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 중에 두 커플인가 세 커플인가 연결시켜준 사람이 있어요.
자기 머리는 못깍고 다른 사람들만 그리 매칭을 시키더니 두 커플은 확실히 결혼했어요.
근데 한 커플은 지인한테 선물 해줘야 할거 같은데 같은데 얘기만 하더니 그걸로 끝이었대요.
또 한 커플은 선물을 했는데, 취향이 너무 안맞아서 사용을 못하겠다고 안쓰긴 아까우니 저를 줬어요.
근데 찾아보니 한 5만원 정도(비싸게 팔면 6~7만원?)하는 거였어요.
저 같으면 그렇게 짝을 만나게 해줬으면 선물 받을래 말래 물어보지도 않고
성의를 표시할거 같은데 좀 그렇더라고요.
베스트 글 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