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당한 핑계 뭐가 좋을가요??

어떻게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2-08-22 17:48:44
적당한 핑계 뭐가 좋을까요?


제 어머니께서 몸이 약해서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뒤 아버지께서  절 어렵게 애지중지 혼자 키우다 제가 중3때 재혼을 하셨어
새어머니께선 절 몹시 구박하셔서 20살때부터 혼자 나와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어렵게 집을 장만해 주셨지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과 사귀게 될수록
왜 혼자 사는가... 이야기가 나오면 어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예전엔 학교, 직장 핑계를 댔는데 요즘은 몸이 아파서 쉬는 중이라.

뭐 적당한 핑계없을까요.. 

결혼하면 딱 좋은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아버지가 이런 사정으로 마련해준 집보고
달라붙었던 사람이라 더 겁이 나네요. 
IP : 116.120.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6:39 PM (14.39.xxx.108)

    부모님 마인드가 대학가면 독립해야 한다는 서양식이라?? 그렇게 산다고.. 하세요. 집은 전세라던가 월세라고 둘러대시구요. 아님 대출만땅이라던가. 그래야 거지같은 것들이 안들러붙죠.

  • 2. ..
    '12.8.22 6:39 PM (222.101.xxx.43)

    핑계대지 마시구요.. 그냥 독립했어요. 하면되요.
    저는 프리랜서 인데요.. 가끔 잡지사에 마감하러 가면 요즘 직장탄탄한 아가씨들 집이 서울이라도 거의 80% 독립했어요.. 처음엔 왜 독립하지? 했었는데..
    서로 물어보더라구요.. 누구씨? 왜 아직 독립안해? 이젠 독립해야지..서로 이런대화를 합디다..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사람에게요..
    독립해도 되는 나이잖아요... 열심히 사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94 교정할때 사랑니 다들 빼셨나요? 5 사랑니 2012/09/24 2,299
156293 생리 하기 전에..우울해요 저만 이런 가요? 16 ㄱㄱㄱ 2012/09/24 5,428
156292 양재 코스트코 가셨던분 직사각 길죽한 접시4개세트 혹시 오늘 보.. ... 2012/09/24 1,519
156291 하지정맥류? 2 어느병원 2012/09/24 1,543
156290 박근혜후보는 역사관을 절대 못바꾼다는 증거제시합니다. 7 .. 2012/09/24 1,808
156289 꿈을..굉장히 리얼하게 꿨어요 1 ,,,, 2012/09/24 1,080
156288 입양..하면 생각나는 '만나고 싶다' 출연자 기억나요 8 .... 2012/09/24 2,738
156287 빌려간 책은 안줘도 된다는생각은 어디서 나온발상일까요? 7 참내 2012/09/24 1,960
156286 애니팡 몇점 나오나요? 11 ㅇㄻㄴㅇㄹ 2012/09/24 2,582
156285 친정에 돈 드리고 싶으면 맞벌이 하라? 24 ?? 2012/09/24 5,092
156284 DVD재생 프로그램 좀 가르쳐 주세요. 1 DVD보려면.. 2012/09/24 1,106
156283 아직도 생각나는 시어머님의 서운한 행동 18 2012/09/24 4,977
156282 장가계 다녀오신분 팁 좀 알려주세요 4 쥴리엄마 2012/09/24 2,053
156281 입양된 아이들.. 마음이 아프네요. 5 b 2012/09/24 3,186
156280 부산 교대역근처에서 ..... 13 부산연제 2012/09/23 3,378
156279 몽골계통이 못생기기는 못생겼다 12 *)) 2012/09/23 4,445
156278 포털 사이트 어디 이용 하세요? 19 궁금 2012/09/23 2,116
156277 눈물이 그치질 않아요 4 곶감 2012/09/23 1,810
156276 바로 뒤퉁수 떄리는 새누리당 숫법 2 .. 2012/09/23 1,278
156275 방금전 박지원 트윗...ㅋㅋ 20 ... 2012/09/23 4,703
156274 아이패드로 유튜브 동영상을 볼때 잘 끊겨요 2 유튜브 2012/09/23 1,201
156273 친딸과 남의딸 구분 못하는 엄마 3 -- 2012/09/23 2,490
156272 집에 왔는데 여친이 이러고 있을때... 1 우꼬살자 2012/09/23 2,280
156271 저는 나이 많은 순서로 푸는 거라고 들었어요 ^^;;; 10 밥 푸는 이.. 2012/09/23 2,992
156270 남자가 여자 외모 안보는게 더 끔찍할거에요 12 .. 2012/09/23 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