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힘들면 내가 전업할테니 니가 돈벌어와라~~
뭐 이런 입장이 농담이든 진담이든 흔히 나오는 말 같은데...특히 남자들.
그런데 남자들이 전업을 얼마나 잘해낼수 있을까요?
프로페셔널까진 안바래도 그냥 평균에 미치는 전업여성들만큼 하리라는
보장만 있다면, 어쩌면 오히려 이걸 원하는 여자들도 있을듯 싶은데...
지금 남편을 전업시킨다고 생각해보니...영 답이 안나와도 이건 뭐...
사회인식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제가 볼땐 남자들이 이 주장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으려면
이미 맞벌이시(맞벌이가 아닐지라도) 가사와 육아에 대한 적잖은 지식과
실천이 먼저라 보여지는데...이런건 없고 그냥 말만 내지르는것 같음..
혹시 주변에 정말 전업 똑부러지게 하는 남자분들 보거나 들어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