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 4학년 딸 아이가 털이 많다고 반바지도 잘 안 입으려고 하고
생일 때에도 선물로 제모제 사달라고 할 때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요.
어제 살펴봤더니 정말 털이 많더라고요.
등, 팔, 다리...무슨 청소년기에 남자애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는거 같은데 어떻게 없애줘야 되나요?
사실 저는 털이 거의 없는편이라 이런 고민 없었는데
제 여동생도 털이 많아서 눈썹용 칼로 자주 제거하는데 이모 닮아
그런건지...둘 다 머리숱도 엄청 많아요.
그냥 지나치자니 아이가 많이 신경쓰고 하의 입을 때 여름에도
긴바지만 고집해서 어떻게 해줘야 될꺼 같아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