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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자발찌 범인에게 아내 살해당한 남편 기사에요.

피돌이 조회수 : 6,568
작성일 : 2012-08-23 09:12:2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23/2012082300199.html

 

링크가 조선일보라서 죄송...

 

아... 그치만 남편이랑 아가들 너무 불쌍하네요..

 

고인이 되신 아내분이 어찌나 맞았는지 얼굴이 퉁퉁 부어 목조차 안보였다고 하네요.

 

아.. 분노가 치밉니다. 정말..

 

이 나라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걸까요?

 

 

 

 

 

 

IP : 124.243.xxx.1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3 9:16 AM (210.90.xxx.75)

    그래도 조선이 주폭과의 전쟁으로 시리즈내고 난리떨어서 주폭들 없어진거 보면서 얘네도 하는 일이 있네 그랬어요..
    요즘같아선 인권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는거 같아요..아니 사람이 살아야 인권도 있는거지 저런 어이없는 일을 당하면 무슨 범죄자의 인권얘기가 들어오나요..
    유영철이나 오원춘같은 넘들은 무조건 사형선고 후 즉시 사형, 성범죄자는 무조건 10년이상형..제발 좀 합시다..

  • 2. 피돌이
    '12.8.23 9:17 AM (124.243.xxx.151)

    아내의 관이 화장될 때 36개월 된 막내딸을 안고

    ‘엄마 하늘나라 간다’고 하니까, 그 어린 게 뭘 아는지 막 울었다.

    (엄마의 관이) 들어가고 사람들이 다 나왔는데도, 딸은 ‘저길 가자, 저기, 저기 ’ 하면서 계속 울었다.

    그래서 다시 데려가니 ‘엄마 이 안에 있다. 엄마 이 안에 있다. 엄마 이 안에 있다’ 그러면서 또 울었다.



    미치겠네요... 진짜.. ㅠㅜ

  • 3. 정말
    '12.8.23 9:18 AM (122.153.xxx.82)

    가슴이 아파서 기사를 읽기가 힘듭니다.

  • 4. 오늘아침
    '12.8.23 9:18 AM (115.126.xxx.115)

    임산부 성폭행범...아침 방송에서 봤는데
    성폭행범이 이미 강간 전과자인데...성폭행 알림에도
    기재되지 않았더군요...

    2006년 이전의 성폭행범들은 기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미 그 여자를 주시하고 있던
    동네 슬슬 돌아다니며 문 열린집에
    들어가 강간하는 놈이었다는

    덩치도.,..조폭수준...

    쌍용이나 두물머리에 해대는 거보면
    인권 들먹거릴 것도 못 되는 것들이
    성강간범들한테만 오직 인권을 들이대니...

    방치가 아니라 부추기는 느낌...
    전자발찌도..심리적일 뿐 실재적으론 아무
    제재하는 게 없답니다...

  • 5. ......
    '12.8.23 9:23 AM (211.208.xxx.97)

    쓰레기들 인권 때문에
    죄없는 사람들이 죽는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남은 가족들의 고통은 또 어떻구요.
    도대체 법은 누구를 위한 건 지,,,속이 터지네요.

    저런 것들은 당한 사람의 천배, 만배 고통을 받고 처참이 죽여
    본보기를 삼아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 가족들이 너무 불쌍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6.
    '12.8.23 9:28 AM (115.126.xxx.115)

    이런 기사가 좃선에만 있는 건 아닐 텐데
    제발 좃선기사만은
    안 긁어오길...

  • 7. 에혀
    '12.8.23 9:32 AM (210.90.xxx.75)

    아기들이 너무 불쌍해요...
    아파트인데도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
    요즘은 쓰레기버리러 잠깐 나갈때도 꼭 문잠그고 다녀요...무서워 살수가 없네요

  • 8. 피돌이
    '12.8.23 9:33 AM (124.243.xxx.151)

    고인이 되신 분 남편분 인터뷰는 조선이 단독입니다...단순기사가 아니라 인터뷰요.

    저도 조선일보는 너무너무 싫어하는 사람이에요...그래서 조선일보라서 죄송하다고 미리 써놨구요.. 하지만 이런 기사까지 매도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조선이라서 읽기 싫으시면 패스 부탁드릴게요 ~

  • 9. 내참
    '12.8.23 9:35 AM (210.90.xxx.75)

    조선가지고 꼭 시비걸 사람있을거 같더니...
    저도 조선 안좋아하지만 하나라도 순기능이 있다면 걍 요즘은 받아들이고 싶네요..

  • 10. 저런넘은
    '12.8.23 9:36 AM (112.146.xxx.72)

    꼭 사형시키기를...
    고통을 주는 법만 알았지, 이런 고통을 당해본 적이 있겠는가..공감 가네요..

  • 11. 눈물콧물
    '12.8.23 9:51 AM (183.98.xxx.65)

    아침부터 눈물콧물범벅이 됐네요. 저도 어린아이들 키우는 엄마로서 그런지 가슴이 너무 아파서 숨쉬기가 힘들정도네요.
    유가족들은 오죽할까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저런 범죄자들 인권운운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발좀,,,

  • 12. 음음음
    '12.8.23 9:52 AM (211.246.xxx.79)

    아 정말 남겨진 애들이나 남편이나 어쩌나요. 저런 놈은 정말 고통스럽게 고문했으면 좋겠어요. 저런 놈은 교도소가 편하겠죠.

  • 13. ..
    '12.8.23 9:52 AM (211.246.xxx.141)

    너무 가슴아프네요.. 쓰레기들 제발 어떻게 좀..
    행복한 가족 여러명의 인생이 무참히 박살났네요..
    눈물나요..

  • 14. 정말화나네
    '12.8.23 9:57 AM (125.187.xxx.194)

    저런짐승만도 못한것한테..인권.인권..
    요즘..그놈의 인권때문에..저런것들이 더 날뛰는것 같아요..
    저런것들은 인권이고뭐고 바로사형해버려야 하는데..
    너무 법이물러요..
    얼마나 더죽어나야..법이강화될까!!!!!!!
    욕나온다..

  • 15. 함무라비법전
    '12.8.23 10:19 AM (14.43.xxx.193)

    그대로 실행하는게 낫겠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16. @ @
    '12.8.23 10:44 AM (119.199.xxx.219)

    하루 빨리 성관련법을 심하게!! 강화해야해요

    범죄자도 인권이 있다고 운운하는 인권관련자들...

    누가 그러대요 자기 가족이 당해봐야 인권이란 말이 쏙 들어간다고

  • 17. ....
    '12.8.23 11:12 AM (121.173.xxx.78)

    어제 뉴스에서 남편 인터뷰 하는것 봤어요..
    나중엔 엉엉 울더라구요.
    정말 그런 범죄자는 사형을 시켜도 부족한것 같아요..
    너무 법이 허술한것 아닌지.. 법을 개정해서도 빨리 그런법죄자들에게 중한 벌을 내렸으면 해요..

  • 18. .......
    '12.8.23 11:31 AM (211.179.xxx.90)

    우리나라에 부족한 것 중에 하나가 피해자 가족에 대한 관리? 라고 생각해요
    범죄자들은 인권운운하면서 밥쳐먹고 살고
    피해자 가족들은 제대로 상담이나 받는지요,,,ㅠㅠㅠㅠㅠㅠㅠ

  • 19. 아침부터 열나네
    '12.8.23 11:40 AM (211.246.xxx.11)

    우리나라 만큼 가해자의 인권이 보장 되는 나라가 어디 있을까요?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그리고 조선이든 동아든 한겨레든 기사 가지고 이야기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이번 조선일보 주폭시리즈는 너무 속 시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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