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사랑해주면 사랑해줄수록 더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학대를 당하고 두려워 하고, 버려졌다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살아왔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더욱 와닿네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왜 아이를 버려야 했을까.. 그게 최선이었을까..
보내고 잠은 왔을까요.. 아이의 숨소리 냄새.. 이런것들이 맴돌았을텐데요..
휴..
버림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혹시 버림받더라도 누군가 꼭 안아줄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