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준 정보이용료 초과됐다는 문자를 받고

질문 좀 조회수 : 6,724
작성일 : 2012-08-23 13:03:44

처음에는 이게 뭔 소린가 싶고, 스팸인가 싶어서 그냥두다가, 10000, 30000,50000 이란 문자가 세번 오길래

올레 114상담원에게 전화로 확인을 해봤거든요.

무슨 앱을 설치해서 캔디 같은걸 산 돈이래요.

어떤 프로그램걸 샀냐니까 그건 알수가 없다하고, 구글 전화번호 한개( 02 531 9268)를 알려주고

거기 문의해라 하더라구요.

저희 집에 꼬마가 있어서 있을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하고 아이한테 물으니, 어려서 그런지 자기도 영문을 잘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그게 어떤 절차로 일어나는 일인지 이해도 잘 못하는 수준인지라, 결제된 제품(?). 시간 내역이나 좀

알아보려고 전화를 했어요.

신호가 가지도 않고, 번호누르자마자 통화중이라는 멘트만 세시간째 하는군요.

이거 전화 안받겠다는 말인거죠?

그리고 애한테 물어보니, 헬로키티 카페 같은데 들어가서 캔디를 몇개 샀다는 말을 하는데,

500인지 5000인지 별로 큰 액수가 아니었대요. 이건 아이말이라 정확한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대체 캔디 같은게 얼마정도이길래, 문자 세번오고 7만5천이 되는건지?

구글에 왜 전화하는건지? 케이티 측은 모르는게 맞는지? 결제가 이리도 쉽게 되는지?

제가 이 방면에 전혀 몰라서, 케이티에서 가르쳐준 번호는 전화 절대 안받아서, 여기 여쭤봅니다.

IP : 119.17.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3 1:05 PM (58.124.xxx.95)

    아마 카페에서 사용하는 단위의 포인트 같은 걸 구매한 것 같은데요.
    단위가 만원, 3만원, 5만원이면 그런 포인트 구매 단위에요.

  • 2. 소액결제
    '12.8.23 1:08 PM (110.10.xxx.225)

    아이들이 멋 모르고 눌러서 소액결제가 여러 차례 발생한 것일 수도 있어요.
    다 큰 저희 애도 멋모르고 하룻밤에 여러 차례 눌렀다가 그 요금이 꼬박 청구됐었어요.
    그 전화번호가 어느 회사인지는 통신사에서 파악하고 있어요.
    그 회사 홈페이지 찾아보고, 상담원 연결하셔서, 따지세요.
    저도 따져서 한 차례 요금만 내고 나머지 중복결제된 것은 돌려받았어요.
    3천원 이하의 결제는 본인확인절차 없는 것을 악용해서 그런 업체가 많답니다.

  • 3. 상담원이..
    '12.8.23 1:58 PM (115.136.xxx.53)

    상담원이 캔디를 산거라고 말하고.
    아디고 캔디를 샀다고 말하니.. 아이가 한게 맞는거 같은데요..]
    캔디500개 =5만원.. 이런거 같아요.//

    아이는 500으로만 본거구요.. 캔디 1개는 100언꼴.. 이런식인거 같은데요?

    아이랑 같이 들어갔다는 앱 들어가 보자고 해보셔서.. 같이 한번 쭉.. 과정을 보세요..
    마지막 결제만 안하시면 되니까..

    아이가 3g 연결되는 앱을 이용해서 데이타는 초과 된듯하고..
    플러스로 캔디 구매한거 같네요..

    3G 끄시고. 와이파으로 접속 하시구요..
    데이터 초과 이용료 무섭습니다..-_-;;
    지금 확인하세요.. 얼마나 넘었는지 중요하답니다..

    만원 3만원 5만원은 데이타 요금이 아니고 캔디 요금일지도 모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81 아이들 책읽기에 대한 소중한 기억들... 5 ~~랑랑 2012/08/23 1,145
142780 올해 용띠 환갑 생신때 뭐 하면 안좋나요??? 2 망탱이쥔장 2012/08/23 1,778
142779 사람관계에서 돈 내는 사람이 계속 내게 되어있잖아요. 근데 그런.. 3 ... 2012/08/23 2,237
142778 여권 재발급 받아야 할까요? 6 중국여행 2012/08/23 1,266
142777 부모님이 아파트를 은행에 주고 생활비를 받겠다고.. 39 ** 2012/08/23 15,219
142776 속옷 세트..비싸지 않으면서 가슴 작은 여자한테 괜찮은 브랜드가.. 4 ... 2012/08/23 1,701
142775 초등생 영화나 비디오 감상문쓰기 // 감동적인 영화 추천해주셔요.. 8 초등생영화감.. 2012/08/23 1,345
142774 바비인형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08/23 991
142773 여자나이 33..노처녀 맞나요? 77 고민 2012/08/23 26,173
142772 보성 보광어성초 쇼핑몰 좀 알려주셔요~ 1 궁금이 2012/08/23 672
142771 식당 양배추 진짜 안 씻네요. 12 그루터기 2012/08/23 3,411
142770 감자채전, 밀가루 없이 어떻게 감자가 붙어있죠? 20 .... 2012/08/23 3,685
142769 과자,라면 좋아하다가 끊으신분 있으시나요? 7 과자 2012/08/23 1,918
142768 강남터미널 지하상가요... 6 옷옷옷 2012/08/23 2,067
142767 티아라 함은정 기사를 보니..... 11 @@ 2012/08/23 4,885
142766 손학규 부인 이윤영 [고성국의 "아침저널"] 출연 인터뷰 전문.. 2 인성 2012/08/23 2,988
142765 남편에게 첨들어본소리 4 2012/08/23 2,025
142764 어떤 소파가 좋은 건가요? 4 소파고민 2012/08/23 1,926
142763 창의적인 인물이라서 소니폰 디자인 참고하라고 말함?? 잡스는 2012/08/23 507
142762 전복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가장 좋은 요리는요? 12 2012/08/23 2,505
142761 마른오징어 어떻게 활용할까요? 7 부침개 2012/08/23 1,612
142760 혼수 가전도 이제 가격이 치솟겠네요. 3 털수맘 2012/08/23 1,691
142759 큰 평수로 이사왔는데 별로 행복하지가 않네요... 48 .. 2012/08/23 21,125
142758 이력서 넣을 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ㅣ.. 1 ... 2012/08/23 884
142757 급)아이가 학교서 친구랑 부딧혔다고 6 하늘 2012/08/23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