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 쓰레기를 부엌 베란다로 버리는 윗 세대...
1. 준워니
'12.8.23 10:28 AM (210.117.xxx.248)헉 완전 미친 여자 같아요! 어째야 쓸까요? 도와 주세요!!
2. 나의살던
'12.8.23 10:29 AM (58.235.xxx.189)와 상상불가네요 ㅠ ㅠ
정말 성인이 어찌 그런 말도안되는 행동을....
저같음 찾아가볼래요. 세집다....
참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토닥토닥3. 무개념
'12.8.23 10:29 AM (115.126.xxx.115)정말 말만 들어도 골치가 아프네요
아랫층 사람들..같은 줄 사람들하고
다같이 올라가 한층한층 검사하세요...4. 헉!
'12.8.23 10:29 AM (115.126.xxx.16)헉.. 대박이네요.
아니 그러면 결국 그렇게 원글님네 베란다를 거쳐
아파트 화단에 음식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는거예요?5. 우아
'12.8.23 10:31 AM (14.37.xxx.217)붙잡을 방법 없나요 살다살다 별~미친 삐리삐리네
근데 바로 윗층 사람일꺼같아요6. 헐,,,;;;
'12.8.23 10:31 AM (180.224.xxx.197)그럼 그렇게 난간으로해서 밖으로 버린다는거에요? 세상에...
음식물버리다보면 전용봉투에 안버리고 수박껍질을 하얀일반봉투에 그냥넣어 버런걸
욕한적이 있는데,,, 별 진상들이 다 있네요...;;;7. 올리
'12.8.23 10:33 AM (59.6.xxx.1)우리동에 그런사람있었어요
승강기에 경고붙이고 계속 버려서 Cctv등 모든
비용부담하게 한다고 했더니 없어졌어요
심증가는 사람있어도 말못해요8. 원글
'12.8.23 10:34 AM (211.178.xxx.225)아파트 맨 가장자리라 아래 화단에 아무도 들어 갈 수 없고, 나무만 무성해요. 그걸 노렸나봐요.
9. 원글
'12.8.23 10:38 AM (211.178.xxx.225)바로 윗층은 아닌 것이 확실한 게 제가 올려다 본 그 손이
두 세대나 세 새대 위 쯤 있었다니까요.
그렇게 뻔뻔한 사람 만나서 제가 어떻게 대처 할 지 자신이 없네요..
머리에 맞은 그 날은 열 받아서 당장 올라갈 기세였는데,
며칠 지났다고 참...10. 붉은홍시
'12.8.23 10:38 AM (211.246.xxx.17)장난감 씨씨 티비를 거꾸로 설치하고요
공공문 붇이세요 헐이네요11. 말만 들어도..
'12.8.23 10:43 AM (218.234.xxx.76)말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음식물 쓰레기를 그렇게 마구 버리면 그 악취, 부패는 다 어쩌라는 건지..
CCTV 하나 맞은편 나무나 건물에 설치해놨다고 하세요. (관리실과 이야기해서)
어느 층에서 버리는지 확인되면 CCTV 비용은 물론 그동안의 청소비용까지 다 부과하겠다고..12. 헉......
'12.8.23 10:45 AM (183.98.xxx.65)인간이라고 할수도없는 말종이네요.
저같음 일일이 찾아가봅니다. 끈질기게 찾아가서 벨 누르고 얼굴 대면하다보면 거짓말하는 면상은 바로 알수있을듯하네요.
님도 그 면상에다 음식물쓰레기 투척하고 오세요.13. ...
'12.8.23 10:47 AM (121.162.xxx.31)윗집 베란다 창틀이나 난간 같은데 조사해보세요. 윗집 아니면 그 윗집...공공의 적이니 모두 협조해줄 것 같은데요?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꼭 발각해서 대대적인 망신을 주세요.14. 원글..
'12.8.23 10:47 AM (211.178.xxx.225)맨 끝동이라 CCTV도 불가능하고,
방법은 윗님 말씀대로 성능 좋은 망원경 갖고 나가
벽과 모기장을 검사하는 방법밖엔...생각이 안나요.15. 칼있으마
'12.8.23 10:48 AM (14.55.xxx.110)다른 집들도 묻었을텐데 원글님처럼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고 계실 뿐이겠지요.
관리실에 알려서 그 라인 집집마다 모두 알게 해야죠. 그럼 당사자가 뜨금하겠죠.
그거 거기 벌레 꼬여서 결국 그 라인으로 다시 올라올거 아니에요...파리 같은 거.. 으.....16. -------
'12.8.23 10:50 AM (183.98.xxx.90)아 진짜 살다살다 별 미친집을 다 보겠네요.....
다른분들 덧글 처럼 망원경 갖고 나가서 한번 훑어보세요. 대박이다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할 말이 없네요17. 그렇군요
'12.8.23 10:51 AM (14.37.xxx.217)흥분해서 6층이란걸 자세히 못 읽었네요 ^^;;
어찌되었든 정말 얄미워도 너어어어무 얄미워서
꼭 좀 잡혔으면 좋겠네요18. 망탱이쥔장
'12.8.23 10:51 AM (110.70.xxx.65)진짜 세상은 넓고 미친사람은 많아요. 진짜 관리실에도 신고하시고 아파트 입구에 라도 경고붙여야할듯요~~~~
19. 엘리베이터
'12.8.23 10:52 AM (115.126.xxx.115)공고문 붙이세요
어느집인지 다 알고있다는
뉘앙스 있게...한번 더 하면
신고한다고 하시고...
열 확 올랐을 때
윗윗집 올라가서 확 따졌어야 하는데...20. ㅅㅅ
'12.8.23 10:55 AM (125.135.xxx.228)저같음 8층 올라갑니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셨나고 물어요. 그 집 아니면 그 말로도 충분히 분노해요 그집도.
같이 9층가요. 물어요. 아니라고 해요.같이 10층 올라가요
아니라고 해요. 10층 주인하고 같이 뭉쳐요. 올라가요 11층에가서 물어요. 뭉쳐요.
소문 다 나는거죠. 그 라인에 한명 ㅎㅎ
설마 조심하겠죠.21. ....
'12.8.23 10:59 AM (183.101.xxx.222)공고문 붙이세요. 엘리베이터에..
"몇월 며칠 몇시경 위층에서 그렇게 버린 음식물 쓰레기에 머리 맞은 사람이다.
그 전에도 이러이러한 정황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그 날 이후 어느 집인지 알고 있다.
그럼에도 또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어 더는 참을 수 없다.
추후 또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땐 증거화면 공개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로 신고 하겠으며, 아래 층 방충망과 샤시 틈에 묻은 그댁 음식물 찌꺼기
청소 비용등 피해보상도 청구하겠다."
뭐 이런 요지로 하시고...
님 바로 윗 층이 아닌게 확실하다면 위층 부터 님 아래 층... 찾아가서 여쭤보세요.
같이 움직이는 게 더 좋으실 듯.22. 비가와서
'12.8.23 11:03 AM (119.198.xxx.188)증거를 잡아야 되는데..
요 며칠 비가와서 증거물들이 비에 다 씻겨 내려 갔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10층에가서 창문밑의 벽을 보세요 깨끗하다면 10층은 아니고
9층과 8층도 마찬가로 확인해 보시면, 분명히 못된뇬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가 버린층 벽에서 부터 묻기 시작할것 같아요.
비에 음식물은 다 떨어져 나갔더라도 잔재(얼룩,곰팡이 등등)들은
조금이라도 남아있을거예요.. 그럼 사진 찍어서
경비 아저씨랑 같이 가서 족치세요.23. 퐈이야
'12.8.23 11:11 AM (1.238.xxx.232)윗님 댓글처럼하면 어느집인지 알수 있겠네요
24. ㅇㅇ
'12.8.23 11:18 AM (124.52.xxx.147)울 아파트 2층 아줌마 무식하기로 소문났는데 어찌 위생관념없는지 젖병 하나로 제대로 삶지도 않고 아이 우유타줘 툭하면 장염걸리게 하는데, 어느날 아파트 밖에 서 있는데 부억 베란다 문열고 바나나 껍질을 화단으로 버리더군요. 미친~
25. ...
'12.8.23 12:11 PM (116.43.xxx.12)그거 신고하세요....위층 분들께 죄송하지만..관리실 대동하고 범인 색출하심이....
정말 미친거 아닌가요?26. ......
'12.8.23 12:3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원글님네도 원글님네지만, 1층, 2층은 완전 냄새 작렬이겠는데요. 음식물 썩는 악취...
올여름 더웠는데, 냄새도 그만큼 심했을꺼예요...
뭉쳐서 행동하세요...27. 공고문을
'12.8.23 1:12 PM (218.51.xxx.154)의심가는집 현관문에 다 붙히세요
끝까지 쫓아가서 잡겠다 경비실이랑 관리실이랑 합동해서 감시하겠다
부녀회에도 알리겠다 등등 온갖 협박문구를 다 써붙여놔야하고
안되면 욕이라도 ,솔직히 저같으면 일일히 찾아다니면서 묻고 지랄떱니다
몇집 안되잖아요, 좀 수고스럽고 욕얻어먹더라고 그렇게 해놓으면 발뺌한다치더라고 또 그러진못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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