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며 눈물이 다 나오더라구요..
아이 유치원 셔틀태우고 집에 들어갔다가 성범죄넘한테 당한 그 엄마얘기요..
남편 인터뷰 보니..
얼마나 맞았으면 얼굴전체가 다 까맣게 멍이 들어있고
여기저기 찔린상처에 머리부분엔 피가 흥건하게 흘렀대요..
(묘사가 넘 사실적이라 죄송해요 ㅜ)
거기다 여의도 묻지마 흉기사건..
의정부역 흉기사건.. 수원 흉기사건...
왜이렇게 무법지대가 되고 기초질서조차 확립안된 치안이 어지러운 나라로
바뀌는걸까요?
이 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너무 무섭고 겁나네요
범죄자들 , 성범죄자들을 짧은형량으로 자꾸 내보내는 판사들도 책임을 져야 할것 같아요
재범하라고 일부러 더 짧게 구형하는건가요..
정말 답답한 나라네요..세상이 미쳐돌아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