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원.. 참.. 못된거같아요 ...
물론.. 둘 친구 사이를 보면.. 영애도 그렇고 변지원도 그렇고.. 둘다.. 평범한 일반녀이긴 한데요
친구이기 때문에 더.. 잘해주거나.. 못해주거나 그런거없이 그냥 딱 친구 사이같아 보이긴한데..
시즌 8인가.. 9인가.. 거기서..
변지원이 영애네 연립.. 정말 거저인 가격으로 싸게 사는데요 ..
변지원은 자기네 돈 없으니까 싸게해달라고 하고 영애도.. 친구니까 거기서 살라고 하는데..
이 연립이 오래되서.. 자꾸.. 집에.. 이거저거 고장이 나요 ..
변지원은 고장난건 주인이 고쳐야하니.. 영애가.. 머물적 거리면.. 아주 그냥 월세에서 확 깍아버리고..
몇번을 그렇게 월세를 못받은거같은데..
이번엔 심각하게.. 베란다에 물이세서.. 세탁기를 못돌릴 지경이라 ..
변지원이.. 영애한테 말하는데.. 영애는 해도해도 너무한단 식이고..
변지원은.. 세탁기를 못돌려 살수가 없다 말하고 .. 너가 고쳐주기 힘들면 또 월세에서 까면 안되냐구 하니..
본인이 돈주고 고치고 그돈으로 .. 월세에서 깐다는 이야이겠죠..
원칙으로 보면 집주인이.. 고쳐주는거 맞긴한데.. 월세를 너무 심각하게.. 싸게살았으니 ..
그정도는.. 변지원네가 고쳐서 써야하지 않나요??
전.. 대학교앞에서 자취할때.. 시세보다 싼집에 들어가게되면.. 도배며.. 이것저것.. 제돈으로 하고.. 정말 순악질 주인만나서.. 보일러비도 제돈으로 고쳐서 썼거든요 ㅠ.ㅠ 1년도채 안산집에서 말이죠..
그땐..시세보다 싼집도 아니긴했는데.. 주인이 정말 순악질이라 .. 에효 .. 제가 당하긴했는데..
시세만큼 돈을 줘서.. 제가 억울한면이있긴했지만..
시세보다 정말 심하게 싼집에 살았다면.. 억울하진 않았을꺼같아요..
영애는.. 친구라고 괜희.. 시세보다 싸게줘서.. 그런봉변을 당하네요 ...
전에 살던 세입자는.. 그렇게 심하게.. 월세에서 다 까버리거나.. 그러진 않았던거같았거든요..
거기다.. 영애가 좀 잘되거나 하면.. 변지원은 좀 시샘하는거같기도 하고..
영애동생 영채는.. 얘도.. 좀.. 이상한 여자같고.. 언니한테.. 자기친구보다도 못하게.. 막말해대는거같아서리..
그냥 보면서 감정이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