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22214716282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H신용평가사에 근무하던 시절 상사인 팀장 김모씨와 동료직원 조모씨(여)가 자신을 이용만 하고 회사에서 퇴사하게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상사 김씨와 동료직원 조씨를 미리 준비한 과도로 수차례 찌른 뒤 도주하는 과정에서 행인 안모씨(여)와 김모씨에 대해 추가로 흉기를 휘두른 뒤 다시 도망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대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발사한 테이저건을 맞고 주춤거리는 사이 또 다른 경찰관에게 제압된 것으로 경찰에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