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신은 살면서 사회에 기여한 부분이 있나요?

뭐냐넌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2-08-22 02:07:18

이런 질문을 받고 보니...

정말 인생 헛살았구나 싶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막 자랑해주셔도 좋구요

IP : 121.139.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2:32 AM (115.41.xxx.10)

    사회에 꼭 기여해야 할까요?

  • 2. .....
    '12.8.22 2:49 AM (112.151.xxx.134)

    남에게 피해 안주는 삶이면 그게 기여죠.
    내가 시장가서 쌀도 사고 고기도 사니까 농부들이 팔 데가 있는거고
    내가 휴지 쓰니까...휴지공장이 돌아가는거고....
    평생 병원 한번 안가도 의료보험 꼬박꼬박 납부하고있고...
    내가 돈을 쓰는 모든 부분이 사회에 기여한다고 생각해요.
    심지어...남자들 술 퍼먹는거.... 그 덕분에 주류회사 직원들은
    월급받을 수 있는거고.
    사람은 범죄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존재 자체가 사회에 기여입니다.

  • 3. 엄마이신 분들은
    '12.8.22 5:45 AM (82.33.xxx.103)

    출산과 육아.. 사회에 큰 기여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큰 그릇으로 키우면 플러스 알파구요...

  • 4. christina
    '12.8.22 7:02 AM (89.70.xxx.10)

    사는 것 자살하지 않고 사는 것 님이 살아 주시는 것 자체가 기여
    세금내시고 제일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라면 완전 기여
    부인 어머니 사표있으면 좋겠어요
    사표내고 싶어요
    참 특히 소중한 한 표 하실 떄 투표요
    특히 약자를 위한 한 목소리 내실 때는 완전 아름다운 사람
    강자를 위한 한 마디 보다 약자를 위한 한 말씀

  • 5. ...
    '12.8.22 7:34 AM (59.15.xxx.61)

    아이를 둘이나 낳은 것...
    저출산시대에 이만한 사회공헌이 또 있을까요?

  • 6. 아들 안 낳은 거요
    '12.8.22 7:45 AM (122.32.xxx.129)

    뉘집 딸 신세 볶을 남자 하나 덜 만들었어요.

  • 7. ㅋㅋ
    '12.8.22 12:27 PM (14.32.xxx.129)

    범법행위 안저지르고
    세금 많이 내고
    애들 낳고
    온전한 가정 꾸리고
    시부모 생활비대고
    ....
    더 해야 하나요?
    더하면 좋겠지만 나름 기여많이 하고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2 밤낮이 뒤바뀐 세살 아이.. 어떡해요 ㅠㅠ 4 아 살고 싶.. 2012/10/23 799
167941 생리가 반가운 50대 .. 11 생의 한가운.. 2012/10/23 4,718
167940 피부가 이상해요.. 3 아흑 2012/10/23 1,083
167939 홈플러스 구매시 G마일지기 2000점~ 릴리리 2012/10/23 652
167938 밤고구마 찌는것보다 삶는게 더 맛난거 같아요. 8 ㄷㄷㄷㄷ 2012/10/23 2,542
167937 코스트코 아몬드와 호두 가격 정확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5 제발^^;;.. 2012/10/23 2,074
167936 독일어 해석 완전급해요... 1 ... 2012/10/23 989
167935 집안일 하기 싫어서 미쳐버리겠어요 12 큰일이다 2012/10/23 4,234
167934 발효이야기 맨들락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새벽 2012/10/23 689
167933 단순한 디자인의 편안한 소파 사용하시는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에고 2012/10/23 734
167932 서울 아파트 내 국ㆍ공립 어린이집 늘어난다 샬랄라 2012/10/23 749
167931 무상시리즈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가게 설명해드릴께요 4 세상물정 2012/10/23 612
167930 남편들 유흥업소 이해해 줘야 하나요? 21 ... 2012/10/23 6,216
167929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내는 분 계세요? 1 학부모 2012/10/23 691
167928 “박근혜, 대북전단 살포 시도한 단체에 축사” 9 .... 2012/10/23 1,183
167927 아이가 영유라 할로윈복을 준비해야하는데요.. 5 할로윈 2012/10/23 1,023
167926 붓기때문에요 서울지역 믿을만한 건강원 부탁드려요 호박즙 2012/10/23 617
167925 상황이 이런데 무슨 6.15선언실천을 하냐? 꿈깨라구 4 kshshe.. 2012/10/23 540
167924 급질..벌에쏘인지 이틀지났어요. 2 .. 2012/10/23 888
167923 네일아트 받으면 사치인가요? 29 s 2012/10/23 5,700
167922 담쟁이 펀드 성공하신 분~ 2 3학년 2012/10/23 990
167921 물고기 떼죽음…4대강 잇따른 이상 현상 세우실 2012/10/23 664
167920 시부모님 모셔야 할까요 ㅠㅜ 조언해주세요, 5 몰리럽 2012/10/23 2,377
167919 회사 거래처에 청첩장 돌리면 속으로 욕할까요? 63 거래처 2012/10/23 12,391
167918 오늘아침방송한 kbs2스타아내중 윤용현 와이프가 두른 숄... ㅋㅋㅋ 2012/10/23 952