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공부를 왜 이리 하기 싫어하는지
나가서 하도 놀고 다녀서 이젠 좀 잡아야 겠다
싶어서 어제 귀가 시간 어겼으니 오늘 용돈 안준다 했지요
오늘 학교에서 와서 옷 갈아 입고 나가길래
부모가 뒷바라지 해줄때 공부하라고 2년 뒤에 후회 되지 않게
살으라고 했는데 공부 안하면 모든것 중지 하겠다
했더니 알바한다네요
그리고 8시까지 들어 온다하고 교복 벗어놓고 나갔습니다.
어케 할까요 부모 말 안듣고 지 하고 싶은데로 하는데
그냥 바라볼 수는 없고 머리 속으로 휴대폰 중지 용돈 중지
아님 집 나가라고 생각이 너무 많네요 .......
공부를 안하는데 억지로라도 학원을 보내야 할까보아요
그시간에는 친구들과 어울리지는 않겠다 싶기도 하고
공부가 아님 지 원하는 거 배운다고 하면 지원 해줄수 있는데
지금 은 친구 만나 노는거에 빠져있는거 같은데
82님들 의견좀 나누어 주세요
(중 3 겨울 방학 때 한달 넘게 알바 해봐서 돈버는거 쉬운거 아니니 공부좀 하겠지 했는데 이것도 엄마가착각
학원 다닌다 길래 다니라고 두달 다녔더니 성적은 바닥 그래서 학원 가지말라 했구요
그랬더니 지금 은 놀러만 다니네요 어디다 중심을 잡아야 할지 근심 덩어리네요)
이 노무 아들 교육을 어케 시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