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요..

..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2-08-22 23:14:47

기껏 동네 엄마한테 굽실거려서 학원 정보 알아내서 전화로 상담하고 낼 가서 등록하려고 했는데

 

글쎄 누가 냉큼가서 등록을 해버려서 티오가 없다네요-.-

 

알려준 그 엄마가 자기 아는 사람도 거기 가려고 한다고 아까 그러더니..

 

그사람이 가서 냉큼 해버렸나봐요.

 

하필 그동안은 안가다가 내가 물어보니 등록하는건 또 뭔지..

 

몸도 피곤한데 넘 속상하네요..에구....

 

신랑은 맨날 야근에 그것도 모자라 올해 벌써 세번째 출장을 또 간다네요..으그..

 

이놈의 외로운 팔자..

 

언제나 안외롭게 살런지..

 

피곤해서 포도주 반잔했더니 눈물까지 나네요.. 40대초인데 언제쯤 행복해지려나요?? 삶이 좀 순탄하고 편안했음

 

좋겠는데...

 

머든 남의 덕이 없고 일일이 다 제 스스로 해야하는 팔자니..삶도 고되고 넘 외롭고...=.=

IP : 124.56.xxx.1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86 46세 남편 실비보험 50000원내면...일 5000이상 50.. 3 ,,, 2012/08/27 1,408
    145685 퀸즈헤나..써 보신분.. 6 헤나..식물.. 2012/08/27 4,436
    145684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10 제주도 2012/08/27 3,871
    145683 하루에 한번씩 폭발해요 아이한테.. 20 미안 2012/08/27 3,781
    145682 아기고양이가 계단에서 계속 울어요 24 야옹야옹 2012/08/27 4,218
    145681 여기 중국인데 바람 엄청 부네요 1 ggg 2012/08/27 1,385
    145680 우리집 태풍준비 신문으로 태풍 볼라벤 1 은재네된장 2012/08/27 1,566
    145679 번호 계 바보 2012/08/27 1,069
    145678 밑에 마트 계산 천천히 해달라는 분글을 읽고 3 여여 2012/08/27 1,952
    145677 피아노 소리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아요 15 파란색커피 2012/08/27 3,440
    145676 집 앞 견인표지판 뽑힌 거 1 좀전에 2012/08/27 1,225
    145675 이럴때 하필 신랑은 출장..-.- 5 .. 2012/08/27 1,366
    145674 앞동 노부부가 계속 신문을 붙이고 계시네요. 8 괜히마음아프.. 2012/08/27 4,858
    145673 용인 수지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zennia.. 2012/08/27 2,243
    145672 신문 포기하고 비닐 봉지로 갑니다. 5 나거티브 2012/08/27 3,069
    145671 창문을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37 궁금 2012/08/27 19,019
    145670 부동산에다 좀 미안하네요.. 1 제가 2012/08/27 1,538
    145669 신문 다떨어졌다 !!!! 10 토실토실몽 2012/08/27 4,105
    145668 속터지는 태풍대비.. 2 찬웃음 2012/08/27 1,902
    145667 사춘기 아이들이 다 저런건지. 2 사춘기 2012/08/27 1,786
    145666 차분하게 대비하세요 ㅁㅁ 2012/08/27 1,652
    145665 내일 다들 어린이집 휴원인가요? 8 학부모 2012/08/27 2,131
    145664 집 앞 대로변에 뽑힌 도로표지판 1 어디에 2012/08/27 1,633
    145663 인부 일당 주시고 도배&장판 하신분들 계세요? 7 팁좀 주세요.. 2012/08/27 6,269
    145662 서귀포 옥상 문이 날라갔어요 19 둥이맘 2012/08/27 1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