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시작한 지 5 개월정도 되었는데, 빈야사 요가에 푹 빠졌어요..
주 4회정도 가는데.. 매주 1번은 빈야사 요가를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핫 요가보다 더 몸이 개운 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하고 싶고.. 빠지지 않으려 노력해요..
허나.. 이런 저의 의지를 약하게 하는 게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제 다리에요
빈야사 요가는 서서 시작하여 서서 끝나죠 상대적으로 앉아서하는 옆구리 상체 요가동작 보다는 다리를 쭈욱 펴는
전굴, 후굴 Down dog 등등의 동작이 많은데요 왜 전 무릎 즉 다리 뒷 근육이 잘 안펴질까요.. 참 답답한 노릇이에요
Down Dog 자세 할 때 정말 너무 힘들어요 발바닥이 땅에 닿아야 되는데.. 닿긴 닿지만 진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다리 끊어지겠다 이럴 정도로 다리 뒷근육이 땡기거든요.
이게 원래 다리 뒷근육이 이정도로 땡기는게 정상은 아닌거죠?
그리고 하나 더 궁금증.. 나비자세 할때.. 제가 골반이 작아서 그런지 이유는 뭔지 모르겠는데 무릎이 바닥에 안 닿아요
정말 저 처럼 안되는 분은 그 클래스에 남자분 한분 뿐이더군요... 좌절..
나비자세를 잘할 수 있는 비법도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