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마트에 나가서 택배를 보냇습니다
거긴 좀 싸거든요
근데 제가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잘 못써서
오늘 아침 저에게로 왓습니다
다시 나가서 보내야해요
울고 싶어요
중고 물건 오천원짜리 파는거에요
택배비 두번 물게 생겻어요 사천원씩 두번
정말 멘붕이네요
1. ..
'12.8.22 10:54 AM (147.46.xxx.47)그냥 드림으로 생각하셔야겠네요.에구 토닥토닥
2. 그야 말로 헐... 이네요ㅠㅠ
'12.8.22 10:55 AM (122.36.xxx.13)날씨도 궂은데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3. -_-
'12.8.22 10:55 AM (211.244.xxx.167)우째 이런 일이........;;;
4. ᆢ
'12.8.22 10:57 AM (123.228.xxx.65)에고 얼마나 황당하셨을지ᆢ
5. ....
'12.8.22 10:58 AM (112.154.xxx.62)이런.......
6. 미안요..
'12.8.22 11:00 AM (125.135.xxx.131)제겐 큰 웃음 주셨네요..
어쩌나요..ㅋㅋ7. ..
'12.8.22 11:00 AM (147.46.xxx.47)첫댓글에 달았는데... 읽을수록 안타깝네요...
일 마무리하면 당분간은 잊으세요.
어째요.정말...8. ....
'12.8.22 11:00 AM (112.154.xxx.62)죄송해요..사실 저도 웃었어요..정말 죄송해요
9. 저두미안요
'12.8.22 11:01 AM (121.185.xxx.212)저두 죄송하게 빵터졌어요ㅎ
택배비아깝네요ㅠ10. 아이구
'12.8.22 11:02 AM (121.134.xxx.79)깊은 애도를..
11. 저도 미안요
'12.8.22 11:05 AM (118.32.xxx.176)빵 터짐...귀여워요.ㅋㅋ 소소한 애피소드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시고..다시 택배 보내세요^^
12. ^^
'12.8.22 11:05 AM (59.16.xxx.25)큰일(?)인줄 알았는데
힘내세요 토닥토닥13. 이번 실수로
'12.8.22 11:05 AM (119.203.xxx.105)다음에는 절.대~ 배송지 주소 잘못쓰는 일 없겠지요.
드림했다고 생각하시고
빨리 잊으세요.14. 랑랑
'12.8.22 11:06 AM (115.90.xxx.155)집에서 택배입니다 하고 받았을 때...정말 황당하셨겠네요..
근데 나중에 생각하면 웃으실것 같아요.15. ......
'12.8.22 11:07 AM (1.229.xxx.152)어케..ㅋㅋ
빵터졌어요..저도..죄송~16. 헙`
'12.8.22 11:13 AM (63.72.xxx.228)-_-;;; 아이구야
17. 팔개월
'12.8.22 11:17 AM (203.226.xxx.19)애 들춰업고 다녀왓답니다 흑흑
18. ㅋㅋㅋ
'12.8.22 11:21 AM (121.162.xxx.76)받자마자 반송하지 그러셨어요. ^^
19. ㅎㅎㅎ
'12.8.22 11:22 AM (218.157.xxx.14)죄송한데 저도 얼마나 웃었는지..
중학교때 어버이날 전하여 부모님께 편지쓰는 시간 있잖아요.
그때 제 친구가 부모님께 편지 쓰고 주소를 거꾸로 적어
며칠뒤 다시 자기가 받은적 있어요.
그때가 생각나서 너무 웃었어요.20. gg
'12.8.22 11:26 AM (1.233.xxx.81)친한 친구 이야기 들었다고 생각하고 말할께요~.~
바보팅이야!!!!21. 차ㅇ피해서
'12.8.22 11:32 AM (203.226.xxx.19)창피해서 남편한테 말 안할래요
22. ㅋㅋ
'12.8.22 11:33 AM (211.234.xxx.35)원글님
너무웃겨요....
푸 하하하~23. 아이구야~
'12.8.22 11:34 AM (119.203.xxx.105)8개월 아가 업고 또 다녀오셨어요?
아~ 저도 웃었어요.
죄송하네요.^^24. 자몽
'12.8.22 11:59 AM (203.247.xxx.126)ㅎㅎ 너무 웃겨요... 회사에서 혼자 키득대고 있내요
25. 생각나는일
'12.8.22 12:00 PM (121.185.xxx.212)예전에 중학교때 친구언니가 이현우팬이었는데 원글님처럼 주소바꿔서써서 팬레터다시집으로왔다고ㅋㅋ 그언니가 고등학생이었는데 어린새도 그러는데 애기도 낳은 님은 괜찮아요ㅎㅎㅎ
26. 죄송해요..ㅋ
'12.8.22 12:03 PM (211.234.xxx.101)저도 웃었어요...ㅋㅋㅋ
번거롭고 돈도 조금 손해봤지만
큰일 아니니 훌훌 털어버려요..^^
괜찮아용.. 아기 데리고 수고하셨습니당..27. ggg
'12.8.22 12:06 PM (150.150.xxx.92)ㅎㅎㅎ 계속 웃음이 나와요. 사무실에서 들썩들썩 하게 되네요.
근데 원글님은 너무 힘드셨겠다.....빨리 잊으세요~28. 컬투쇼에
'12.8.22 12:36 PM (61.79.xxx.201)사연 올리세요. 그대루요ㅋㅋ
뽑히면 택배비는 뽑고 남겠어요.
원글님 택배 받았을때 얼굴 상상하니 ㅋㅋㅋ29. ㅋㅋ
'12.8.22 12:44 PM (180.71.xxx.118)저 웃겨서 눈물 흘리면서 읽었어요.
클라이막스는
'5천원짜리 중고물건 파는 거예요'30. ...
'12.8.22 1:08 PM (121.138.xxx.42)원글님은 우리모두를 웃겨주셨어요~~
좋은 일 하셨네요^^
그런데 남일 아니예요. 원글님보다 더 웃긴 상황이
저에게도 머지않아 올거 같아요ㅠㅠ
그때 저도 글 올려서 다른 분들 웃겨드릴까 싶어요~
규모가 작아 아기자기하네요
넘 황당하고 허탈하면 웃음이 나오잖아요? 그냥 웃어버리삼~31. 마음씨
'12.8.22 1:44 PM (115.88.xxx.204) - 삭제된댓글저도 한번 그랬어요. 셀프로 "아오~!쫌" 이라고 외쳤습니다. 내잘못임 ㅋㅋㅋ 아이고;;;;
32. 어떡해..
'12.8.22 1:59 PM (125.177.xxx.190)웃어서 죄송해요..ㅎㅎ
33. ㅋㅋㅋㅋ
'12.8.23 12:54 AM (222.96.xxx.220)글쓴님은 짜증나실텐데 웃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너무 웃겨요.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7080 | 이런 이별 3 | 루비 | 2012/10/21 | 1,781 |
167079 | 다 아는 안당기는 법 5 | 저도 | 2012/10/21 | 2,905 |
167078 | 피부어떡해야하죠? 7 | ㅣㅣ | 2012/10/21 | 2,224 |
167077 | 통영여행을 계획중이에요. 4 | 통영여행 | 2012/10/21 | 2,639 |
167076 | 우리 각자 정착한 화장품 써볼까요? ㅎㅎㅎ 363 | Cantab.. | 2012/10/21 | 35,275 |
167075 | 15일 독일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인데요 1 | 금잔디 펌 | 2012/10/21 | 1,690 |
167074 | 아이의 성적표 | 성적보단성실.. | 2012/10/21 | 1,227 |
167073 | 요즘 평균결혼연령이.. 남자32~33살, 여자29~30살이잖아요.. 11 | ㅇㅇ | 2012/10/21 | 4,751 |
167072 | 고민/불만없는 사람은 없나요? 이해안가는 푸념 듣는 것도 힘들어.. 1 | 고민 | 2012/10/21 | 840 |
167071 | 냉장고 코드가 꼽혀있는 플러그에서 소리가 나요 3 | .. | 2012/10/21 | 2,364 |
167070 | 독일사는 친구에게 소포보내고 싶어요 5 | 친구야 | 2012/10/21 | 1,053 |
167069 | 임권택 감독 아드님 인물 괜찮네요 6 | ㅎㅎㅎ | 2012/10/21 | 3,038 |
167068 | 불고기할 때 소고기 3 | 불고기 | 2012/10/21 | 1,378 |
167067 | 아들에게 시어버터 발라줘도 되나요? 4 | 악건성 | 2012/10/21 | 1,444 |
167066 | 최고의 수분보습크림이에요. 76 | 사랑하는법 | 2012/10/21 | 22,775 |
167065 | 제가 요리해놓고 애기 재우는 사이 남편이 다처먹었어요 68 | 배고파 | 2012/10/21 | 16,541 |
167064 | 4살짜리가 한밤중에 두시간씩 책을 읽어요 13 | 졸린엄마 | 2012/10/21 | 3,078 |
167063 | 노래 원래 못부르다가 실력이 좋아진 사람있으세요? 1 | 노래 | 2012/10/21 | 979 |
167062 | '광해' 넘 뻔한 스토리...아닌가요? 27 | 네가 좋다... | 2012/10/21 | 4,407 |
167061 | kbs심야토론 ..넘 재밌어요 3 | ... | 2012/10/21 | 1,560 |
167060 | 그것이 알고 싶다-그래도 범인 잡혔네요. ㅠ 16 | 그것이 알고.. | 2012/10/21 | 9,710 |
167059 | 패밀리 레스토랑 중 아이 놀이방 있는 곳 있나요? 2 | 외식 | 2012/10/21 | 1,738 |
167058 | 이제 고딩 딸에게 여자대 여자로 50 | 이야기 하고.. | 2012/10/20 | 11,178 |
167057 | 저는 지방에 가면 느끼는 거가요.. 14 | 서울사람 | 2012/10/20 | 7,030 |
167056 | 수능치루는 아이 학원비 궁금해서요 2 | 좀 가르쳐주.. | 2012/10/20 | 1,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