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 초등입학할 첫애, 유치원 가야할 둘째 있는 집이예요.
지금은 경기도에 사는데 첫애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내년쯤 서울로 가려하는데요.
전세 예산 5억~맥스 6억 정도구요. 2호선이나 7호선 이용하기 좋은 비교적 새아파트 원하는데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살기 좋은 예산에 맞는 동네 어디일까요? 서울은 저 예산으로 30평대 가야겠죠? ㅜㅜ
우선 전세로 움직인후에 살다가 매매해서 중딩까지 보낼수 있는 동네면 더 좋겠구요.
잠실엘스 많이 본거같고, 청담동 언북초등학교는 어떤가요? 그 동네는 늠 비싸겠죠.ㅜㅜ 강남구는 대치도곡 말고는 대단지 아파트는 잘 없고 초등학교가 골목에 있는게 많은거같던데 맞나요?
서초구 잠원동 신동초, 신동중은 어떤지.. 잠원동은 아파트들이 오래되서 전세가가 아주 비싸진 않은거같던데 수리된데 가면 괜찮을까요? 그 앞 잠원대림아파트 재건축 들어가는거같던데 근처 살다가 돈 더 모아서 대림 지어지면 새아파트로 옮겨가는건 어떨까요?
전 잠원동이 왠지 끌리는데 결국 학원은 대치쪽으로 가야한다는 의견도 본거같아 고민되네요.
올림픽선수촌은 남편 직장과 너무 멀어서 안되고(개인적으로 저런 환경 좋아해요. 초중고 다 단지내에 있고 번잡하지 않은...)
그냥 얌전하고 치맛바람 너무 세지않은 중산층 동네면 좋겠는데.. 어디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