에요...양재역에 있는 곳이에요. 3472-9369 섭식장애 클리닉이라고 들었어요, 유명한 곳이라고...

  • 8. 울 딸은 디룩디룩 돼지예요
    '12.8.23 8:37 PM (116.36.xxx.15)

    고3인데 시험만 끝나면 모든 수단 동원해서 날씬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진재 내가 보기 민망할 지경.
    그래도 자기만큼 귀여운 사람 없다면서 히히낙락거리면서 잘살고 있답니다.

  • 9. 딸만 둘
    '12.8.23 8:42 PM (222.98.xxx.228)

    키우는 제 입장에서도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얼마나 걱정이 되시겠어요.

    위의 분 말씀대로 섭식장애 클리닉 꼭 데리고 가보세요.

  • 10. ㅇㅇ
    '12.8.23 8:52 PM (183.102.xxx.21)

    얼마뒤 99프로 폭식증옵니다
    폭식증오면 공부고뭐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져요
    정신병이라고 보면되요
    지금 말라서 쓰러질거같은게 문제가아니에요
    뇌에 문제가 생긴거에요
    고무줄을 양손으로 팽팽하게해놔서 곧 끊어진다 생각하면되요
    그동안은 스스로 절제가 가능해 먹는걸 자제했지만
    이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걸 못느끼게되는거에요
    지금 당장 병원에 데려가세요
    지금 데려가도 아이가 반항하거나 폭식증은 올거에요
    하지만 대비라도하고 준비를해야 덜 고생해요
    몸이 문제가아니라 지금 따님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에요

  • 11. .....
    '12.8.23 9:13 PM (116.37.xxx.5)

    윗분도 말씀해 주셨지만 연예인식단, 체조선수 식단.. 이런거 있잖아요. 샐러드나 닭가슴살 같은걸로.. 아님 야채주스..
    연예인 00도 이런거 먹고 체중 유지한다더라.. 이러면서요..
    절대적인 열량 섭취도 부족해 보이지만, 무기질이나 비타민이 결핍되면 신진대사에도 문제 있을거구요...

  • 12. ...
    '12.8.23 9:21 PM (110.14.xxx.164)

    그 정도는 아니지만 제 딸도 중학교 가더니 먹는게 확줄었어요
    키 커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 13. 그게
    '12.8.23 9:41 PM (218.50.xxx.190) - 삭제된댓글

    안먹으면 위가 점점 줄어들고 식도도 줄어들어 음식이 안넘어가서 고칠수가 없는 지경이 되는 사람 봤습니다. 본인이 먹고 싶으나 넘어가지가 않아서 토해버리는....... 병원서도 못고치더이다.

  • 14. ...
    '12.8.23 10:04 PM (99.226.xxx.54)

    저랑 단짝이였던 고2때 친구.어느날 갑자기 본인이 너무 뚱뚱한것 같다며(165,50정도)밥을 안먹더라구요.하교길에 분식집에서도 저만 먹고..방학 끝나고 만났는데 완전 해골..반 아이들 완전 놀람.체중 물어보니 말을 안해주더군요.
    친구 엄마가 저희 엄마께 전화로 울면서 하소연 하시는데,39킬로그램에 생리 끊긴지 오래고,아버지한테 매를 맞아도 밥은 거부한다고 하더래요.억지로 먹이면 다 토한다고..
    친구가 점점 성격도 변해서 저랑도 멀어졌어요.볼때마다 뭐 먹으라고 잔소리하는게 미웠나봐요.나중에는 탈모까지 와서 머리카락의 3분의2가 다 빠지고 그야말로 못봐줄 지경인데도 야구루트 두개먹고 버티고 ,새우깡 두개 먹고 버티고 뭐 이랫던 기억이 나요.
    나중에는 대인기피증도 생겨서 혼자 외톨이로 다녔어요.성적도 엄청 떨어져서 대학도 못가고..
    몇년후에 소식을 들으니,아버지가 강제로 입원을 시켰다고 하더라구요.의사가 이대로 두면 죽는다고 했데요.오랜 기간 치료 끝에 정상 범위의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하던데.그 이후엔 전혀 소식을 몰라요..
    그 친구의 특징은 너무너무 말라서 뼈만 남았는데도 피부를 꼬집으며 '나 살쪘지?이 살 좀 봐봐.'매일 이런 말을 했어요.정신병이지요.
    더 심각해지기전에 꼭 치료 받게 하세요.공부는 둘째입니다.

  • 15. 유키지
    '12.8.23 10:09 PM (110.70.xxx.99)

    커피님이 유용한 정보를 주셨네요
    병원 꼭 가보세요

  • 16. 저라면......
    '12.8.23 10:53 PM (182.218.xxx.186)

    원글님 심정이 구구절절 이해가 됩니다.
    제 3자 입장이지만 저도 고민하는 부분이라 댓글 답니다.

    저라면
    대입을 조금 늦춘다고 모질게 마음 먹고
    아이와 단둘이 여행을 다니겠어요.
    아이가 정서적인 불안감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거식증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온전히 이해한다는 메세지를 주면서 아이와 단둘이 긴 여행길에 오를것 같아요.
    대학보다 중요한 것은 청소년기의 건강상태입니다.
    청소년기에 건강을 잃으면 평생 건강 때문에 힘든 생활을 할 수도 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가 유행병처럼 다이어트에 집착하길래 화도 내보고 조언도 해봤으나 소용이 없었어요
    그냥 편하게 아이를 이해해주고 영양제를 피부에 좋은 것이라면서 먹여보고
    과일이나 요구르트를 먹이려고 하니 조금씩 나아지더군요.

    억지로 하시지 마시고 아이와 완전한 교감을 얻도록 노력해보세요.
    조금씩 변화합니다

  • 17. 생각보다..
    '12.8.24 12:11 AM (1.237.xxx.34)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어요.

    증상으로 생리가 멈추었다는 것이 눈에 띄구요,
    164cm의 표준체중이 58kg쯤 된다니까, 현재 몸무게가 표준체중의 85% 이하인 거네요.
    음식 섭취를 거부하고,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적어주신 조건만으로는 거식증의 진단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여요.

    거식증은 치료 예후가 별로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왜냐면 환자가 밥을 먹을 동기를 갖지 않는 한 치료가 잘 안되니까요..
    거식증이 심해지면 입원치료를 하게 되고
    (밥을 먹기로 약속을 해도 잘 안지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치료의 가장 중점은 밥을 먹게 하는데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뭔가 가족 내에서 해결하시려 하지 마시고
    우선 전문가를 찾으세요.
    섭식장애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시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시길 바래요.
    그냥 단순히 밥을 좀 안먹는 상태는 아닌거 같아요..

  • 18. ㅇㅇ
    '12.8.24 7:40 AM (203.152.xxx.218)

    어젯저녁에 글만 올려놓고 아이아빠하고 어디좀 가느라
    밤에 답글다 확인했어요
    감사드리고요
    아이가 과외마치고 밤 12시 넘어서 온후에 붙잡아 앉혀놓고 이 답글
    다 읽혔습니다.
    다 읽고는 밥 먹으면 상담 안받아도 되냐고 하길래
    적당히 잘만 먹으면 네 상태를 보고 생각해보겠다 했더니
    밤에 계란 삶은것 두알과 요플레 하나 먹고 자더군요..
    오늘 아침에도 밥 4숟가락에 본인이 좋아하는 새우튀김 두개 먹고 갔습니다.
    이것만 해도 감사해요
    제 속이 다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고 아이 정신이문제인게 더 마음이 아픕니다..
    무조건 마른게 예쁜게 아니고 굶는것만이 정상이 아닌것을 알려주고싶었는데
    그것은 일단 알게 된것 같으니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들의 답글 감사드려요.. 앞으로 지켜보고 문제가 더 지속되면 병원이라도 끌고 갈
    생각입니다

  • 19.
    '12.8.24 9:09 AM (218.50.xxx.190) - 삭제된댓글

    정말 다행이예요.
    아이 키울때 엄마가 현명해야해요.
    이곳에 물어보시길 잘하셨네요.

  • 20. 꼭 병원데리고 가세요..
    '12.8.24 8:33 PM (222.121.xxx.183)

    병원에 꼭 데려가세요..
    식이장애 클리닉 있는 곳으루요..
    큰일 납니다.. 입원 치료하는 아이도 있어요..
    자기상이 잘못되어서 그래요..

    지금 이제부터는 이 아이가 엄마 앞에서는 먹고 뒤에서는 토하지는 않는지 살펴보셔야 해요..
    그런 아이들의 특징은 손가락에 자국이 있구요.. 위산때문에 이가 삭아요..
    먹는다고 안심하실 수만은 없어요..

    너무 겁주는거 같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알아주세요..

  • 21. 병원가는게 급선무예요
    '12.8.24 8:39 PM (188.22.xxx.114)

    하루라도 빨리요. 그리고 님이 지능적으로 아이를 구스리세요.
    이거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 이거 먹으면 머리결 풍부해진다 등등
    아이가 홀깃할 미용에 좋은 음식을 해주세요.
    심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57 등이 계속 가렵다며 긁어 달란사람이요 6 ... 2012/08/23 1,792
142956 부부가 한 침대에서 이불 두 개 쓰는 거.. 42 이불 2012/08/23 17,157
142955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책읽어주는 엄마 15 아아아 2012/08/23 2,382
142954 미스터 피자에서 맛있는게 어떤피자인지? 9 피자 2012/08/23 2,123
142953 렛미인 보신분 12 .. 2012/08/23 2,583
142952 문제집 새거 다른거로 교환 안되겠죠? 7 .. 2012/08/23 1,174
142951 잠실 전세, 초등 부모에게 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3 고민 2012/08/23 3,393
142950 한살림 면생리대 써 보신 분 도와주쉥 2 ... 2012/08/23 6,263
142949 요즘 유명한 오이 소박이 5 절일때 2012/08/23 3,212
142948 축의금 고민..조언 좀 해주세요.. 4 사촌동생 결.. 2012/08/23 1,292
142947 김연아 아이스쇼 록산느의 탱고 4 ... 2012/08/23 2,315
142946 고추가 많아요 뭘 해야될까요? 15 봉봉 2012/08/23 1,843
142945 8시 30분. 이시간까지 공사하는게 정상인가요? 5 ㅜ ㅜ 2012/08/23 1,117
142944 ‘여의도 칼부림’ 김씨 집엔 갈아놓은 과도 5자루가 1 그립다 2012/08/23 2,230
142943 경매 낙찰시 소유자가 연락두절 행방불명이면 어떡하나요? 3 고민 2012/08/23 2,525
142942 82에서 유명한 오이김치 5 오이김치 2012/08/23 3,159
142941 아들이 긍정적이어도 엄마가 부정적인 성향이 강해서 .... 1 사랑 2012/08/23 1,468
142940 통통한 아이 두신 분들 이야기 나눠봐요.. 1 ... 2012/08/23 1,066
142939 초등학생이 읽을수 있는 인문고전이 뭐가 있을까요..? 6 점만개 2012/08/23 1,220
142938 分斷(분단)이 된 남북의 統一(통일)은 선녀28 2012/08/23 591
142937 꼬맹이 있는 집, 아파트로 이사가면 주변 이웃에 어디까지 인사하.. 2 처음.. 2012/08/23 995
142936 귀가 너무 간지러워요 5 .. 2012/08/23 2,140
142935 스마트폰검색도중 자기맘대로 바탕화면으로돌아가는거예요 2012/08/23 903
142934 단순무식한 것들...! 3 Eㅎrl 2012/08/23 1,004
142933 오늘 밤 [80만 돌파] 합시다. 18대 대통령후보선출 민주당 .. 8 사월의눈동자.. 2012/08/23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